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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노래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지 아들

by 배움ing 2015. 3. 7.

 

 

 

 

 

 

하나님의 기쁨, 나의 기쁨, 아들!

 

많은 군 장병이 하는 말 중

국방부의 시계는 돌아간다는 말이 있지,

어찌 보면 위로의 말인 것 같고

작은 위안과 조그만 희망의 말이기도 하지.

군 훈련 받고 있는 당사자가 아닌 엄마는

그 말에 대하여 아쉬움이 많은 말이라는 생각이야.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지나는 시간이 매우 아쉽고

소중함이 더해지는 것 같단다.

개인의 살아가는 삶의 여정 가운데 당면하게 되는 일이

한순간 자신의 선택으로 주어진 화 또는 복인 듯 같으나

지나고 보니

진정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지는 것이더라.

 

어떤 순간이든지

각각의 개인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고

 진정 강인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단련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았어.

사랑하는 아들

엄마보다 아빠보다 누나보다도

너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최고 이기에,

주어진 시간에 끌려가지 않고 가치 있는 소중함을 회상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기 바란다. 

아들,

국방부의 시계는 돌아가지만,

 아들과 함께하는 동료는 현재 훈련 시간을 통하여

 

멋진 최고의 사람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를 바래,

 

아들 혼자서는 힘들지만,

 

동료와 함께하기에 전력을 다하면 진정한 군인이 될 거야 .

 

하나님의 말씀 중 힘의 원동력이 되는 하나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마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렇게 하나님의 최고의 약속을 받은

 

아들과 또 함께하는 동료와 장병의 매일의 시간이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한 결실이 맺어지기 빈다.

사랑한다 나의 아들~~

 

 2.28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