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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볶음&조림

초간단 [김치 참치볶음] 만들기

배움ing 2010. 8.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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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 있는것처럼 찜통더위였는데 어제 오늘은 선선한 날씨
어 ! 가을이야 벌써 깜빡할 정도로 시원하다 못해 문을 닫고픈 날씨이군요.
더워 더워 해놓고 왜 이다지도 날씨가 춥지? 이 말이 금방 나올듯한.. 
딱 적당한 날씨 랍니다.
요즈음은 남자분들도 요리를 해야 할경우가 있지요.
이름하여 이벤트 라는것으로 ...
제아들이 초등학교때에 누나들이 놀리려고 이런말을 했었거든요
*요즘은 남자들도 요리할줄 알아야 한다고 아들에게 말을 했거든요.
그러면서 손쉬운 라면도 끓일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니까 
초등학생때 제아들은 뭐라고 했는줄 아세요?
망설임없이 =계란 후라이 하는것도 가르쳐줘=
라고 말해서 잠시 웃음을 자아내는 시간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고1학생이 된 제 아들 
요리할줄 알아야 되는 남자!
손쉽게 할수있는 요리가 많지만 
맛깔스럽게 만들어 먹을수있는 김치참치볶음을 만들어 보세요.
사랑받는 아빠 남편 되실거 같은데요. 이렇게 만들기 쉬운 김치 참치볶음 저는 이렇게  한답니다., 

 

재료
김치1쪽, 참치작은캔1캔, 올리브유3수저,대파반개.기호에따라청양고추1개,
멸치육수 일회용컵 으로1컵, 고추장반수저,고추가루반수저


대파,고추는 어슷하게 자르시고 배추김치도 잘게 잘라 놓아요.
참치캔 국물도 사용할거고요.
국물멸치 20 마리로 찐하게 끓여 멸치육수 1컵 준비 하세요.
멸치육수를 넣어야 감칠맛을 낼수 있답니다.


잘게 자른김치에 고추장.올리브유.멸치육수를 넣고
 센불에 3분간 볶아주어요.


이렇게 볶아진 김치 그냥 먹어도 개운하게 맛있어요.
이유는 멸치육수를 넣고 볶아서요.
참치캔을 따서 국물채로 넣어 볶아 주세요.
중간불로 뚜껑을 덮고 7분간 익혀 주어요.
김치가 어느정도 무르게 되어야 더욱 맛이 좋아요.


국물이 어느정도 졸아들면 대파와 고추가루를 넣고
바짝 볶아 주어요.
매콤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서 넣고 볶아 주어요.
참치를 섞어서 볶아도 되는데 이번에는 걍 뚜껑덮고 익혔어요.
 

맛을내는 비결은 멸치육수를 넣는거랍니다.
멸치육수는 조미료 넣지 않고도
감칠맛을 느끼게 하는 감칠맛의 마술사 랍니다.


찌뿌둥 할때는 반찬하기 싫어 지는데
세월이  ㅡㅡㅡ야속혀 ㅡㅡ라고 핑계를 대고도 싶어질때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요즘세대들 자알 먹어요.
자녀들이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 하면서 먹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해 진답니다.
참치는 손쉽게 만들수 있는 감초와 같은 재료인거 같아요.
반찬이 마땅한게 없을때는 만들어 보세요.
변신도 다양 하잖아요.
국물이 많으면 찌개, 없으면 볶음, 밥을넣고 볶아주면 볶음밥.
참 다양하지요 두루두루 이용할수 있는 범위가 많고 넓지요.
오늘도 님들의 가정이 마음을 미소짖게 하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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