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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음식3

얼큰하게 만들어 먹는 [ 시금치 스파게티 ]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내 딸 너를 자연이라 이름 짓고 싶다. 자연은 마음에 안식을 주어 쉼을 얻게 하는 편안함이 있기에 너를 삼림에서 뿜어나오는 산소라 이름 하고 싶다. 네가 머무르는 곳을 상쾌하게 해주기에 너로 말미암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잔잔한 미소가 살며시 묻어나도록. 너를 자연이라 이름을 짓고 싶다. 세월이 흘러가도 변치 않고 더 많이 주고 싶은 사랑, 변치 않는 자녀에 대한 사랑이지요. 끊임없이 주고 싶고 돌려받지 않아도 그 자체가 행복한 바보와 같은 사랑, 자녀라면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줄 수가 있는 무조건의 사랑입니다. 주말농장에 심어놓았던 시금치로 스파게티를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주었어요. 재료 가는 스파게티 2줌/ 올리브유 약간/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케첩/ 모차렐라 치즈 적당량/ 시금치 적.. 2012. 1. 5.
매콤한 [ 표고버섯 계란장조림 ]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숯가마에 가거나 가든파이브 찜질방에 가는데 요즘은 찜질방 갔던 기억이 가물거리는... 한참 동안 가지 못했어요. 몸살이 난 것 처럼 온몸이 아픈 것 같아 작정하고 찜질방에 갔답니다. 어찌나 시원했던지 그 당시에는 시원한 게 아주 좋았답니다. 물론 그때뿐이지만 그렇다 해도 일주일에 최소 한 번씩은 가게 된답니다. 찜질방 건물에 이마트가 있어 장을 보기가 아주 편하답니다. 모처럼 마트에 들러 계란과 매운 베트남 고추를 사왔답니다. 제 딸과 아들이 틈새 라면을 끓여 먹으면서 하는 말이 인기 최고라고 광고까지 하더군요. 문득 그 생각이 떠올라 앙증맞은 월남 고추를 넣고 장조림 했어요. 표고버섯 불려놓은 것 하고 함께 장조림을 만들었더니 버섯의 향이 계란냄새를 없애줄 뿐만 아니라 씹으면 버.. 2011. 9. 27.
감기야 꼼짝마라 [불닭] 삶에서 대박 이라는 목표로 꿈을 꾸는 많은 사람이 있지요. 여러 가치관을 가지고 꿈을 꾸는 대박!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대박은 속히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많은 사람이 맛을 좇아 몰리는 여려 음식중 유독 매운맛의 음식이 많은데 어떤 음식은 심하게 매워 눈물을 쏟을 정도 입에서 불난다고 할만한 음식이 많이 있지요. 집에서 만들어 먹어 보아요. 재료도 깐깐하게 골라 불나도록 맵다는 불닭 식성에 맞게 매운맛을 조절해서 만들어 먹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닭 1,2키로 짜리 한 마리정도 나 부위별로 1,2키로 정도의 닭고기/ 우유200미리정도/ 닭고기 밑간 양념=사과 1개/ 양파1개/ 청주 2수저/ 소금 후추약간씩/ 양념=고추가루3수저/ 고추장2수저/ 간장2수저/ 물엿2수저/ 다진마늘1수저/ 청주 1.. 2010.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