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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7

만들기 쉽고 맛있는 ( 부침개 ) 오늘은 냉장고 채소 정리하는 날 가족이 한집에 살 때는 음식을 만들어도 넉넉히 만들고 잘 먹었는데, 자녀가 장성하여 함께 살지 않다 보니 음식도 맛이 없는 것 같고 조금 만들어도 남기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각 재료가 조금씩 남게 되는데, 그럴 땐 부침개 만들어 먹어요. 재료 냉장고 정리한 모든 채소 양파/ 감자/ 팽이버섯/ 연근/ 당근/ 파프리카/ 청양고추 소금 약간/ 전분가루/ 카놀라유/ 초간장= 간장 3 수저/ 매실액 1 수저/ 식초 반 수저 종류 있는 데로 모아 전부 잘게 다져준 다음 뭉쳐질 정도까지 적은 양의 전분가루와 소금 조금 넣고 한데 섞어 줍니다. 팬을 달군 후 기름을 넣고 중간 불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지져 주었어요. 윗부분이 살짝 변해갈 무렵 뒤집어 줍니다. 한입 크기 좋아하는 가족 .. 2016. 5. 12.
가을 쪽파가 한창일 때 [ 쪽파 부침 ] 만들어 먹었어요. 김장거리를 심을 때 쪽파도 주말농장에 심었는데 자라나는 모양새가 어찌나 예쁜지 아까워서 뽑기가 망설여진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뽑아 먹어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아까워서... 지나는 길에 마트에 들렀더니 아니 왠일이니 와글와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어 무슨 일인가 하고 기웃거려보니 쪽파를 세일을 하는 중이라 쪽파를 고르는 사람들이더군요. 그냥 지나칠 순 없어 저도 그 무리에 동승해서 쪽파를 6단 6000원 사서 왔어요. 파김치도 담고 부침도 해먹고 나물도 해 먹으려고 한답니다. 올해 김장거리는 정말 값이 싸다고 하는데 그럴 것 같은 게 저 같은 사람이 심은 김장 채소가 잘 자라고 있는 거만 보더라도 아주 많이 쌀 것 같군요. ㅠㅠㅠ 고춧가루가 비싸서 값 좀 내렸으면 좋겠다는 이기주의적 생각을 해보면서 오늘 .. 2011. 10. 10.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초록 채소 [영양부추 부침 ] 블로그 하시는 분들께서는 언제 독서를 하셔요? 저는 독서할 짬이 없답니다.무슨 유명 블로거도 아니면서 짬이 없다고 적고보니 ㅋㅋㅋ절로 웃음이 나요. 매일 매일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려고 하다보니 독서할 시간이 마땅찮은 ...이유가 많고도 많답니다. 이래서는 안되는데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을 하는데 ㅠㅠㅠ 부지런히 예약 작성을 해놓고 나도좀 독서를 해야겠다 라는 나만의 나 자신에게 약속을 해본답니다. 지인들과 음식점에 갔을때 녹색부침을 주는데 맛있어서 저도 흉내를 내봤어요. 음식점에서 무슨 부침이냐고 물었더니 부추를 갈아서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바로 흉내를 내봤는데 부추를 통째로 하는것도 맛있지만 갈아서 만들어 먹는 부침도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부추가 이 사이에 끼이지 않아 예쁜 아가씨들 먹기에 좋을듯.. 2011. 7. 16.
골다공증 예방과 고혈압에 좋은채소 [ 파프리카 감자전 ] 요즘 제 딸이 고민에 빠졌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즐거운 고민이 될수도 있지만 딸도 고민에 빠졌고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에요. 선택 해야하는 상황에 처한 딸을 보면서 선택 한다는건 정말 어려웁고 어려웁다는걸 새삼 느낀답니다. 양손에 쥔 맛있는 떡이라 할지라도 말이지요. 어쩌면 인생은 반복적인 선택의 기로에서 다시 되돌릴수 없는 삶가운데 소중한 시간을 통해 선택의 여하에 따라 성공을 향하여 가는길이 빨리 달려가는 지름길이 될수도 있고 실패까지는 아니다해도 꿈을 이루기 위한 시간이 더딜수도 있음을 피부로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나의딸의 소중한 선택이 정직하고 따뜻한 심성이 인간다움을 잃지않고 꿈을 가꾸어 나갈수 있는 선택이 되기를 바라고 좋은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는 .. 2011. 7. 12.
비가오면 생각나는 [ 호박 부침개 ] 비 오면 부침개가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농사관련 일을 하시는분은 비오는 날이 쉬는날 비오면 집안에 머물게 되고 입이 궁금해 뭔가 먹고 싶어질듯 해요.유래를 찾아보니 비오는날 부침개를 만들때 기름 소리가 내리는 비소리와 비슷하고 부침개 부치는 냄새가 평소보다 멀리 퍼져 청각과 미각을 자극하게 되고 인체의 변화도 비가오면 저기압으로 인해 혈당치가 내려가는데 이럴때 혈당치를 올릴수있는 음식이 전분가루가 많이 들어간 부침개 래요. 부침개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당으로 바뀌면서 신경이 안정되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그런 효과를 나타내 준다고 합니다. 비오는날의 부침개는 삶의 지혜가 담겨있는 음식 같죠 애호박을 부침개를 부쳐 먹었어요. 재료 애호박 1개/ 양파 반개/ 당근 3분의1개/ 대파반개/ 청양고추2개/ 밀가루4줌.. 2011. 6. 2.
나비춤을 보면서 먹어보는 일본식 빈대떡 [ 오꼬노미 야끼 ] 일본의 토속적인 음식이라고 하는 오꼬노미야끼 우리나라도 옛 향토음식이 추억의 음식으로 그치지않고 요즘에는 뜨는 음식 웰빙음식 건강밥상 이렇게 불려지는 음식이 많이 있지요. 오꼬노미야끼도 그렇다고 하는데 세계를 대상으로 침략적인 일을 저질러 오점을 남기고 격변기였던 관동 대지진 이후 식량의 부족함을 채우는 대용식으로 애용되다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지금의 인기식으로 발전하게 된거라는군요. 이런 음식을 몰랐었는데 음식점에서 먹어보니 맛이 괜찮길래 만들어 봤어요. 음식점에서의 오꼬노미야끼는 좀 느끼했었거든요. 덜 느끼하도록 만들어 먹었어요.이렇게요. 일본라면 음식점에서 오꼬노미야끼를 먹어보니 도톰하고 야채가 듬뿍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겠더군요. 아쉬움은 너무 느끼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먹었는데 중독성이 있는건지.. 2011. 5. 11.
명절때 남은 음식 활용하기, 얼큰한[ 부침 감자찌개 ] 바람부는 황금빛 들판을 보고싶어요, 들판이 마치 바닷물결이 넘실대는듯 할거같은데요..... 오가는 고향길 ! 노랗게 익어가는 대자연의 향연을 만끽하셨으리라 믿어요. 자연은 포근한 엄마의 손길을 닮은거 같다고 생각해요. 가을의 청명한 아침에 여행길의 노독이 말끔히 씻어지길 바랍니다. 고향에 다녀오신 분의 보따리에는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이 담긴 먹거리가 골고루 들어있는 고향의 선물을 한아름 가지고 오셨겠지요. 혹여 남겨진 부침이 이리치이고 저리 치인다면 걱정마세요. 맛있게 먹을수 있는 중요한 찌개재료가 될수 있답니다. 감자넣고 끓여먹으면 기막힌 찌개의 맛을 즐길수 있답니다. 찌개로 손색이 없는 맛난재료!! 오늘은 감자를 넣고 끓여 보았답니다. 완성사진을 찍어봤는데 3번이나 끓여서 찍었는데도 예쁘게 안.. 201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