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 날씨... 으스스 한기가 들어오는 듯하군요. 그런데 찬바람이 불어오니깐 호박이 왜 이리도 맛있는지^^ 사실 호박뿐만이 아니라 가을 서리 맞은 채소는 옛말에도 문 닫고 먹는다 라는 말이 있는데 누가 오면 같이 나누어먹기 싫을 정도로 맛있다는 말이래요. 럭비공만 한 호박이 굴러들어 와(선물 받았어요) 겉 부분을 나물로 볶아 먹었어요. 나머지는 된장찌개를 끓였답니다~ 이렇게 볶아 먹었어요.
호박은 비만인사람, 당뇨병이 있는사람 특히 산모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랍니다. 부기도 쭈~욱쭈욱 내려주는 호박! 완성 호박볶음 호박은 동그란게 더 맛이 있는거 같아요 재래시장에 가면 쉽게 구입 할수있는 토종호박이요. 호박은 볶아먹는것이 좋다고하는데 비타민A가 많이들어있어 기름으로 조리하면 훨씬 영양섭취를 많이 할수 있다고 해요. 찬바람불때 제맛을 내주는 호박볶음 쌀쌀한 가을에 만들어 드셔보면 좋을것 같군요. 결실의 계절에 하시는 일들도 좋은 결실을 많이 맺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