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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2

비오는 저녁 얼큰하게 만들어 먹는 [ 닭 볶음탕 ] 저는 양희은 님의 아침이슬을 매오 좋아 합니다. 양희은 님의 음성으로 듣는것이 물론 최고 이구요. 몇십년동안 시간이 흘렀어도 변함없이 아침이슬을 무척이나 좋아해요. 시간이 흐르면 끊임없이 새로운 노래가 나오고 새로운 신곡은 또 많은사람들의 사랑을 받지만 저는 오로지 아침이슬을 변함없이 애창한답니다. 가곡 사공의 노래를 즐겨 부르며 천상병님의 시를 사랑하는 저는 혼자서 흥얼거리기만 해도 잔잔한 바다를 보는듯 마음이 평온해 지는것 같답니다. 억수같이 내리는비 이런날은 따끈한 국물 생각나지만, 고기좋아하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문을 받은 얼큰한 닭볶음탕, 돼지고기 해주면 닭고기 먹고싶다고 말하는 우리집 남정네, 성격 이상하다면서 핀잔을 주어도 꼭 반대로 말하는 그마음을 알 재간이 없답니다.갑자기 생각 나는건 .. 2011. 6. 30.
즐거운날에 맛있게 먹어보는 [ 간장 닭 볶음탕 ] 오월이다 ㅡㅡ아 라고 소리높이고 싶지만, 즐겁게 소리높여 계절의 여왕 오월을 노래하기에는 대기가 황사로 뿌였게 뒤덮여 천지가 뒤범벅이에요. 황사때문에 봄처녀들이 산에 들에 나물뜯으려는 일들을 안하게 될거 같아요. 어찌어찌 긍정의 힘으로 생각할려고 해봐도 도무지 대책이 없어요 대책이... 알레르기와 벗하신 분들은 더욱더 괴로운 황사이고 언제부터인지 봄이오면 산에들에 진달래피네 를 그리기보다는 황사가 몰려오면 어떻게 하나 이걸 걱정하게 됐어요. 코스코에 갔을때 사놓았던 삼계탕용 닭두마리를 항상 고추장으로만 볶아 먹었는데 이번에는 간장양념으로 이렇게 볶아 먹었어요. 이유=교촌치킨 생각이 나서요.ㅎㅎㅎ 재료 삼계닭2마리/ 우유/ 청양고추7개/ 양파2개/ 감자 7개/ 피망 3개/ 당근 반개/ 닭고기 데칠때=물 1.. 2011.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