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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잃어버린듯한 채소들.
비록 제철에 수확한 것이 아니라 맛이 떨어질지는 모르지만
주부로서는 철을 잃은 채소가 있어 좋아요.
많은 채소 중 봄을 부르는 정령이라고 말해도 될듯한 냉이는
품고 있는 향이 입맛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후각과 정신까지도
화들짝 깨워주는 듯한 향내가 나지요. 
잎이 제철보다 푸르고 풍성하게 많고 싱싱해서 냉이 김치 담으면 
맛있을 것 같아 이천 원어치 사 왔답니다.
오늘은 마트의 김장 채소들이 점점 철수되는듯했어요.
배추도. 무도 값이나 양이 며칠 전보다 적은 양이고 값도 올랐더군요.
많은 가정이 겨울나기 주 품목인 김장을 거의 마련했나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냉이로 국과 찌개 중 뭐 해 먹을까 생각하다 잎이 아주 좋아 냉이 김치를
담아 먹기로 하고 이렇게 담아 먹었답니다.

 

재료

냉이 이천 원어치/ 굵은 소금 약간/찹쌀 가루 1 수저/ 배 3분의 1개/ 대파 약간/

양념= 마늘 반 수저/ 생강 아주 조금// 고추가루 수북하게 4 수저/
새우젓 국물 1수저/ 멸치 액젓 2수저/ 깨소금1 수저/  물엿 1 수저 나 매실 액기스 1수저/

찹쌀가루1수저=국물멸치로 멸치육수를 끓여 50 미리를 넣고 된죽을 쑤어요.
배는 곱게 채썰어 놓고 대파도 잘라놓았어요.

냉이 뿌리와 잎이 닿는 부분을 칼로 긁어 다듬어 씻어 




심심한 소금물에 삮혀주었어요. 
비닐봉지에 소금물과 냉이를 넣고
시원한곳에서 삼일 동안 삮혀주었답니다.




삼일 삮혀진 냉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히
흔들어 씻어 건져놓았어요.

 



분량의 양념에 찹쌀풀과 썰어놓은 배. 파를 넣고 버무려 놓고
 

 


씻어 건진 냉이를 넣고 고루고루 버무려 주었어요.


고루 버무린 다음 간을 새우젓 국물로 맞추어 주었어요.

 

 
완성된 냉이김치에요.




냉이 김치를 별미로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옥에티는 냉이 뿌리가 억세기 때문에
뿌리는 떼어 삶아 무쳐 먹고 잎으로만 담아 먹는게 좋겠더군요.
이 가 좋은분들은 뿌리채 담아먹어도 되겠지요.
오후부터 또다시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는데
감기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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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비마마 2011.12.14 06:22

    워~메
    인석 향이 얼마나 좋을지 상상만해도 입안가득 침이 고이네요~ ^^

    울 배움님~
    따뜻~한 수욜 되셔요~ ^^

  2. 온누리49 2011.12.14 07:11 신고

    요즘 들로나가면 냉이가 지천에 깔렷다는^^
    이거 어째 오늘은 콧바람이라도 쐴겸
    들로 함 나가보아야겠습니다^^
    좋은 날 되시구요

  3. 어신려울 2011.12.14 10:39

    냉이는 국으로도 좋고무쳐먹어도 좋고 다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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