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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찌개2

묵혀서 독특한 맛 [ 묵은지 된장찌개 ] 늙어가는 증거인지 일주일에 한번씩은 숯가마에 갔는데 겨울이다보니 멀리 나간다는게 귀찮아져 가까운 가든 파이브의 찜질방에 다녀왔답니다. 이젠 찜질방은 기본으로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생각이 드는게 여려가지 시설이 기본으로 갖추어져있고 더구나 가든파이브에는 완전 영화관에 온것처럼 꾸며진데다 관람석 의자는 누워서 볼수있는 1인용쇼파를 놓았더군요. 늦은 밤인데도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3시간정도 찜질하고 돌아오면서 방학이 지나면 약간은 조용한 가운데 찜질하게 될거라는 생각이 드는것이 거의 가족 단위로 온것같은게 아이들손님도 어찌나 많은지 꽤넓은 찜질방이 어른 아이 할것없이 가득하고 시간타임으로 요가까지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더군요. 김장은 많이 담으셨나요? 그래도 다행히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길이가.. 2011. 1. 23.
옛맛을 느껴보는 <묵은지 꽁치찌개> 요즈음 야채값이 보통 비싼게 아닌거 같아요. 나물좀 넉넉히 무쳐 먹을라 치면 3000원을 훨씬 넘겨야 넉넉한 나물반찬을 할수 있더군요. 나물도 조금씩 말릴 채비를 해야 할텐데 물가가 많이 올랐어요. 공공요금도 오른다고 방송을 타고 있구요. 절약을 생활화 해야 되는데 어지간히 노력하지 않고는 생활의 패턴을 바꾸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님들 댁에는 김치는 넉넉 하신지요? 전 작년에 60포기 넘도록 묵은지 까지 담아 놓아 밑반찬은 든든해요. 특히 오이지 200개를 담아서 요즈음 더위에 입맛을 잃을뻔한 우리 가족에게 맛깔스럽고 개운한 반찬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마땅한 찌개거리기 없을땐 묵은지하고 통조림 꽁치캔을 이용해 찌개를 끓여 드시면 어떨까요. 저는 이렇게 끓여 먹었답니다. 재료 묵은지 1쪽, 꽁치.. 2010.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