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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휴일 
어제는 벼르다 여려가지 양념류를 사려고 코스트코에 가기로 마음먹고
아침 일찍 9시 40분에 출발했어요.
룰루랄라~~달려 25분 정도면 도착할 코스트코인데
웬걸 교통 통제 여기도 진입 금지, 저기도 진입 금지. 달리고 달려 
뚫린 길이 있겠지 하고 송파에서 달리다 보니 어느덧 분당까지
통행이 제한된 길 때문에 판교까지 가야 할 지경이었답니다.
국제 마라톤대회!
가는 날이 장날 벼르던 날이었는데 시간을 보니
12시 30분까지 통행이 차단된다고 하더군요.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려고 이길 저길 막히는 길을 피하여 오다 보니 
이럴 수가 양재 쪽으로 들어서게 되었답니다.
우여곡절을 겪고 도착한 시간은 어느덧 12시 가 넘었답니다.
멀고도 가까운 코스트코. 뉴스를 진지하게 봤어야 하는데,
국제대회임에도 관심을 두지 못해 부끄러워지는 마음
모처럼의 코스코 쇼핑이었답니다.
오늘은 우엉 죽을 끓였어요.
우엉에 들어 있는 풍부한 당질은 녹말이 적고 배변 이뇨성분이 뛰어나
당뇨병환자에게 아주 좋은 뿌리식물이라고 합니다.
소염, 살균, 지혈이 뛰어난 우엉은 장에도 좋다고 해서 장이 약한
딸에게 죽으로 끓여주었어요.
 

 

 

재료

우엉 100그램/ 맵쌀 종이컵 1컵/ 참기름 1 수저/ 국간장 약간/
청양고추 1개/ 쪽파 약간/ 깨소금 약간/

우엉은 미리 껍질 벗겨 감자 깎는 채칼로 얇게 쳐서
물에 담가 놓았어요.

 

 


쌀은 전날에 불려놓거나
최소 2시간 정도 냉수에 충분히 불려놓았다가

달군 냄비에 참기름과 충분히 불린 쌀을 넣고
센 불에 살살 볶아주다가



쌀알이 투명한색으로 변하게 되면
물에 담가놓은 우엉을 건져 넣고 우엉의 색이 변할 때까지 볶아주다가




준비한 다시마 육수나 물 600밀리를 부어주고


센 불에 끓여주다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푹 끓인답니다.

 
15분 정도 약한 불에 푹 끓이면
이렇게 알맞은 우엉 죽이 된답니다.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도시락에 담아놓은 우엉 죽.
그 위에다 쪽파 송송
청양고추 송송
깨소금은 솔솔 뿌려주었답니다.


건강한 식생활로
언제나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매일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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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 2011.11.07 14:25

    당뇨 환자에게 좋다니
    값만 오르겠네요
    장보고 갑니다. 한 주긴도 행복하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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