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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볶음&조림

직접 만들어 먹는 맛있는 [ 데리야끼 소스만들기 ]

by 배움ing 2011. 5. 10.

 

 

내일부터 비가온다는 보도를 하는데
그러면 그렇지 라는 생각,
날씨가 후덮지근 비가 오기전에는 날씨가 푹푹 찌는 날씨가 되지요.
나들이에는 좋았던 날씨인데 일본라멘 파는곳에서
오꼬노미야끼를 사먹고나서 맛있다는 생각에 소스를 만들었어요.
만들어 먹을려구요.

 사실 복잡하지 않아 일주일 정도 먹을거를 만들어 냉장보관해두고
요리할때 사용하면 음식맛이 좋답니다.
감칠맛을 더해주는 우리집표
데리야끼 소스를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녹말가루 수북하게 2수저/
멸치다시마물400밀리/ 간장150밀리/ 청주나 레드와인 100밀리/ 설탕 4수저=건강위해 흑설탕을 4수저/
양파 반개/ 대파 하얀부분쪽 6개/ 사과 중간것 1개/ 통후추 10개/ 마늘 7쪽/

녹말가루 수북하게 2수저와 물 2수저를 넣고 풀어놓아요.

물을 넣고 해도 되지만 감칠맛을 더하려고
멸치하고 다시마를 끓여 사용했어요.


멸치다시마 육수.간장.청주나 레드와인.설탕 건강위해 흑설탕.
양파 .대파 .사과 .통후추 .마늘을 함께 넣고 중간불에 뚜껑열고 끓여요.
 양파.대파.사과는 씨빼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어요.


중간불에 끓게 되면 약한불로 줄여 은근히 푸욱
우러나도록 끓여요.
넘칠지 모르니까 뚜껑을 조금 비스듬히 닫아요.


사과 양파가 푹 물러진 색깔이 되면 식혀요.

식혀서 건지기에 베보자기를 깔고
걸러 주었어요.

걸러준 데리야끼소스를 한번더 뚜껑을 열고 끓여
 미리 풀어놓은 녹말가루를 살살 저어가며 섞어
걸죽하게 농도조절을 하면서 끓여요.

 

 식혀요.

 

데리야끼소스의 걸쭉한 농도는 전분가루로 조절 해요.

조금씩 만들어 먹으면 사먹는 소스보다
훠얼씬 맛있어요.음료수 통에 담아놓고 일주일 먹다가
남으면 한번더 끓여 보관하면 되지요.

 

 부랴부랴 오꼬노미야끼를 만들어 먹을려고

만들었어요.
기왕 만들었으니까 치킨마요도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요즘은 조금만 신경쓰면 건강음식을 만들어 먹을수 있지요.
하긴 저도 과거에 지나쳤던것인데 요즘은 건강위주의 
반찬을 생각하고 만들어 먹는답니다.
진작 웰빙 밥상을 아들 딸에게 만들어 줄것을 ...
후회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아침이었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