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엄마 맞아요? 
딸은 알고 있는 아들의 좋아하는 반찬 저는 몰랐답니다.
채식을 좋아하다보니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안만들게 되는 그런 엄마입니다.
귀염둥이 딸이<딸은 성인임 저에게는 영원한 귀염둥이라서요> 제딸이 어느날 계란 말이를 해주었나봐요.
반찬이 마땅 하지 않아 아들에게 뭐해줄까 라고 물으니깐 
아들이 계란말이를 해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답변을 그거 맛없어 하니까 제 딸이 듣고서
동생이 계란말이 진짜 좋아 한다고 하면서 엄마는 그거 모르셨어요?
하더군요. 저는 진짜 몰랐어요 . <선전아님> 한심도 미안도 하고 
사랑하는 아들이 좋아하는걸 저만모르고 누나들이 알고 있으니....
반성을 하면서 오늘은 문득 그생각이나서 평범한 계란말이 이지만
야채싫어하는 아들을 위해 이렇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그렇다고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욤~~시시할수도 있어요,...
계란말이 해주면서 생색내는 저는 엄마입니다. 

 

재료

계란3개. 쪽파6줄기. 파프리카노랑빨강 조금씩, 햄조금.
통밀가루1수저, 올리브유 적당히, 소금반티스픈. 식초1방울,

계란을 깨트려서 소금,식초.를 넣고 풀어 놓으세요.


파프리카,햄은 채썰고 실파나 쪽파는 너무긴거는 끝부분을 잘라주신다음
 밀가루를 넣고 야채에 골고루 묻혀주세요.
밀가루는 될수있으면 우리밀 통밀가루를 드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 계란물을 부어준다음
그위에 가루묻힌 야채를 김밥재료 넣듯이 올려주세요.
이정도 익어갈때 수저로  야채를 덮어주듯이 좌 우를 접어 주세요.


표현이 잘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하셔서
 앞 뒤 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노릇하게 익었으면 도마에 키친타월을 깔고 올려놓고 식혀주세요.
약간 식은후 잘라야 말끔하게 잘라진답니다. 


완성된 계란말이
이렇게 만들어 주었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이거는 야채에 대해서 묻지않는거랍니다>않고 잘먹더군요.


아무말도 안하고 잘먹는 아들에게 한마디를 안할수 없어
맛없니? 하고 물었답니다. 제 물음에 =이글 읽으시는분들 아시죠 답변을  ㅎㅎㅎㅎ
아들이 반색을 하며 !아니요 정말맛있어요 .라고 말하더군요.
이런답변을 듣고나니 웃음도나고 내가 애같기도 하고 좀 그랬답니다.
그런데 주변에 아들하고 저만있어서 다행 중 다행이지요.
자라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전까지는 이런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아들은 누나하고 나이차이가 많은데 저나 제 딸들이 사랑해라는 말을 많이해주거든요.=막내니까요.
제 아들도 엄마 사랑해 라고 합니다.
전 아들에게 대화하는 시간이 있을때마다 강조한답니다.
많이자라서 결혼하면 엄마보다 아내를 자녀를 더 많이사랑해야 엄마를 기쁘게 하는거라고 말해줍니다.
저 잘하는거죠?
제아들도 자녀를 아내를 많이 사랑하는 따뜻한 남편, 아빠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사랑을 아낌없이 주고자 한답니다.
주룩주룩 가을비가 말끔하게 개인듯하면
어느새
땅이 패일듯한 기세로 몰아치듯이 부어내리는군요.
이럴때 이런인사로 끝맺음을 해볼까요.
저 어릴때 듣던 광고문구...
모든분들 # 감기조심 하세요~~~.#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가정되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1. 온누리 2010.09.10 18:50

    이 포스팅을 보니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요
    밥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2. 모태솔로몬 2010.09.10 22:11 신고

    사랑이 듬뿍 들어간 엄마표 계란말이 네요..
    아주 먹음직스러운 것이 저도 한입맛 먹어봤음 좋겠어요~

  3. 선민아빠 2010.09.11 09:42

    계란말이가 예술이네요~~~정말 짱입니다~~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9.14 15:48

    와~ 계란말이 정말 예쁘네요+_+

    요새 채소값이 엄청나서 계란말이에 대파 아님 깻잎정도만 넣었는데,

    다음번엔 이렇게 해봐야겠어요 ^-^

    블로그 자주 오겠습니다~

  5. 토끼 2010.09.24 08:02

    정말 신선한 방법이네요. 울애들 넘 좋아할것같아요~~~
    맛잇는 요리 보여주셔서 고마와요. 사랑해요 ~~ ^_^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