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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밥&죽

건강한 젊음 활기찬 하루 속편한 음식 [ 단호박 죽 ]

배움ing 2011. 6.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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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동족 상잔의 아픔이 있던 6.25동란 제 나이대에는 반공교육을 
철저히 받았었지요.
화해무드를 보이고있는 남과 북 이지만 변화무쌍한 마음을 가진이의
마음은 알수가 없는 상황이지요.
한민족 이지만 여려 정황으로 인해 외면할수도 그렇다고 함께하기엔 너무좀쫌쫌
아들이 고등학생이 되다보니 정치적인 이야기를 할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저는 언제나 남북한 문제에 있어서는 우리는 한민족 이지만 
피흘려 얻은 소중한 자유는 꼬옥 지켜 나가야 한다고 말한답니다.
제 할머니는 6.25때 이야기를 하실때마다 제 외삼촌도 숨겨주셨다는 이야기를
하셨답니다.
작전상 남겨지게된 외삼촌과 아버지를 할머니는 장독대의 아주아주 큰 항아리에
아버지와 외삼촌을 숨겨주고 그 항아리에다 밥과 물 대소변까지 해결하도록
해주셨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는 할머니께 대단하다고 할머니 대단해요.
라고 말씀드립니다.
정말로 모진 고초를 격게된 많은분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으면
소원을 담아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의 안녕을 간절히 빌어봅니다.
본론 그때 그시절에 호박죽의 맛은 아니지만 단호박 어디서왔니ㅡ이
이렇게 말할정도로 단호박은 참 맛이 좋지요.
비도오고 그래서 맛난 단호박죽 또 끓여 먹었어요.
산소같은 딸이 좋아하니까 자주 끓여주어야 겠어요.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사랑하는 내동생아 너도 끓여 먹어봐 ㅡㅡㅡ아 ㅡㅡ


건강위해서 현미를 드세요.
찹쌀도 현미찹쌀을 넣고 만들었어요.
찹쌀을 조금넣고 끓여 먹는것이 더욱 맛있는것 같아요.

재료

단호박 400그램/ 물700밀리/ 쌀가루 100그램/ 기호에 따라 소금.설탕약간씩/

단호박은 적당한 길이로 썰어 껍질을 벗겨준다음
압력솥에 700밀리의 물과 껍질벗긴 단호박을 넣었어요.

 

 

단호박 껍질도 위에 올려 삶았어요.
센 불에 압력추가 딸랑이면 중간 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삶아주었어요.

건강 위해서 현미를 드세요.
찹쌀도 현미찹쌀을 넣고 만들었어요.
찹쌀을 불려 물기를 빼고 가루를 내준 다음
찹쌀가루에 100 미리 정도의 물을 넣고 풀어놓았어요. 

 

삶아놓은 단호박을 거름망에 곱게 걸러 으깨 주었어요.

삶아놓은 단호박껍질은 건져 그릇에 담아놓았어요.

 

단호박 삶은물에 물 300밀리를 넣고

으깨어 놓은 단호박을 넣어 풀어주고
센 불에 끓여주다가


호박물이 끓어오르면  현미 찹쌀가루 풀어놓은걸 넣고
살살 저어가며 끓여 주다가 뽀글보글 끓어 오르면
약한불로 줄여 뚜껑덮고 뭉근히 10분정도 끓여 불에서 내려주었어요.
소금조금과 꿀이나 설탕을 조금 넣고 간을 맞춘다음 맛있게 먹어욤~~ 


노오란 색 자연의 색이 역시 곱고 곱지 않나요?
부드러운 호박죽 




맛있는 단호박 껍질도 함께 삶아 놓았었는데
넣고 한번더 끓였답니다.
이건 모양이 아니라 맛으로 먹을려구욤~~
위에것은 색감을 살리려고 껍질을 넣지 않았는데 아래껍질 넣은것이 더 맛있는거 있죠.


작은딸이 하는말이 죽종류를 먹으면 정말 속이 편하고
부기를 내려주는게 확실한거 같다면서
서있는 시간이 더 많은편이기 때문에 저녁때 발이항상 부었었는데
발이붓지 않는다고 말하며 호박죽이 건강에 아주 좋은건 확실하다고
 애교스런 청량제 같은 말을 했답니다.
작은딸 너에게 새로운 이름을 줄게 그 이름은
넌 산소같은 여자...너무긴가 이름이 ㅎㅎㅎ
우리들의 조국에 평화가 확고히 정착되어지기를 빌어보는 6.25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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