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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6

팍팍하지 않은 [ 가슴살 치킨샐러드 ] 쌀쌀한 날씨지만 이젠 추위가 두렵지 않아요. 시샘하는 꽃샘 친구 때문에 추위를 많이 느끼는 사람은 아직 오리털 신세를 진답니다. 봄바람은 살갗으로 스며드는 바람이어서 만만하게 여겼다가는 큰 코 닮은 감기에 들게 된답니다. 상추 모종 해야 하는데 날씨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알레르기 성질이 많은 닭이지만 다행히 가슴살은 알레르기 성질이 전혀 없다고 하는군요. 팍팍한 가슴살 닭고기를 야들야들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이렇게 만들었더니 팍팍하지 않아 매우 잘 먹는답니다. 재료 어린잎 한 팩/각종 채소/ 오리엔탈 드레싱/ 생닭 가슴살 4조각/ 우유 200밀리/ 생강 술 1 수저/ 마늘가루 1 수저/소금. 후추 약간씩/ 빵가루 적당량/ 달걀 2개/ 밀가루 3 수저/ 카롤라유 적당량/ 오리엔탈 드레싱을 먼저 만들어 놓았.. 2012. 3. 28.
치킨집 흉내 내어 만들어 본 [ 후라이드 치킨 ] 명절날엔 춥다지요. 철없던 어릴 적엔 눈이 오면 좋아서 어찌할 줄 몰랐지요. 붉게 타오르는 태양의 시계가 정오를 가리키던 시간은 지나고 해넘이가 아름다워 고즈넉이 감상에 젖어드는 나이, 그땐 그랬어. 그땐. 이런 생각을 해보지만, 별수가 없는 현실에서 피부에 민감하게 와 닿는 건 바로 물가지요. 오르고 또 오르고 올라 추락하려는 생각은 없는지 오로지 오르기만 하는 물가가 모든 사람이 즐겨 먹는 치킨도 예외가 아니지요. 치킨 한 마리가 17000원 값이 저렴하면 15000원 동네 치킨집도 거의 만원에 육박하지만, 양이 적어 그게 그거지요. 그래도 찾고 찾다 보면 저렴하고 위생적이고 맛있는 치킨집은 있지요. 멀어 잘 가진 않지만, 집에서 한참을 가야 하는 치킨집에 가끔 사러 갑니다. 기름 맑고 위생 괜찮고 .. 2012. 1. 20.
비오는 저녁 얼큰하게 만들어 먹는 [ 닭 볶음탕 ] 저는 양희은 님의 아침이슬을 매오 좋아 합니다. 양희은 님의 음성으로 듣는것이 물론 최고 이구요. 몇십년동안 시간이 흘렀어도 변함없이 아침이슬을 무척이나 좋아해요. 시간이 흐르면 끊임없이 새로운 노래가 나오고 새로운 신곡은 또 많은사람들의 사랑을 받지만 저는 오로지 아침이슬을 변함없이 애창한답니다. 가곡 사공의 노래를 즐겨 부르며 천상병님의 시를 사랑하는 저는 혼자서 흥얼거리기만 해도 잔잔한 바다를 보는듯 마음이 평온해 지는것 같답니다. 억수같이 내리는비 이런날은 따끈한 국물 생각나지만, 고기좋아하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문을 받은 얼큰한 닭볶음탕, 돼지고기 해주면 닭고기 먹고싶다고 말하는 우리집 남정네, 성격 이상하다면서 핀잔을 주어도 꼭 반대로 말하는 그마음을 알 재간이 없답니다.갑자기 생각 나는건 .. 2011. 6. 30.
감기야 꼼짝마라 [불닭] 삶에서 대박 이라는 목표로 꿈을 꾸는 많은 사람이 있지요. 여러 가치관을 가지고 꿈을 꾸는 대박!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대박은 속히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많은 사람이 맛을 좇아 몰리는 여려 음식중 유독 매운맛의 음식이 많은데 어떤 음식은 심하게 매워 눈물을 쏟을 정도 입에서 불난다고 할만한 음식이 많이 있지요. 집에서 만들어 먹어 보아요. 재료도 깐깐하게 골라 불나도록 맵다는 불닭 식성에 맞게 매운맛을 조절해서 만들어 먹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닭 1,2키로 짜리 한 마리정도 나 부위별로 1,2키로 정도의 닭고기/ 우유200미리정도/ 닭고기 밑간 양념=사과 1개/ 양파1개/ 청주 2수저/ 소금 후추약간씩/ 양념=고추가루3수저/ 고추장2수저/ 간장2수저/ 물엿2수저/ 다진마늘1수저/ 청주 1.. 2010. 12. 5.
다이어트에 좋은 가슴살로 만든 [치킨너겥]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사람들 가정으로 돌아오면 피곤 할수밖에 없지요.딸들의 피곤함을 달래주고파 이렇게 만들어 봤는데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로 사랑 받는 식품 닭고기 닭고기는 돼지고기와는 다르게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높아 지방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 염려를 안해도 되는 닭고기 라고 해요. 요즘에는 다이어트 하는 분들은 가슴살을 즐겨 먹는데 제 딸들도 다르지 않답니다. 뚱뚱하지도 않은데 입으로는 다이어트를 이야기 하면서 사실은 먹을거는 다 먹는 나의 딸들이지요. 후라이드를 잘먹는 아들을 위해서도 자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기름 튀는것을 싫어하고 고기를 안좋아 하다보니 잘안해주게 돼요. 닭고기는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도 많이 먹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요즘은 닭고기를 부위별로 작은양으로 포장을 해서 판매를 한답니다.. 2010. 11. 25.
파닭 거리지 않는 간식 닭고기 [파닭이 먹어보기] 빠르게 변하는 시대! 컴퓨터도 빠르게 업그레이드 된 상품이 나오고 핸드폰도 좀 과장되게 말하자면 자고 일어나면 최신형..... 최신형 최신형~ 왜이리 빨리 변하는지 정신이 없을 정도지요. 먹거리의 변화도 날마다 새로운 입맛으로 바뀌다 보니 별 관심없는 저는 변화에 둔감할수 밖에 없답니다. 다행 중 다행은 딸이 없으면 큰일날뻔했네라고 말하면 아들이 삐짐 할런지 모르니 아들이 많이 자라 결혼하기 전까지는 아들한테는 아들없으며 큰일 날뻔했네~~ 하고 이중인격자가 조금 되어야겠죠. 아들은 고등학생이고 딸은 어른이잖아요~^^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알지는 못하지만 하여간 딸덕에 그래도 뒤늦게라도 아는척을 조금 해보며 살아간답니다. 갑자기 딸이 엄마 파닭이 드실래요? 하고 묻길레 장난인줄알고 제가 뭐라고 했느냐면요... 201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