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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한 바퀴 돌아보고 이른 시간이지만 숙소를 향해 갑니다.

새로운 시간에 대한 설렘을 기대하며 가는 길,

한 시간이 걸리지만, 규정 속도로 이동하기에 여유로움을 가지고 갑니다.

도로 왼쪽으로는 검은 현무암과 함께 어우러진 바다가 있고

반대쪽은 제주 마을이 보입니다.

외곽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한산한 제주 길입니다.

우와 이 여유로운 도로에 이 풍광을 어찌 표현할꼬 ,

사람도 자연의 한 부분에 속해서인지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마음에 평화를 안겨줍니다.

운전하는 내내 옆자리에서 불안해하는 남편이 뭐라 해도

 나는 평화로운 제주를 달리고 있습니다.

 

 

 

 

 성산항->금호리조트=소요시간 1시간

주소=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22 -12 제주 리조트

   전화 064- 764- 7076

그렇게 이 시간 주어진 평화로움을 만끽할 제주 금호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니 많은 차량이 주차해 있지만, 사람의 왕래가 한산한 시간입니다.

흐릿한 날씨여서 모두 숙소에 있나 봅니다.

프런트에서 키를 받아들고 다시 차에 올랐습니다.

우리 가족이 묵을 곳은 신관 5층입니다.

만원을 더 내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택했습니다.

산과 바다가 있는데 바다 선택은 만원이 추가되지만

전혀 후회하지 않을 탁월한 선택이고 필수입니다.

 

 

 

 진정한 휴식을 원하신다면

금호 리조트 가는 분 꼭 바다가 있는 쪽으로 숙소 정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일단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우도 파도 소리 해녀 촌에서 느끼한 칼국수를 먹는 둥 마는 둥 해서인지

일단 무조건 밥을 먼저 먹기로 했습니다.

 

리조트 좌측에 있는 식당

석식 전이라 우리는 일반 정식을 주문하여 식사했습니다.

돈가스 세트, 갈치조림 2인분, 고등어구이 정식 65,000원입니다.

이곳에서 조식 중식 석식 뷔페와 정식 식사 할 수 있습니다.

때론 음식점보다 리조트나 호텔식이 맛있다고 여깁니다.

일단은 어수선하지 않고 청결하기 때문입니다. (성격, 취향)

 

 

 

  

전날엔 남편과 아들이 한라산 등반 후 저녁을 제주 칼호텔 한라에서 했는데

실은 해물을 좋아하지 않는 아들과 해물을 좋아하는 남편,

둘이서 무난하게 식사를 할 방법이 딱 하나 뷔페일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뷔페 한라,

 이름도 제주답습니다. 

아빠와 아들이 백록담 완주 후 근처에 정해놓은 숙소에 들렀다

18시 30분에 예약한 뷔페에서 식사했는데

가족이 식성이 다르다 보니 적합한 것은 역시 뷔페,

사진이라고는 달랑 몇 장 남기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열심히 식사했다더군요.

하긴 배고픈 것이 당연하지요.

종일 김밥하고 초밥만 먹고 백록담을 다녀왔으니까요.

 

 

 

 

 

아깝다.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습니다.

두 남성이 백록담 장관에 마음을 뺏기고 하산하여

배고파서인지 열심히 식사하느라 사진을 남긴 것이 없더군요.

 

아쉬움,

그러나 나 스스로 탁월한 선택이라 여기는 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을 테니까요.

참 칼호텔 석식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꿀맛이었을 거라 생각하며 금호 제주를 즐깁니다.

 

 

 

 

 

 

화장실이 2개 있는 게 편할 거 같아 선택한

 바다가 보이는 온돌식 숙소입니다.

부랴부랴 이른 새벽에 일어나 찍었는데

역시나 맘에 안 드는 사진입니다.

 정말 나의 풍광을 보는 안목에 대하여

불만스러움이 자신에게 많습니다.

이렇게밖에 못 찍니 입니다.

그러나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기에

나에게 하는 말 괜찮아 다 괜찮아 말합니다.

넓은 바다를 보며 

자연의 한 부분이기를 바라면서 살아가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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