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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흠뻑 내리는 봄비가 왜 이리 반가운지,

열아홉의 마음으로 되돌아간 듯한 마음입니다.

동안에 여러 번 비가 내렸지만 적은 양이 내려 봄비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답니다.

봄비가 넉넉히 내려 대지를 흠뻑 적시게 되어

온 산하가 봄의 기운을 위로 마음껏 발산하게 될 것 같아요.

젊은이들의 꿈과 야망도 마음껏 펼쳐지고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월의 봄을 마음껏 환영하며.

 며칠 전부터 만들어 먹으려던 동태찜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재료

동태 2마리/ 물오징어 1마리/ 만득이 한 줌/ 콩나물 100그램/ 양파 반개/당근 약간/ 

미나리 반 단/ 대파 1개/ 청양고추 3개/ 멸치육수 400밀리/

전분가루 수북하게 2수 저를 냉수 2수 저를 넣고 물에 불려놓았어요.

국물 멸치 20개로 진한 멸치 육수를 끓여 준비했어요.

양념=마늘 1수 저/ 다진 생강 약간/ 몽고간장 4수 저/ 고춧가루 2수 저/ 고추장 수북하게 2수 저/

 참기름 1수 저/후추 약간/ 흑설탕 수북이 1수 저/ 멸치육수 100밀리/

 만득이와 오징어는 손질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았어요.

동태를 사서 소금 조금 뿌려 5분 정도 밑간 후 찜기에 10분 정도 쪄주었어요.

 

 

분량의 양념을 미리 만들어 놓고 

 

 

콩나물. 미나리는 다듬어 씻어놓고 양파와 당근도 채를 썰어놓았어요.

 

 콩나물과 야채. 오징어 만득이도 넣고 준비한 양념과

멸치육수를 넣어 센 불에 끓어오르면

 

 

살살 뒤적여 재료가 완전히 익으면 간을 소금으로 맞춘 다음

 

 

개어놓은 녹말 물을 넣고 걸쭉해지도록 섞어 불에서 내렸어요.

넓은 접시에 미리 쪄놓은 동태를 담아놓고

준비해놓은 양념을 끼얹어 먹었어요.

 

 바람이 불어 춥다. 소리가 절로 나는 날.

어서 포근한 날씨가 되어 모든 자연이

녹색의 옷으로 바꿔 입기를 기다리는 봄입니다.

기온 차이가 크게 날수록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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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태민 2013.12.20 13:57

    주소가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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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 입으세요. 날씨가 너무 추우니까요.
이렇게 말하면서 나 자신도 사십이 넘어서야 내복을 가끔 입게 되었다는 것을 
상기하게 되는군요.
젊음의 열기가 뿜어져 나와 추운 줄 모르고 내복을 입지 않는 젊음
그 젊음 잠시 아껴주시고 올해는 내의를 입어야 할듯합니다.
예쁜 사람은 더욱 따뜻하게 입어야 하는 이유는 겨울이면 우리 몸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지방을 축적한다는군요.
얇게 입으면 그만큼 지방이 많아져 뚱뚱해지니까
얇은 옷을 여러 겹을 입거나 내의를 입어야 지방이 많이 축적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살찌지 않으려면 몸이 따뜻하도록 내의를 입어야 한다고 하는 거겠지요.
후후후 저 내의장사는 아니고 날씨가 너무 춥다고 해서요,

올해는 배추 무가 많이 싸고 가격도 저렴해 밑반찬 만들기는 참 좋았지요.
저도 무말랭이를 말려두었다가 이렇게 무쳐 밑반찬으로 요긴하게 먹고 있는데
아직 말리지 않으신 분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조금 말렸다 무쳐 먹어보셔요.
아주 많이 맛있어요.

 

 

재료

무말랭이 / 말린 고춧잎이나 고춧잎 간장 장아찌/ 다진 대파 반개 /
양념= 까나리 액젓 1 수저/ 고춧가루 3 수저/ 물엿 2 수저/ 몽고간장 2 수저/
다진 마늘 반 수저/ 참기름 1 수저/ 와인 2 수저/

무를 동그랗게 얇게 잘라 말려 소금을 약간 뿌려 보관한답니다.
말리기도 편하고 깨끗하게 빨리 말릴 수 있더군요.
이렇게 하면 채를 곱게 썰기 편해요.

불린 고춧잎과 무말랭이를 간장과 배즙으로 심심하게 간을 맞춘 물에 담가 놓았어요.
무말랭이를 건져 겹쳐놓고 채를 썰어주었어요.




채를 썰어놓은 무말랭이는 깨끗하게 헹구어 물기를 짜고
 고춧잎도 건져 물기를 짜주었어요.




분량의 양념을 고루 섞어 고춧가루가 불도록 하고





물기를 짜놓은 고춧잎과 무말랭이를 넣고
대파도 가늘게 잘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이 배어들도록 무치고
간은 몽고간장으로 맞추고 깨소금으로 마무리했어요.


 

이렇게 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한겨울의 든든한 밑반찬 무말랭이 고춧잎 무침입니다.



 

살이 찌는 것인지 몸이 부은 것인지 요즘에는 반찬 하기 망설여져
가족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어요.
작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올해는 정말 불편함이 많은 체력이네요.
야속한 세월 같으니 ㅡㅡ
영원을 꿈꾸며 살아가지는 않지만, 건강이 달라지니까 아주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야 즐겁게 식사를 하게 될 텐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에는 반찬 만들 때 정성이 덜 들어가는 것 같아
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아자 사는 날 동안에 힘차게 나아가자 나에게 힘찬 함성으로
힘을 더하여 봅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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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26 14:25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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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고 흔해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것 중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김은 언제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지요.
제가 어릴 때도 물론 좋아했었지만
그때는 초겨울부터 먹기 시작하면 늦은 봄에는 누렇게 빛바랜 김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 시절에는 일 년 12달 동안 먹는 것이 아니어서
인기가 더욱 좋았던 거 같습니다.
그때는 기름 발라 구워 먹기보다는 짭짤한 조선간장 파 송송 양념에
구운 김 싸 먹는 것이 참 맛있었답니다.
요즘은 들기름이나 올리브유로 바르고 구워 먹는 김을 많이 먹지만
늦은 봄부터는 눅눅해져 집에서 발라먹기 어렵지요.
그래서 초겨울이 시작되는 11월 초부터 이른 봄까지만 발라 구워 먹는답니다.
조금씩 바르고 구우면 간단하지만 저는 구울 때 1톳(100장)을 구워 놓고 먹지요.

집에서 발라 먹으면  맛있어 금방 바닥이 난답니다.
날 잡아 구웠는데 많은 양을 발라 굽기 때문에
이렇게 구워 먹고 있답니다.



과정 사진을 못 찍어 다음에 바를 때 찍어 올리려고 합니다.

재료

김/ 소금/들기름이나 올리브유/ 팬/ 일회용 장갑/

1. 김을 조금씩 집어 잡티를 털어내고

2. 들기름이나 올리브유를 그릇에 담아놓은 다음
3. 일회용 장갑을 손에 끼고 기름에 적시어
김에 발라 차곡차곡 쌓아주면서 발라놓았어요.
워낙 많은 양을 바르기 때문에 소금은 뿌리지 않고
일단 기름에 발라놓고


4. 한 장씩 쌓아가면서 소금을 조금씩 뿌려주었어요.

5. 팬을 달군 후 기름 발라 소금 뿌려놓은 김을 두 장씩 팬에 앞뒤로 구워 주고
구울 때 수저로 살살 눌러주면서 구워주었어요.
붕 뜨는 것을 줄여주기 위해서요.

6. 도마에 구운 김을 올려놓고 칼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
크린 백을 그릇에 넣고 잘라놓은 김을 크린 백에 넣고 
밀봉해놓고 적당한 양만큼 꺼내어 먹고 있답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씩 바르는 김은
인기 좋은 겨울 반찬이랍니다.
맛있는 반찬 많이 만들어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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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짱똘이찌니 2011.12.01 07:03

    사먹는 김은 간편하지만
    집에서 구워 먹는 김의 맛을 따라가지는 못하지요. ^^
    지난 주말에 가평에 갔는데..
    어느 음식점에서 집에서 직접 구운 김을 내주더라구요.
    어찌나 꼬시고 맛나던지..
    이것 보니 저도 집에서 김 한번 구워봐야겠습니다.

  2. J.mom 2011.12.01 11:35 신고

    하아~~~ 김 에다 밥 싸서 먹고 싶어요..김 하나면 진짜 어릴땐 밥 한공기 다 먹었쬬~ㅎㅎ
    집에서 구운 김이라... 귀하죠~~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by. 아내

  3. ILoveCinemusic 2011.12.01 23:36 신고

    집에서 김발라 먹은지 꽤 오래네요...발라 먹는 김이 사먹는 김보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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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리 요리를 만들어본지가 30년이 다되는거 같아요.
고기나 생선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겨울철에 잠깐나오는 양미리를  
구입할 생각도 안했답니다.그렇게 흐른 세월이 30년이나...
못먹는것 없는 제 남편이 양미리를 무넣고 조려먹으면 맛있다고 하면서
어릴적에 밥하고 남은 아궁이불을 꺼내어 그곳에 양미리를 구워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다며 지나간 시절을 회상까지 하길레 한번이라도 만들어 줄려고 사왔어요.
시대가 시대라서 예전에 아무리 값이 싼 생선 이었다해도
어디 요즘에는 그런게 있나요? 없지요. 옛날에나 값싼생선이지....
과거에 매여 있으면 좋지 않지만 옛날에 값싸고 풍부하게 넘쳐나던 풍성한 먹거리들이
비싸게 팔리는 것들을 볼때마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라며
마음 한구석으로는 그래도 조금은 싸게 팔릴때가 올거야.....라는 내마음
어부 아저씨들이 아시면 항의가 솓아지겠지만  ...ㅎㅎ
양미리 노래하는 바깥양반 등쌀에 한두럼을 사가지고와서
이렇게 조려 주었어요.


재료

양미리 10 마리/무 200그램/청양고추 2개/
찐하게 끓여 준비한 멸치육수 200밀리/
양념= 간장 2수저/고추장수북히 1수저/흑설탕 1수저/다진마늘1수저/고추가루 수북히 1수저/깨소금 반수저/
다진파2수저/다진생강 약간/청주 반수저/참기름1수저/

양미리는 씻어 머리와 꼬리를 가위로 잘라내고
잘라낸 머리쪽으로 내장을 제거해주어요.
알은 버리지 마세요 맛있어요.
저는 생선은 안먹는데 알은 잘먹어요.ㅎㅎㅎ양미리를 반으로 잘라 놓아요.



분량의 양념 몽고간장. 고추장.흙설탕 .다진마늘.고추가루 .깨소금 .다진파.다진생강.청주.참기름을
고루고루 섞어 놓으세요.


무는 적당한 두께와 크기로 잘라서
냄비에 무를 깔고 양념을 무에 끼얹고 양미리를 올리고 남은 양념을 올리고
 준비한 멸치육수를 부어 주어요.


중간불에 뚜껑을덮고 은근히 조려주어요.
국물이 조금남았을 무렵에 ㅡㅡ

알맞게 조려진 무 양미리 조림입니다.



조려지면 잘라놓은 청양고추를 넣고 한번더 익혀준다음
불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완성된 양미리 조림 이랍니다.


양미리 노래하던 남편은 양미리를 저는 무를
이맘때에 한장 맛의 주가를 올리는 양미리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무를 맛있게 먹구요....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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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28 05:46

    그러고 보니, 양미리 먹어 본 지가 꽤 되었습니다.
    아고 새벽부터 입맛 도네요. ㅎㅎ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28 06:02

    군침도는 포스팅해주셨네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29 09:32

    저도양미리먹어본지가언제인지.
    우리아버지는저어렸을때 별걸먹이셨는데..
    그래서 건강?한가봐요.
    우리남편이해물을 안먹으니 저도 자꾸따라가네요.
    양미리 먹고싶네요.
    아버지도그립고.

  4. 체리보이 2011.01.29 23:10 신고

    양미리보다 국물 밴 무가 더 맛있더라고요

  5. 2014.07.16 01:59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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