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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래기2

일년반찬 영양만점 [무청 시래기 말리기] 해 를 넘겨 오래되어도 절대 벌레가 생기지 않아요. 김장때이면 꼭 말려야 하는 시래기 우리집에서는 꼭 필요한 식품인데 엄동설한 추위에 말려야 제대로 맛을 낼수있는 시래기는 지금말려놓으면 일년내내 두고두고 먹고 해가 지나도 변질이 없는 영양 보따리 이지요. 예쁜딸도 잘먹고 시래기 감자탕을 해주면 아주 잘먹는 아들 시래기 안말리면 후회 곱하기 후회 정말 후회 한답니다.까탈스러운건지 저는 파는건 안사먹어요. 파는거는 씻어도 씻어도 끊임없이 모래가 나와서 그뒤로는 안사먹게 되더군요. 올해도 배추값보다는 시래기 값이 더 많이든다고 할정도로 시래기를 5만원어치를 사서 말리는 중이랍니다. 아침일찍 부랴부랴 가락시장에 가서 한보따리 사가지고 오면서도 농사는 안지어 봤어도 표현 하자면 일년농사 지은사람처럼 뿌듯한 기분 .. 2010. 11. 19.
말려놓으면 든든한 1년밑반찬 [영양듬뿍 무청 시래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해마다 꼭 말려 일 년 내내 먹는 무청 시래기 우리집은 무청 시래기도 배추김치만큼이나 중요한 반찬거리 랍니다.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닌 것은 시래기의 원재료 무청이 비싸다는 것 이 흠, 배추 20포기 사는 데는 34000원 시래기는 오만 원 비교가 되지 않는 무청 값 작년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얻어서 말릴 수도 있고 한 보따리에 8000원에 살 수도 있었는데 무청의 뛰어난 영양성분과 놀라운 다이어트 효과 변비 등등 누구에게나 먹을수록 건강을 살려주는 무청 시래기 가 널리 널리 알려지기도 했고 농사 작황 이 안 좋은 관계도 있겠지만, 매년마다 말려서 일 년 내내 두고두고 먹는 시래기는 우리 가족의 먹거리 반찬인 관계로 고민을 안 할 수가 없었답니다. 걱정의 이유는 비싸서 고민이.. 201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