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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디아

 

여기는 리스본의 행복한 사람이 사는 동네입니다.

과거의 포르투갈은 바다의 왕자처럼 호령하며

번창하여 풍요로움이 가득한 시절이 있었으나

1755년 11월 1일 무서운 대지진이 일어나고 대서양의 쓰나미로

부강한 대국 포르투갈을 리스본의 4분의 3이 파괴되어 폐허로 변해버리고

사상자를 30만여 명이나 되었으니

완전 초토화되었다고 합니다.

오랜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하나씩 둘씩 복구하고

 일어선 리스본이 지금의 리스본이라고 하더군요.

리스본 사람은 성격이 급한 다혈질이지만

삶에 있어 낭만을 즐기며 여유로운 삶을 즐기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좁디좁은 골목이어서 답답한 거 같아 보여도 사는 데 있어

느긋한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민족으로

정직성이 몸에 밴 포르투갈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신에 대하여 는 엄격하고 이웃과 함께 할 때는 너그럽게 

사는 국가 포르투갈은 점점 더 궁금해지게 만드는 그 부분이

매력인 포르투갈 나라 그리고 사람입니다.  

 

도로도 얼기설기 고개 들어 위를 보면 전선으로 얼기설기

복잡할듯하지만, 리스본의 도로는 또 전차도 운행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막히지 않는 사통팔달의 도로라고 하는군요.

바라볼 때는 복잡할 거 같은데 말이지요.

막히지 않고 빵빵거리지 않는 도로가 바로 리스본의 도로라고 합니다. 

 

 

 

 

 개척의 정신을 가진 꿈많은 탐험가,

 든든한 후원으로 끝없는 신대륙에 의한 탐험이지만

원주민에게는 정복자로 여겨지겠지요.

(비난 아닙니다.)

인간의 마음은 노력도 중요하고 노력과 함께

나타나는 현실적인 부분을 배제할 수 없으니까요. 

 

 

 드디어 끊임없는 도전의 결과로 적도에 국기 꽂아놓고

또 세네갈도 정복하고 정복 표현이 더 사실적인 거 같습니다.

조그마한 심장을 가졌지만

끝도 없는 욕망은 너무나 큰 인간의 본성인데

그 옛날도 물론 마찬가지였겠지요.

 

 

 

카보 베르데를 발견 포르투갈의 깃발을 올렸다고 합니다.

1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에

대부분 아프리카에서 모래바람이 불어와 높은 온도지만

건조하고 여름 우기5~10월이 지나면 비가 적어

물 부족 사태가 많이 있는 섬나라라고 합니다.

 

 

 

 5개 섬은 무인도 몇 개의 섬 또 암석 산지,

15군데의 섬에서 4개의 섬만

농사지을 수 있는 섬이라더군요.

화산재가 지면을 덮고 있어 비옥한 토양이 아니다 보니

농사지을 거면 화산재를 정리하는 문제도

힘들여 개간해야 하는 섬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알아요. 여기에 귀중한 자원이 나올 줄 모르잖아요,

 더 시간이 지난 후에.

기니 해안을 또 점 찍어 놓고

시에라리온까지 탐험의 좋은 성과를 이루었나 봐요.

 원주민에게는 푸른 하늘에 날벼락 맞는 것이었겠지요.

 

 

 

 이렇게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열 하고 다섯 번이나

 탐험대를 보내 결과적으로 브라질을 식민지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엔리케 왕자라서 해양 왕이리 불리는데

손색이 없는 엔리케 왕자라고 합니다. 

 

엔리케 왕자의 아프리카 탐험을 발판으로

바르톨로뮤 디아스 희망봉 발견

바스쿠 다가마의 인도항로 발견

스페인 왕실에서 전적으로 밀어주는 덕택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탐험에 대한 희소식은

동방교역으로 국가에 많은 이익을 안겨주었답니다.

 

 

그런데 생명을 건 탐험으로 얻은 부를 가지고

지배층에서 미래 지향적인 일에 사용하지 않고

거듭 분열을 일삼는 사이 포르투갈 왕실은 후사가 끊기게 되어

후사를 이을 왕이 없게 되었다는군요.

이렇게 혼란스런 순간을 틈타

이웃한 스페인이 친족 관계 계승 부분을 빌미로

60여 년 동안 에스파냐 왕이 합병 통치를 했다고 합니다.

 

 

유럽국가를 보니 남 이야기가 아닌

 우리나라도 정치적으로 싸움만 하다. 이런 결과 오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포르투갈이 이렇게 국가가 혼란스러워지니

식민지 삼았던 나라들을

뒤늦게 뛴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에 다 빼앗기고

사실은 식민지를 운영할 여력이 없으니 빼앗길 수밖에 없지요.

 

 

 

 우리나라도 부정부패의 고리가 끊어지고

국방력을 견고히 하여

피땀 흘려 얻은 자유민주의 아래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포르투갈의 항해시대의 명성은 끝나고 가난한 국가로 변해버리게 되고

대지진과 지진의 여파로 대서양의 쓰나미까지 덮쳐오게 되어

심각한 타격을 받았으나

도전과 불굴의 의지를 물려받은

포르투갈 언어와 문화를 널리 알리어

회생의 노력을 부단히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포르투갈어는 세계에서 많이 쓰는 언어 중 하나로 브라질을 포함하여

 2억아 넘는 인구가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교부 산하 문화. 외교 전담 부서로 하여

카몽이스 문화 협력단을 운영하고 있고

민속 음악 파두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데

난 한 번도 들어볼 수 없었어요.

 CD로 사서 들어봐야겠어요. 

 

 지역 축구를 발전시켜 축구로 지역을 대표하도록 하는,

(하긴 월드컵경기를 보면 잘하긴 해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도 각종 생선으로 만드는 요리법이 다양하듯이

대서양을 끼고 있는 포르투갈도 대구를 이용해 만드는 바깔나우 요리가

유명세를 떨치고 있나 보더군요.

유럽인들이 잘 먹지 않는 연체어류 문어나 오징어도 포르투갈 사람은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얼마나 맛있기에 바깔나우 요리법이 천 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대를 하며 바깔나우 (해산물)를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맞지 않은 대구요리였습니다.

 

 

한평생 살아가며 많은 일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살아있기에 여러 상황을 접하게 되지만 그 결과 여부에 따라

국가나 개인이 많은 영향을 받게 되지요.

한 편에서는 위대하다. 칭송을 받을만한 일이

반대쪽에서는 말할 수 없는 비난과 증오가 되기도 합니다.

인생은 살아봐야 한다지만 또한 살아봐야 한다고 말하는 건

잠시 후 일도 알 수 없고 답이 없기에 그런 거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빗장을 굳게 잠가놓고 개방하지 않아 

주변과 상대의 처지에서 생각해보는 일이 더디고

자신의 주장대로 맞추어 옳다로 만들어 버립니다. 

타인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해도 전혀 개의치 않고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요.

 

나 자신에게 양심의 소리가 살아있다면 아주 좋은 것이라 여겨집니다.

어떤 부류의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은 성격이 급하고 화끈한 대신 뒤끝이 없다 등으로 역시 자기 합리화로 마무리하곤 합니다.

인생은 정답을 모르기에 살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다행인 것도 있겠지만, 후일 양심의 굴레에서

혼자만 뉘우치는 순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단계 하는 사람이 일이 잘못되었을 때 사용하는 말 중 하나,

내가 하라고 등 떠밀지 않았다, 내가 죽으면 따라 죽을 것이냐,

자신이 선택한 것이니 책임이 없다고

참 후련한 말로 자유로운 사람처럼 그렇게 삽니다.

제가 사는 곳에 한때는 다단계로 사람이 와글와글했던 적이 있습니다.

까만색 정장을 잘 차려입은 젊은 나라의 기둥이 떼를 지어 북적이는 광경을

 거리에서도 골목에서도 많이 봤습니다.

살기 좋은 송파를 강령으로 대대적인 단속으로 어디로 갔는지 그 행렬을 볼 수 없는 지금

조용하고 새로움이 넘치는 거리로 안정되어있습니다.

한가지 자영업 하시는 분은 매출이 현저히 줄어 힘들다고 합니다만,

양심! 양심은 살아있어 보이지 않지만 고뇌하는 순간을 있게 한다는 건 확실하지요.

나 자신도 꿈은 자연을 닮아 가며 나이 들어가는 것이라 말하는데

영 그렇게 변하여지지 않아 심하게 말한다면 슬플 때가 있습니다.

그 고민을 안고 마음의 쉼을 얻고자 이 블로그를 적어가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나의 친구입니다.

  나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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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삶의 결과로 겪게 된 일을

포르투갈의 예수님 상을 통해서 생각해봤습니다.

남미 쪽에서 브라질만이 포르투갈어를 쓰게 된 까닭이 있네요.

서른두 살의 청년 페드루 알바르스 카브랄 (1468~1520)

페드루는 바스쿠 다가마의 탐험의 놀라운 성공신화를 따라

젊은 마음속에서는

다분히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겠지요.

젊은이여 야망을 품어라!

 

 서른두 살의 두려움이 없는

용기백배한 청년이었겠지요.

바스쿠 다가마의 후발주자로 나서게 된 페드루는

열세 척의 함선을 이끌고 1500년 8월에 인도로 출발하였답니다.

준비도 철저히 했기에 절대 성공함을 믿었겠지요.

 

 

 페드루는 바스쿠 다가마가 밟았던 항로를 그대로 따라갔지만,

아프리카 연안에서 갑자기 돌변한 강풍으로 표류 하던 중

정해진 계획대로 가려던 길을 놓치게 되었답니다.

그 결과로 커다란 원뿔 모양의 산이 있는 육지에 도착하게 된 페드루,

원래 계획에 있던 인도는 도착하지 못하고

브라질에 도착하게 되었다는군요,

한나라는 새로운 성과로 칭송해야 할 일이지만,

브라질에는 비운에 휩싸이게 되었겠지요.

다른 나랏일이지만

자유를 잃는다는 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캄캄함이었을 거 같습니다.

우리도 일제 36년 을 겪게 되어

나라 잃은 서러움으로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치러야 했으니까요.

  

 

 현재는 독립국 브라질이지만 브라질이 리우데자네이루 코르코바두 산

어휴 이름도 너무 길어요. 산 이름이

그 산정상에는 높이 38m에 양팔을 벌려 만든 길이가 28m고 무게만 해도 1,145톤이나 될 뿐 아니라

 산 높이 710m의 산 정상에 세웠다고 합니다.

 생각하는 건 실제 보는 것에 미치지 못하지만 실제로 보면 그 느낌은 훨씬 더 크게 와 닫는다고 합니다.

한편으론 그 침략을 계기로 야만적인 풍습에서 신속히 벗어난 결과는 기쁜 일이나

인간의 자유를 억압받는다는 건 힘든 고통이라 생각됩니다.

1926년부터 1931년까지 6년에 걸쳐 에이토르 다 실바 코스 타의 설계로

지어진 예수상은 내부에 예배 드릴 수 있도록 갖춰있고

2007년 신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지정되었는데그 일에 대해 찬반논쟁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일이긴 합니다.

 

 아래는 바스쿠 다가마 다리입니다.

 

 그 높은 산 정상에 150명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놀라운 결과이지요,

이 예수상을 건립하게 된 이유는 포르투갈에서 독립 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고자 세운 것이라고 하니

독립에 대한 열망은 끝이 없어 그 이상의 건축물도 만들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이 너무 길었지만

바로 아래의 예수님 상은 브라질 것이 아닌 바로 포르투갈에 세워진 예수상입니다.

테쥬강을 바라보고 있는 브라질 예수상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예수상은 브라질 예수상을 만든 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포르투갈에서 독립한 것을 기념하여 만든 것인데 이 조각상을 세상에 본떠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토레데 벨렘 동상

이 탑은 레스텔로항구를 보호하기 위해 1521년에 만들었다는군요.

레스텔로 항은 항해자들이 바다로 떠나는 출발지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과거의 영화를 생각하면 애석하겠으나 당사국인 브라질에는

독립의 기쁨을 기념하여 만든 것인데 하여간

기단 75m에 예수상 28m의 크기로 엘리베이터까지 만들어져

 타고 올라가면 테쥬강과 리스본을 한눈에 다 볼 수 있는 전망대의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군요.

 

 

 

 

 잉 그럼 저기도 안 가고 여기도 안 가본 여행.

 지나는 차창 밖을 보며 가이드님의 구성진 입담에 의존하여 아하 라는 이 말을 하고 지나가 벼렸답니다.

애석한 이 순간이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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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스 차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농촌에 살고 계신 분은 그러려니 할만한 풍광 일지 몰라도

빽빽한 도시에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엉킨 실타래가 정리되는듯한 그런 마음입니다.

버스로 달리는 중간중간에 에스파냐도 그렇고 포르투갈 땅에서도

태양열 발전기가 설치된 곳이 간간이 있군요.

그중에는 바람으로 일으키는 풍차발전기도 눈에 띄고,

이 순간 눈감고 숙면에 들어간 여행객의 생각에도 아마 이 자연의 풍광이 주는 상쾌함이

고루고루 전해지리라고 믿습니다.

신께서 포르투칼에는 기름진 대지를 선물해주신 듯합니다.

 

 

 

 

 

 

 

 

 

 

 

 

 

찌는듯한 여름도 인간에게 없어서 안 될 소중한 계절,

이 무더위로 맛있는 오곡백과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수박 1개에 1만 원이 넘지만, 무더위에 인기 만점인 수박입니다.

올해는 아주 꿀맛 같은 과일을 먹었습니다만 마른장마가 끝나고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과일이 싱거워져 심심한 과일도 있더군요,

양파도 잘 되고 감자도 잘되고 소비자는 좋지만, 생산자는 직거래하지 않은 이상

두드러진 수익은 아니겠지요,

원활하고 합리적인 값으로 생산자나 소비자나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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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건 기념품입니다.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많이 판매한다는데

딸들 사 주면 무척 좋아 할텐데.

귀엽게 만들어진 것이 많아 음 모자도 잘 어울리고

지갑도 무엇보다 어깨에 메는 핸드백을 보면 좋아하겠다

온통 머릿속은 딸이 좋아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훗날 다시오면 꼭 사다 주어야지 이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눈요기 쇼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사실 이곳에서 만든 것인지 아닌지 몰라도 지금

여기에 나와 기념품이 있다는 그 기분인 것 같아요.

돌이켜보니 벨렘탑 모양의 기념품도 사왔으면 좋았을 텐데 약간 후회가 됩니다.

여행이 미숙하기도 하고 별로 이런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서

 쩝쩝 

 

저는 현지 시장을 들러 그 나라 옷감을 사고 싶었어요.

비싼 거 말고 기념으로 천을 사고 싶었는데

시장에 들러 볼 짬이 없었답니다. ㅠㅠ

여행은 원래 아쉬움이 많은 거라는 생각입니다.

소소한 것까지 아쉽습니다.

여행을 제대로 한 것인지...

아쉬움 때문에 이 나라를 더 많이 잊지 못하게 될 테니까요.

 

아래의 작품은 작품명 만든이도 몰라요.

리스본의 에그 타르트가 유명하다며 이리 안내하셔서 가게 되었는데

안으로 들어서니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군요.

일행을 따라 들어갔더니 그곳은 화장실로 가는 곳이었답니다.

그런데 가는 방향으로 이렇게 전시되어있는 골동품이 꽤 많이 있더군요.

개인이 이렇게 많이 수집해서 전시해놓은, 걸 보니 상점 주인께서는

유난히 더 옛것을 사랑하는 수집가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요.

애국하는 마음이 각별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와인

여심도 두근거리게 하는 포르투갈 와인

에스파냐도 그렇지만 포르투갈도 와인 천국이군요, 애주가들은 설렘을 느끼며 쭉 눈요기합니다.

더구나 와인도 와인이지만 핸섬한 청년의 모습도 멋지고요.

내 남편만은 못하지만, 킥킥 모든 아내의 마음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꽃보다 할배인가

그분이 맛있게 드셨다는 에그 타르트 잉 내 입맛은 까다로워서

역시 우리 것이 제일 맛있어요.

크크

그래도 이 나라 먹거리이니까 잘 먹었습니다.

여러 가지 유명한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참 맛있는 과일입니다.

여행 내내 빵과 과일로 배부르고 만족한 식사를 했습니다.

저 편식이 좀.

고기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생선도 별로 관심 없고 저는 채식이 제일 좋아요.

빵도 좋은데 특히 호밀바께트와 통밀 샌드위치였습니다.

과일이 보기에는 꼬지 해 보이지만 맛은 아주 좋아요,

끼니마다 맛있게 두 개씩 먹었던 사과입니다.

우리나라의 사과와 약간 맛은 달라요. 

 

 

 

 

 

이거는 코르크나무조각입니다.

리스본으로 버스를 타고 오다가 휴게소에서 잠시 쉬는데

남편이 어디서 찾아냈는지 이런 조각을 가져와서 이것도 기념이다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궁금해하고 있으니까

여행 내내 안전하고 밝은 얼굴로 버스운행을 하시는

에스파냐 기사님이 오셔서 코르크라고 말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 불편할것 같지만 전혀 불편함이 없고 오히려 재미있었습니다.

 

이 음식은 대구 염장해서 만든 거라는데 바갈라우 인가 아닌가 이름을 잊어 버렸네요.

입 맛에도 맞지 않은 음식입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맛난 호밀빵과 치즈 그거면 대만족입니다.

ㅎㅎㅎ

 

여행 동안 몰랐던 여러 가지가 돌이켜보면 소중하고 아쉬운 마음이 많습니다.

함께 여행했던 일행도 좋은 분이고 함께해서 즐거웠노라고 말했어야 했는데

공항에서 부랴부랴 딸을 만나는 생각에 그만인사도 제대로 못 했네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여행길 동행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모든 분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아디오스~~그라시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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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면 참 좋겠습니다.

혜안에 밝지 못하여 백지와 같은 인생도화지에 어두운색으로 얼룩지는 순간이 많아집니다.

젊을 땐 아이고 하며 불편한 육신의 고통을 느낄 거라고는 진정 피부에 와 닿지 않았으니까요.

다시 살아볼 수 없는 인생인데 참 젊은 그때는 아무리 들어도 마음에 와 닿지 않았으니까요.

 

뉴스를 듣고는 소름 끼친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거 같은 사건입니다.

정말 듣고 싶지 않지만 외면할 수 없는 진실,

아들이 군 지원 했는데 3차 면접 체력검정을 마치고

발표만 기다리는데 군부대의 질서가 바로 세워지기를 원하며 도덕-윤리에 어긋나는 간부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자신부터 자녀 기를 때 부모는 자녀가 인성이 바로 잡힌

마음 따뜻한 사회일원으로 세상을 훈훈하게 만드는그런 자녀로 자라나기 원합니다. 

자녀들의 거울인 부모가 자녀에게 모범을 보이지 못하는게 미안해지는 숨고 싶은 마음입니다.

 

 

 

 동료의 고통을 즐기듯 이 마음이 참 안쓰러운 병사,

현 상황은 단결하여 분단된 국가의 안보를 담당하며

군 생활을 통해 더 나아가는 애국 애족의 마음이 성숙하기는커녕

소름 끼치는 행동으로 사회와 군대와 모든 부모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주역.

참 맘과 뜻대로 안 되는 게 자식이라지만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깊은 곳 그곳이 병이 들어있는데 어쩌면 좋을지 참 마음아픈 엄마입니다.

군대에서 갑작스레 만들어진 인격이 아닙니다.

초등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왕따 구타 등그러한 질병에 가까운 행동이 고쳐지지 않고

오히려 인간의 마음을 잊게 되고 암흑이 가득한 체 군대에 오게 되지 않았을까요.

 

 

 

 그저 시간이 가면 철이 들겠지. 시간이 가면 알겠지 고쳐질 거라는 방임 가운데 그리된 것 같습니다.

아기 때부터 잘못된 일이 있어도 엄마가 이기지 못한다고 내버려두는 사람이 있지요.

개성이 강한 성격이라며 내버려두는 경우 그건 정말 위험합니다.

 

 

아기 때부터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여 가르친다면 그렇지 않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보면 그런 엄마가 꽤 있는 것 같아요.

후일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자라면서 더욱더 아이를 반듯하게 잡을 수 없게 된답니다.

 

 

 

 푸념하는 저도 모범적인 자녀로 길렀다고 말할 수 없지만

최소한의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거라도 어릴 때부터 알게 해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는 학교에서 인격이 바로 세워지며 자라는 것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영향을 받겠지만,

지식으로 사람의 인격이 바르게 되는 것 아니더군요. 

 

 

 

 아기 때부터 사랑하는 자녀를 엄마의 사랑의 매로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자녀는 너무 소중하니까요.

부모의 목숨과도 바꿀 만큼, 아니 그보다 더 소중합니다.

이 세상은 장래가 밝지 않습니까, 마음이 먹먹해지는 날입니다.

 

 

 

 인성이 바르게 세워지며 자라는 자녀면 좋겠습니다.

군기도 잡을 수 없는 군대 복종하지 않는 병사

국가 위기 시 과연 어찌할 수 있는가? 마음이 병들어 있다면. 

 엄마로서, 내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으로 염려됩니다.

 

 

 

 과거에 전성기를 누렸던 국가도 과거 영광을 누렸으나 지금은 추락하여 다시금

일어나려고 온 힘을 기울이는 국가도 많이 있듯이

 

 

 

 얼마 전 여행했던 스페인에 대한 사진을 정리하며

괜스레 뉴스를 듣고 답답한 마음 이렇게 털어놓습니다.

잘될 거야 아무렴 잘될 거야 바른 청년이 더 많을 테니까 라는

그리고 또 잘될 거야 스스로 마음에 힘을 북돋우며

하늘을 봅니다.

 

 

 

 해양왕 이라 불리는 엔리케는 지도만 보아도

에스파냐의 귀퉁이에 조그마한 나라인 포르투갈이 작게 보였을 것입니다.

 

 

 

어릴 때는 학교운동장도 마을 언덕도 흐르는 냇가도 무척 크고 넓게 보이지만,

성인이 된 후엔 어릴 때 보았고 뛰놀던 그곳이 매우 작게 보이고

 나아가 꿈을 가진 청년임에야

 더더욱 큰 야망으로 타올라 큰 꿈을 가지고 실천하고 싶었을 겁니다.

 

 

 

 더구나 큰 꿈을 이룩한 바스쿠 다가마를 통해 뜨거운 항해의 불씨를 당겼을 거 같습니다.

청년은 그 어떤 사람보다 뜨거운 야망이 샘솟을 테니까요.

 

 

바다를 보며 땅은 좁고 바다에 가로막혀 나갈 길 없는 포르투갈,

바스쿠 다가마의 성공적인 귀환으로

용기백배 충천한 엔리크왕자는 극복하려 가로막힘을 무너뜨리고

나아갈 길만이 자신의 나라에 대안이 없음을 깨달아 나아가게 되었겠지요.

 

 

엔리크왕자는 그 가능성에 확신하고 직접 실천으로 옮긴 덕택으로

유럽은 항해시대의 뱃고동을 크게 울리게 되었겠지요,

당시에 영국은 미처 탐험에 열의를 가질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군요,

( 내부분란)

 

 

도전의식이 강하고 불굴의 투지도 남다른 엔리크 왕자는 자신의 아버지의 전폭적인 도움과

무엇보다 보이지 않는 힘을 가진 분의 도움으로 성공했을 리라 믿어집니다.

 

 

 

능력을 나타낸 엔리크 왕자는 포르투갈 남쪽 끝에 있는 알가르베 총독으로 가게 되어

자신이 직접 겪고 활용한 지식과 견문을 바탕으로 더 큰 꿈을 갖기에 이르렀겠지요.

 

 

 

 어떤 일에 있어 성공한 사람은 무엇보다도 세상의 말로는 운이 좋다 하는데

엔리크 왕자는 절대자의 힘이 더해졌기에 성공적인 탐험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총독이 된 엔리크 왕자는 더 나아가기 위해

전 유럽에서 내로라하는 항해가 조선공. 지도 제작하는 사람. 천문학에 능통한 사람 등 유능한 제작자를 불러

선박을 개량하고 항해 기기를 개발하여 더 넓은 세계를 탐험하고 식민지로 삼았다고 합니다.

 

 

 

뭣이라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데 영국은 뒤늦게 에스파냐. 포르투갈의 소문을 듣고

 여기에 질세라 세계탐험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이 넓은 초록의 벌판은 오렌지 나무인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달리는 차 창으로 보는 거라 잘 모르지만,

올리브 나뭇잎은 약간 건조한 나뭇잎 색이더군요. 가뭄에 기름지지 않은 나무처럼입니다.

 

 

이거는 해바라기이거나 카놀라유를 만드는 유채인가?

아 해바라기 확실합니다.

 

이곡식은 세계인이 즐겨 마시는 맥주 만드는 밀, 호밀인가 밀 종류입니다.

 

 

 

 

 

아래 과수원이라고 쓰려니 피식 말도 안 돼 라는 내 마음의 소리가 납니다.

아래는 농장입니다.

워낙 넓디넓어 농장보다 더 큰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요.

그런데 이 나무가 바로 올리브 나무입니다.

나무 이파리 색으로 보면 올리브 나뭇잎이 이런 색상이더군요,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올리브나무 이 나무도 신의 선물입니다.

 

 

 

 

 

 

 

 

이 나무는 길쭉한 거 같은데 이 나무는 코르크나무인듯합니다.

코르크나무가 자라면 겉껍질을 벗겨 코르크 마개를 만든다고 합니다.

일정 기간에 자라면 일정 부분까지 벗겨내면 죽지 않고 또 자라게 되면 

다시 적당히 껍질을 벗겨낸다고 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코르크 나무

 

 

 

 

 

 때론 매몰차게 자연은 모든 것을 앗아가기도 합니다.

또 풍성한 많은 것으로 인간에게 수확의 기쁨을 아낌없이 안겨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연도 위대한 온 우주의 모든 것의 주인이 하라고 하면 하는 거로 생각합니다.

이 순간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찰라의 생각을 하며

기~인 실천이 되어야 함에도 나 자신을 우선으로 여기느라

짧은 순간의 생각으로 지나버리는 나의 연약함입니다.

오늘 이 순간이 있게 해준 나의 딸 고마워, 사랑하고 행복하기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내 딸과 모든 사람이 자연에서 얻어지는 행복함을 많이 느끼며 행복하게 살기 바랍니다.

오브리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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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 리가다=고마워요,

 

에스파냐 옆 작은 나라 포르투갈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은 그리스 신화 속 영웅

 오디세우스가 건설했다고 전해 내려오는 전설의 도시라고 합니다.

15세기에는 해양대국으로 에스파냐와 함께 유럽 위에 군림했던 나라 포르투갈,

이 작은 나라가 세계 여러 곳에 식민지 삼은 나라만 해도 부지기수라고 합니다. 

해양 왕 엔리케의 사후 500년을 기념하여 세운 발견 탑

 

 

높이 53m로 위엄을 자랑하는 발견 탑 대리석 바닥에는

과거 포르투갈이 식민지 삼아 지배하던 나라를 표시한 세계전도가 당시의 영광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항해했던 범선의 모양을 한 기념비

 

바스쿠 다가마가 항해를 떠났던 바로 그 자리에 세워진 발견 탑

십자가 옆면 좌우로 수많은 인물이 조각되어 있는데 뱃머리 맨 앞은 엔리케

그 뒤를 이어 바스쿠 다 가마. 서사시인 카몽이스.  모험가 천문학자. 선교사가 조각되어있습니다.

 

과거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던 나라를 여행하며 제가 느낀 한 가지,

인간이 감히 예측할 수 없는 그 절대자의 힘,

그리고 영원한 건 없다는 것입니다.

 

 

발견 탑 쪽으로 버스가 서지 못하고 건너편에 주차할 수 있어서

발견 탑으로 가려면 요기 바로 옆 지하 계단으로 길을 건너야 갈 수 있어요.

 

지금은 과거의 영광에 비교할 수 없이 어려운 상황이겠지만 

바다를 호령하던 모험과 도전을 좋아하는 나라였다고 합니다. 

옛 영광을 되살리고자 포르투갈 해군은 오늘도 전진하겠지요.

 

 

 

공원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우리나라,

 포르투갈도 쉼을 얻을 수 있는 광장을 스프링클러를 이용해서

잔디를 가꾸는데 일단 크건 작건

광장에는 분수대 동상이 빠지지 않네요.

 

  

 

 

 

 

 보이지 않는 힘으로 우주의 질서가 세워지고

온 나라의 명운이 정해진다는 생각이 들자 뜨거운 태양 아래서

서늘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인간이 뜻대로 할 수 없는 세계,

 

 

조경이 잘되어진 공원 산책로

이른 시간이라 아직 사람은 많지 않은데

알람브라 궁전의 조경에는 미치지 못해도

마음을 평안히 해주는 초록의 공원이 참 좋아요. 

 

 

 

오래전에는 동 페드로 광장이라고 불렸던 로시우 광장

동 페드로 4세는 독립 브라질의 첫 번째 왕이며

13세기부터 모든 공식행사가 열렸고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지금도 이곳은 리스본의 중심지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평화로운 휴식처 로시우 광장, 과거 이곳에서  

종교재판을 하기도 했던 무시무시 로시우 광장입니다.  

 

 

동상은 동 페드로 4세임

얼마 전 월드컵을 주최했던 브라질, 포르투갈 식민지 당시 

바로 이분이 초대 왕이었던 페드로 왕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에 쫓겨 내부는 꼼꼼히 둘러보지 못하고

포르투갈 리스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행할 당시에는 시간에 쫓기다 보니 몰랐었는데 여행을 마치고 다시 생각하며 정리하다 보니

많이 아주 많이 아쉬웠던 여행이었습니다.

만족하는 방법은 자유여행

여행을 준비하시는 젊은이들은 꼭 자유여행으로 꼼꼼히 살펴보고 또 살피어

견문도 많이 넓히고 축적해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역군이기 때문이랍니다.

이 땅의 젊은 청년들이여 힘내세요.

여러분이 있어 우리나라의 장래가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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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고 넘어 이곳까지 오는 동안 멀미도 하지 않고 깊은 잠이 들 수 없는 건,

 생각지 못했던 이국땅의 역사와 문화를 살며시 들여다보는 새로움 때문이고

그 가운데서 얻게 되는 것이 문외한인 저도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잔잔한 감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벨렘 탑을 생각하며 적으려니 잊혀 생각나지 않은 게 많아

이 순간 나도 모르게 아 ㅡㅡㅡ 옛날이여, 삶이 그런가 봐요.

 흑 흑

왜 우리 일행은 이 벨렘 탑 내부를 둘러보지 못했는지 가는날이 장날

 

 

 

 포르투갈 사람은

과거 포르투갈의 찬란한 영광이 그리울 때는 이곳 벨렘 탑에 온다고 합니다.

과거의 영광이 서려 있는 이곳에서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얻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1층은 죄수를 가두어 두었다고 합니다.

바닷물이 들어올 때 목까지 물이 차오라

죄수들이 고통을 겪도록 했다고 합니다.

 3층 테라스는 왕족의 거실로 사용했다고도 하는데 매우 대조적이네요.

 

벨렘탑

리스본을 상징하는 벨렘 탑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점 물속에 세워졌는데

 태주 강의 흐름이 바뀌면서 물에 잠기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벨렘 탑은 바스쿠 다가마의 인도 항로 발견을 기념하여 세운 탑이라고 합니다.

배의 출입을 감시하는 요새로 쓰였던 벨렘 탑

나비가 물 위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미누엘 양식의 건축이라는데

에구 너무 어려워요. 

이 탑은 빼어나게 아름다운 여인의 드레스 자락처럼 보여서

태쥬강의 부인이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잔잔한 이곳 벨렘 탑

그리고 이곳 지중해의 아름다움은 바라보는 이의 마음을 궁금하게 만드는 것 갚아요.

저 멀리 보이는 끝 그곳이 궁금하게 만드는 이 바다

과거 항해 대국의 명성이 절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매력을 가지고 있어 그런 명성을 얻었었나 봅니다. 

 

 

벨렘 탑 왼쪽으로 자면 이렇게 멀리 대서양을 관망할 수 있는 망원경이 있습니다.

값은 무료입니다.

이곳에 서면 누구나 마음에서 솟아나는 감격으로 이 아름다운 바다를 노래하고 싶을 거 같습니다.

 

 

 1998년 바스쿠 다 가마가 인도에 상륙한 지 5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해

각각의 나라에서 기념행사가 있었는데

 

 

 

포르투갈에서는 영웅 바스쿠 다가마를 기념하는 기념식으로

인도에서는 무지막지하게 사람을 죽인 악마의 처형식으로

 바스쿠 다가마의 인형을 만들어 태우는 화형식을 거행하도록 하는 인도

참 아쉬운 인간의 단면입니다.

인간의 마음에 내재한 선과 악

인간 스스로 구제할 수 없는 숨겨진 단면 그래서 신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

멀리 길게 보이는 다리는 바스쿠 다가마 다리라고 합니다.

바스쿠 다가마가 리스본에서 출발한 1497년 6월 ~ 11월에 희망봉을 돌고

해안에 상륙한 5월 20일

괴롭고 힘들고 폭풍우 선상반란, 괴혈병 등 위급한 일이 많았으나

엄청난 후추를 싣고 1499년 돌아와 상상할 수 없는 이익을 남기며 영웅이 되었답니다.

 

 

 

 왕실로부터 연금 재산 귀족 작위 등 부여받은 바스쿠 다 가마는

 탐험가의 대명사와 같은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는군요.

그러나 바스쿠 다 가마는 포르투갈에는 영웅이었지만

1502년에 다시 캘 리 컷에 가서 이슬람교도들을 학대하고 그들의 시체를 조각내

카레를 만들라고 비아냥거릴 정도로 악마와 다름없는 짓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일행 중 귀여운 모습의 아가씨가 함께 헸는데

결혼을 앞두고 혼자만의 여행을 온 예쁜 아가씨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행복하게 사세요.^^

 

 

 

 최초 대서양을 횡단했던 수상 비행기로

90여 년 전 세계 최초로 이곳에서부터 대서양을 가로질러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까지 3,000킬로를 날아간 대서양 횡단 비행기의 모형이라는군요.

 

 

 

 모형비행기가 있는 곳부터 쭉 주변은 관광객이 쉴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내가 관광객이다 보니 나부터 먼저 생각을 했네요.

모두를 위한 쉼터로 이렇게 조성했는데 관리도 아주 잘 되어 있어

무심코 지나칠 수 없는 곳 여유롭게 벤치에 앉아 사색하는 예술가의 모습이

절로 상상됩니다.

 

 

 

 

 

에스파냐도 그렇지만 이곳 포르투갈도 분수는 역시 없으면 안 되는 사람중심인 도시입니다.

누구든지 자연과 더불어 요즘 말로 자연 치유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해놓았는데

국토가 그리 넓진 않지만

사람중심을 원칙으로 하셨는지 참 아름다운 초록이 살아있고 잠시 앉아있어도 절로 새로워지는 기분,

 

 

 

 

 

 

  이곳을 지나면 바로 앞에 겉으로 볼 때는 퇴색한듯한 건축물인 것 같으나

그토록 오랜 세월을 견뎌 내고 위대한 업적과 흔적을 품고 있는제로니 모스 수도원입니다.

우리 일행은 내부를 볼 수 없었습니다.

이유는 시간에 쫓기다 보니 라는 허망한 이유입니다.

이럴 수가

 

 

 

 잉 또다시 오기 어려울지도 모르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받쳐주는 체력이 부족할 텐데 ㅠㅠ

겉만 보다니 이렇게 되다니 애석한 마음을 현지 가이드님께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다를 아우르며 호령하던 그때 이곳은

16세기 포르투갈의 영광을 자랑하고 있는 건축물이며 거대한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소박하며 오밀조밀하다고 합니다.

리스본에서 가깝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

 

대 항해 시대의 고유한 마누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건축물

제로니 모스 수도원은 1498년 바스쿠 다가마의 인도항로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약 1세기에 걸쳐 건축된 수도원이라고 합니다.

 

고요하고 넓은 제로니 모스 수도원 내부는 복도가 서로 얽혀있고

이곳에는 

시인 페르난도. 역사학자 그리고 수백 명의 수사의 무덤 있고 방으로 이어져 있다고 합니다.

 

 

 

모든 벽은 하얀 돌로 만들어지고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선원들이 배에 오르기 전  생사를 쥐고 계신 분께 기도하기 위해 들렀던 곳

제로니 모스 수도원  

 

 

살아 돌아온 탐험대들이 본 것과 꿈꾼 것을 그려 감사로 답례한 것이라고 하는데 

탐험대의 소중한 예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수 도원은 용감한 모험가들의 정신을 간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짐승이 뱃머리를 채우고 있는

고대 선박 ( 노아의 방주 ) 성당은 지금도 미사를 드린다고 합니다.

 

 

 

 과거의 명성이 빛이 바랜듯하지만

포르투갈인의 마음은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을 그 날을 위해

그 정신을 품고 있고 살아있어 다시금 재현할 그 날이 오게 될 줄 믿는답니다. 

 

 

 

 이동하는 버스를 타고 포르투갈을 떠나면서

버스 안에서 마지막으로 한 장의 사진을 다시 찍으며 마음으로 훗날이 궁금해지는 나라였습니다.

 

 

 

불타는 여름이 이젠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한줄기 소나기와 가끔 찾아오는 폭풍우가 무더위를 잠시 식혀주지만

무지 막 하게 피해를 안기는 양면성도 있습니다.

무더위 짜증 나더라도 참아주세요.

모두 함께 겪고 있으니까요.

곧 물러갑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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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진 길을 돌아 한참을 거슬러 오르다 보면

아름다운 지중해가 손에 닿을듯한 풍광으로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손에 닿을 듯한 장관을 보며

다시금 멀리 보는 풍광이 여러 번을 지나면

드디어 말로만 듣던 땅끝마을

이베리아 반도 최서단 까보다 로까 

 

 

 유럽대륙의 가장 서쪽임을 나타내는 기념비

이 멋진 시구는 포르투갈의 국민시인 루이스 드 카몽이스의 감동에 젓은 명구입니다.

돌 기념비가 말해줍니다.

지구가 존재하는 한 변함없이 무언의 글로 영원히---

여기 대륙은 이곳에서

끝나고 대양이 시작하도다! 라고 말입니다.

돌 기념비는 동경 9° 30을 가리키며 묵묵히 서 있습니다.

 

까보다는 끝

로까는 곶(돌출한 곳)을 표현함

넓은 바다를 보면 평온해지는 내 마음 나만 그런거 아니지요.

아주 많이 좋은 바다 그곳이 어디건 간에 날개가 있으면 날고 싶어지는 바다입니다.

나 대서양이 시작되는 곳에 왔어요 --- 오 

 

땅끝마을 하면 해남 땅끝마을 생각했는데

이곳도 땅끝마을입니다.

 

포르투갈 시인께서 이곳의 풍광이 매우 아름답고 뜨거운 조국애가 넘치고 넘쳐

그 감동에 겨워 부르는 영혼의 고백인듯합니다.

 

이곳은 이런 조류. 식물이 살고 있습니다.

대충 이런 거 아닐까요.

 

 

포르투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몽이스 시인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나 자랐다고 합니다.  

조앙 3세의 궁전 근무 중 만난 카타리나와 사랑을 하여 그 일로 궁전을 떠나게 되었고,

 

 

그 후 군인으로 1547년 북아프리카의 세우타 전투에 참가

이슬람과의 전투에서 오른쪽 눈을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3년 후 리스본으로 돌아왔으나 1552년 궁정에서의 결투죄로 체포되어

1년간 간의 옥고를 치른 인도와 중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다

1570년에 고국으로 귀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궁핍함과 질병에 시달리다가 기구한 생애를 마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온 세상 유랑하던 새하얀 구름이 야트막한 산마루에 그만 걸려버렸습니다.

대서양이 가까움에 놀라 멈추었을지 모른다고 저 혼자 그렇게 믿겠습니다.

ㅎㅎㅎ

 

 

 이국땅 넓은 바다에 무언의 소리로
바다여 내가 왔다고 마구 소리 내

파도와 함께 자연과 대화를 하고 싶어집니다.

으이구 나는 인간이어서 자연과의 대화에 능숙하지 않아 나는.

 

 

 저녁이 되면 유럽국가 대부분은 도로가 한산해진답니다.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가장 행복하게 여긴다는군요.

 

 

 가족 중심적인 국민성이라고 가이드님이 이야기하는데 어찌나 부러운 마음인지

어느 나라는 밤이면 오히려 시끌시끌해지는.

밤을 좋아하는 밤 문화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을 살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사위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람 없다=있다 =

자신의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청년이 많아졌으면, 나의 아들이 이런 청년이 되기를 빌어봅니다.

 

 

 불현듯 가슴을 울리는 사랑의 노래

누구나 저 사랑의 세레나데의 주인공이 되고 싶겠지요.

오 나의 태양

얼마나 멋진 태양일까,

폭풍우 지나가 하늘은 맑고 상쾌한 바람에

마치 축제처럼 태양이 비춰왔다

그러나 그 태양보다도 더 아름다운 너의 눈동자,

 오! 나의 태양이여!

그것은 빛나는 너의 눈동자,

너의 창에 빛은 비취

 너는 빨래를 하면서 높다랗게 노래 부른다

그리고 꼭 짜서 손으로 펴고 다시 노래를 부른다.

태양이 비취는 창가에서,

그러나 그 태양보다도 더 아름다운 너의 눈동자,

밤이 와서 태양이 질

너의 창 밑에 와서

쓸쓸히 나는 멈춰 선다.

루이스 드 카몽이스 시인은

제로니모스 수도원에 안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나둘씩 피어있는 야생화 이름을 모르지만 한 컷 찰칵

나를 반기는 야생화 ㅎㅎㅎ

우리 일행을 반기는 서남단 끝 동네

대서양 바닷바람 부는 언덕에서 이런 야생화를 만났습니다.

 

 

 

 

 

 

 

옥에 티

저기 보이는 지구인의 흔적은 우리 일행 아닙니다.

우리 일행은 정말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아휴 어쩌면 저기에 쓰레기를 버릴 생각을 하다니

버리려면 제대로 버렸으면 좋을걸

전 세계 여러분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강력하게 부탁합니다.

마음으로만 혀를 차는 소리 쯧쯧 이러곤 발길을 돌립니다.

이러는 나나 버리는 사람이나 똑같은 지구인입니다.

갑자기 지구를 사랑하자는 마음이 마악 생겨납니다. ㅋ

쓰레기를 바라보며 주워오지 않으면서 마음만,

 위선자 인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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