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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노래

오래된 친구인 먼나라 이웃나라

by 배움ing 2010. 8. 20.
 
 
 
 
 

먼나라 이웃나라
이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적어 봅니다.
전 50대 중반이지요.

벌써 어른이 된 나의 딸들
딸들이 어릴적에 책읽는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서
책을 한권 읽을 때마다 1000원씩 주기로 제안을 했던적이 있었어요.
그때가 91년인가 가물가물 하지만
맨처음에는 나의 딸들은 책 한권 읽고

보너스1000원 받는 즐거움에 빠져 책을 읽곤 했답니다.

전집도 좋겟지만 저는 다 읽고나면 
서점에 데리고가서 주로 창작 위주로  책을 사주었답니다.
처음에는 한권씩 사주었는데 왠걸 시간이 지나니까 두권씩...

 

그리고 또 한가지 다 읽게되는 시간도 점점 짧아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딸들에게 미안하지만 약속했던 보너스를 없애기로 했답니다.
책사주는데 들어가는 돈이 팍팍 바뿌게 들어가게 되었거든요.
그런데도 제 딸들은 보너스를 없앤것도 서운하지 않은지
책읽는데 정신을 빼앗겨 시간나는데로 소꿉놀이 인형놀이도 마다하고
 책과의 순수한 사랑에 빠졌답니다.




그때는 도서관이 별로 없던 시기이고 제가 사는 곳에도
도서관이 없었던시절이었거든요.
지금은 내노라할 정도의 좋은 시설에 다양한 책들로 가득차여져 있고
쉴새없이 신간들로 가득차여져 가고 있는
쟁쟁한 도서관이 세워져 이용을 하고 있지만요.




좀딱딱하고 지루한 내용은 만화로 보면은 쉽고 이해도 잘되고 
기억하기도 쉽고 기억도 잘되는 점이 있는거 같아서
학습에도 유익한 만화로 된
먼나라 이웃나라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재미있게 읽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흐믓했답니다.
가보지 않은 외국에 대해 너무나도 자세히 기록되어져 있어서
직접 각나라를 여행하지 않았어도 각 나라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기억하기 쉽게 쓰여져 있어 너무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해서 
먼나라 이웃나라에 대한 선택을 참 잘했구나 하고 스스로 에게 칭찬을 했답니다.




저도 읽게되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게된 먼나라 이웃나라.
지금은 모든것을 업그레이드한 더 좋은 내용과 
도서로 발행이 되었는데 
초 .중. 고. 대 . 어른 모두에게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되어 소개합니다.
이 책의 내용을 집필하신 이 원복 교수 님께 드리고 싶은 말....
이원복 교수니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