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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그러나 요즘에는 도시에서
더 많이 먹고있는듯...시래기의 참맛을 아는 분들이 많거든요.
농축된 비타민A가 듬뿍 들어있는 시래기는
바쁜 현대인의 인스탄트 식품 섭취로 인해서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를 보충하기에는 시래기가 한몫을 한답니다.
하긴 시래기요리는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도 맛있지요.
작년에 오만원어치 사다가 깨끗하게 말려 저장해 놓았고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무청도 말렸고요.
우리 가족은 한국의 맛을 조금은 느낄 줄 아는 가족이거든요 ㅋㅋ
시래기로 오늘은 국을 끓여 먹었어요.
다음에는 돼지등뼈로도 함께 끓여보고 시래기밥도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재료
삶은 시래기 200그람/청양고추2개/대파약간/멸치육수600 미리/
된장 60그람(수북히 1수저)/고추장반수저/고추가루반수저/다진마늘1티스픈/국간장 1수저/
고추장을 약간씩 넣고 끓이면 된장 특유의 떫은맛을 제거 하거든요.
작년에 말려놓은 시래기를 삶아 헹궈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삶은 시래기 200그람/청양고추2개/대파약간/멸치육수600 미리/
된장 60그람(수북히 1수저)/고추장반수저/고추가루반수저/다진마늘1티스픈/국간장 1수저/
고추장을 약간씩 넣고 끓이면 된장 특유의 떫은맛을 제거 하거든요.
작년에 말려놓은 시래기를 삶아 헹궈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맛있는 멸치육수에
분량의 된장을 건지기로 걸러놓고 고추장을 넣었어요.
고추장은 된장의 떫은맛을 없애주거든요.
저는 건더기를 많이 먹는 타입이라서 시래기를 많이 넣고 끓인답니다.
잘라놓은 시래기를 넣고 센 불에 끓여 주었어요.
끓어오르면 중불로 최소 15분 정도 끓여주어요.
물론 먹을때는 건더기는 제가 몽땅 먹는답니다.
시래기가 포옥 간이 배이면 다진마늘.대파썬거,고추가루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한번더 끓여준다음
불에서 내렸어요.
시래기가 포옥 간이 배이면 다진마늘.대파썬거,고추가루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한번더 끓여준다음
불에서 내렸어요.
한 그릇 뚝딱 맛있는 시래기 된장국입니다.
이런 음식을 보거나.먹거나 생각하면
괜시리 고향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고 엄마 손맛이나는 음식이 있어요.
산골에 살지 않았어도 도시인이라 할지라도
마음의 고향을 저마다 가지고 있어
그 고향이 그리워지게 하는 음식인것 같답니다.
오늘도 모든사람의 마음에 평화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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