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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4

2012년 달력 사진응모전에 응모한 가평의 가을 이크 오늘까지인 달력 사진공모전 두서없지만 이렇게 적어 올려봅니다. 작년에는 탁상달력 주소를 보내지 못해서 받지 못했는데 올해는 실수없이 티스토리 홈에 가끔 들러야겠어요. 도무지 새로운 소식에는 귀가 어둡고 눈이 어두운 아줌마라서 말입니다. 어린아이의 맑은 눈동자를 보면 무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린아이의 맑은 눈동자를 보면 자연이 먼저 떠오른답니다. 자연을 닮은 어린아이의 순수한 모습, 이목구비 뚜렷하건 뚜렷하지 않건 간에 어린아이들은 모두 바라보는 이들로 하여금 맑은 마음을 그리게 되고 맑아지고자 하는 생각을 심어주는 모습인 거 갔습니다. 일상에서의 탈출을 했던 가을여행 가평의 가을 사진 찍었던 거를 2012년 탁상달력에 응모해봅니다. 마음과 생각을 정화하는 자연 자연이 그리워지는 건 순수함을 .. 2011. 12. 4.
가평 펜션 대지의 천상에서 하늘이 너무 맑아 한점의 구름과 어우러져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이토록 자연이 유혹하는데 어찌 발걸음을 옮기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방랑객이 되고 싶은 생각도 들게 된답니다. 역시 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순수하게 만드는 치료사라는 생각이 들어요. 천진난만한 아이의 웃음을 보노라면 나 자신도 어릴 때 이러한 순간이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게 되더군요. 시간이 많이 흐르고 흘러도 치료사인 자연이 있어 순간순간 행복한 웃음을 웃을 수 있는 것 같답니다. 이 구름이 손짓하여 가평으로 바람이 되어 구름과 함께 떠났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ㅡㅡㅡ 아 달리다 중간마다 잠시 멈추는 곳이 서너 군데 있었는데 멈추는 곳마다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기다리던 사람들이 버스에 오르다 보니.. 2011. 11. 16.
가을따라 꽂게사러 다녀온 강화도 대명항 연일 소란스럽지 않으세요? 꽂게 사러 오라는소리^^ 시끌시끌~ 바다가 부르는소리... 인터넷에서도 가을이라는계절도 9월도 합세하여 꽃게철이라고 오월과 시월에 꽃게가 살이올라있는 맛있는 때라고 자자해요. 소문이 불현듯 저 또한 합세하고픈 마음이 일어 금요일의 날씨를 즐기면서 꽃게를 사러 갔답니다. 간장게장을 좋아하진 않지만 어릴때는 잘먹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먹기가 무서워요. 딱 한번의 꽃게 식중독에 걸린후로는 먹지 않게 되더라구요. 제 가족들은 제가 안먹게되니깐 소문이 자자한 간장게장은 그림 속에 떡이 되어버린거지요^^ 이번에 살아있는 꽃게를 사서 간장게장도 담고 쪄먹기도 하려고 강화도로 꽃게사러 다녀왔어요. 외곽순환로를 타고가다가 김포ic에서 나왔어요. 강화쪽으로 무조건 가다보면 이정표가 떠요. 이정표에.. 2010. 9. 27.
[제부도] 물레방아 저는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을 제부도에서 직접 구매해서 먹고있답니다. 오이지를 담그고 나니 소금이 똑~ 바닥이 났어요. 그래서 소금 사러 제부도에 다녀왔어요~ 제부도 소금집에서 소금을 5년째 사다 먹고 있어요. 제부도에 간 김에 소금 60kg(45000원)[ 이만큼이면3년 먹어요.] 사가지고 오는 길에 많은분들이 칭찬이 자자한 물레방아 라는 . 음식점에 들러 맛도 즐겨 볼 요량으로 출발했답니다. 물레방아!!! 고향을 생각하게 하는 단어는 보기만해도 생각만해도 더욱 더 따스함을 주는 낱말인 것 같아요. 아들, 딸과 함께 제부도에 소금사러 다녀오다가 칭찬이 자자한 물레방아라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으러 갔답니다~ 휴가철 여행지 주변의 음식점 중에서 맛깔스럽게 하는 음식점을 찾기가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일찌감치 .. 201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