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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찌개3

간단한 재료 맛있는 찌개 [ 꽁치통조림 감자찌개 ] 꾸무름한 날씨에 황사가 있어 집안의 문을 열기가 망설여지는 오후 황사 발원지는 어떠한 여건일지 상상해보며 다행이야 이정도로 그치는것이... 긍정의 힘을 빌어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국제 파일럿님의 블로그에서 읽었는데 모래바람 모래산인 사하라 사막이 과거에 바다 이었고 조개류의 화석을 사막에서 보았다는 글을 읽고보니 갑자기 아틀란티스 이야기가 막연한 상상속의 나라가 아니라 사실일지...그런 생각도 해봤답니다. 오늘 새로운것이 새로운게 아니라 아주아주 오래전에 있던것이 잊혀지고 묻혀졌다가 세상에 현재에 알려지고 드러나게되는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그동안 내린 봄비로 대지는 단비를 마음껏 품어 모든 식물들이 풍성해지는 그날을 위해 마음껏 기지개를 펼것같은 오월의 오후입니다. 오늘은 비상으로 항상 보.. 2011. 5. 14.
얼큰하게 끓여먹는 [소소한 된장찌개] [소소한 된장찌개] 이 가을에 굴러들어 온 호박한개 일반적인 크기가 아닌 럭비공만 한 호박이 들어왔어요, 호 박주신 분 고마워요............. 오 고맙다고 곱하기 2로 할 수밖에 없는 건 왜 이리도 맛있어요. 가을에 호박은 더욱 맛이 좋다고 하는데 정말 맛이 좋더군요. 내일 아침은 뭐할까 생각하다가 평범한 것이 맛있다고 내 맘대로 생각하고 된장찌개를 끓여주기로 했답니다. 된장만 너무 많이 넣고 끓이면 맛이 없대요, 우리 식구들은요. 고추장도 조금 넣고 고춧가루도 넣고 끓여야 잘 먹더라고요. 고추장 조금 넣으면 된장의 떫은맛을 제거해준다고도 하죠. 고춧가루를 넣어야 우리 식구들은 맛있다고 한답니다. 시시한 것 같은 찌개이지만 맛깔스럽게 아주 잘 먹는 찌개 그래서 소소한 된장찌개라고 이름을 지어 봤.. 2010. 10. 5.
명절때 남은 음식 활용하기, 얼큰한[ 부침 감자찌개 ] 바람부는 황금빛 들판을 보고싶어요, 들판이 마치 바닷물결이 넘실대는듯 할거같은데요..... 오가는 고향길 ! 노랗게 익어가는 대자연의 향연을 만끽하셨으리라 믿어요. 자연은 포근한 엄마의 손길을 닮은거 같다고 생각해요. 가을의 청명한 아침에 여행길의 노독이 말끔히 씻어지길 바랍니다. 고향에 다녀오신 분의 보따리에는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이 담긴 먹거리가 골고루 들어있는 고향의 선물을 한아름 가지고 오셨겠지요. 혹여 남겨진 부침이 이리치이고 저리 치인다면 걱정마세요. 맛있게 먹을수 있는 중요한 찌개재료가 될수 있답니다. 감자넣고 끓여먹으면 기막힌 찌개의 맛을 즐길수 있답니다. 찌개로 손색이 없는 맛난재료!! 오늘은 감자를 넣고 끓여 보았답니다. 완성사진을 찍어봤는데 3번이나 끓여서 찍었는데도 예쁘게 안.. 201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