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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3

보름나물로 만들어 먹는 [ 모듬 나물김밥 ] 달을 보면 엄마가 먼저 떠오릅니다. 세아이의 엄마가 되니 더욱 엄마가 그립답니다. 하지만 그리움은 마음속에 간직하고 변함없는 일상의 모습에서 웃고 울고 즐거워하고 노래하며 주어진 삶을 살아가지요. 하지만 무슨 날이 되면 엄마가 그리워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너무일찍 곁을 떠나셔서 더욱 그리운건지 엄마의 지극한 사랑을 못잊어서인지, 아낌없는 나무처럼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말린나물은 영양성분이 놀랍도록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죠. 보름때 만들어먹는 풍습을 통해서 알수있는것이 이맘때이면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이런절기를 통해서 먹었다는걸 보면 대단히 슬기롭고 지혜로운 우리의 조상들이지요. 대보름밥은 나누어 먹는음식 딸의 직장동료들하고 함께 먹으라고 싸주고 싶은데 번거롭다고 딸의 아이디어로 김.. 2011. 2. 19.
다이어트하는 딸을 위해 현미로 만들어본 [돈까스 샐러드 김밥] 연휴지만 일상의 삶은 어쩌면 더욱더 분주할지 모르겠군요. 설연휴기간 서울 외곽순환도로는 흐릿한 안개로 쌩쌩 달리기엔 무리 안전하게 주행하도록 조심 또조심 해야하는 도로 교통상황 이랍니다. 안개낀 도로 교통사고에 유의해야 하는데 어제도 4중추돌 사고현장을 보고서 안전거리의 중요성을 더욱더 실감했답니다. 하지만 안전거리 간격을 유지하며 주행을 하면 많은분들은 답답해 하지요. ㅎㅎㅎ 저희 바깥양반도 답답해 하는 저는 물론 안전거리를 지키면서 갈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사실은 교통 범칙금 때문에 ㅠㅠㅠ 과속하면 차량도 스캔들을 일으킨다는거 아시죠? 알면서도 자신도 모르는사이 과속해 벌금이 부과 되면 아까워하며 후회 가득한 법정속도 준행을 다짐하게 된답니다. 저도 사실은 지난달 남양주 주행중 과속 24키로로 인해 아.. 2011. 2. 5.
[고추김밥] 매운맛 좀 보실려우? 고추김밥 만들어 먹어요~ 딸들 정말 매운맛을 보아야 되겠니?? 후끈한 날씨인데 제 작은딸 치과에 다니러 가면은 꼭 분식집에서 고추김밥을 사 먹고 가자고 합니다. 저는 싫은데도 작은딸은 꼭 고추김밥을 먹어야한다고 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엄마가 먹어봐야 치과에 오는날 말고도 고추김밥이 먹고 싶을 때 입맛에 맞는 김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작은 딸은 무슨 음식이 있으면 꼭 저보고 먹어보고 만들어 달라고 하는 제 딸이랍니다. 이번에는 만들어줘야지하고 김밥준비를 했답니다~ 저희 가족은 얼큰한 음식을 좋아해요^^ 얼큰면서도 게운~한 고추김밥을 만들어봅니다~ 재료 영양부추반단, 계란3개, 당근 반개, 단무지, 맛살, 김밥햄, 우엉, 청양고추, 김밥김, 슬라이스치즈, 참기름2수저, 식초, 설탕, 소금, 밥 먼저 밥을 압력솥.. 2010.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