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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단계는 마약인가? 온 집안을 파괴하는 [ 다단계를 조심하세요.]

by 배움ing 2010. 12. 6.

 

 

 

 

무리지어 이동하는 사람들을 보니 문득 지난 일이 생각이나 적어봅니다...
인간의 우정과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는
다단계에 절대 빠지지도 설득당하지도 마세요.

다단계는 마약인가요?
한번 걸려들어 발을 들여 놓으면 발을 빼기 어려운 것인지 아니면
다단계를 좋아하는 성향인지 아니면 옴짝달싹할 수 없는 덫에 걸린 것인지
내가 사는 곳에도 아침이 되면 검정 옷차림의 젊은이들이 떼로 몰려
지나가고 저녁이 되면 때로 몰려다니는 무리
알고 보니 다단계에 몸담고 생활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

티브이 보도로만 들어왔던 다단계
보도를 보면서 어쩌면 저럴까 하는 의아심과 정말 그럴까 하는
궁금증까지 유발하게 하는 다단계의 보도였답니다.
놀라운 건 자신의 일가친척들이 줄줄이 엮여 있다는데
왜 그럴까 궁금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했답니다.
똑똑하지 못한 머리로는 전혀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지요.

 
마약에 취한 인생들
사람은 그 무엇엔가 한가지씩에 몰두하며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여기 아주 특별한 두뇌를 가진 자들이 있어 이야기해 봅니다.

강남의 중심지 압구정동에 다단계 회사들이 큼지막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거 아세요?

다단계 해서 부자 되고 싶으면 혼자만 하세요. 친척들 끌어들이지 말고


서로가 바쁘다는 핑계일지 모르지만, 어느 날 갑자기 연락하며 만나게 되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지요.
오랜만에 모인 자리에서 열변을 토하는 말에 관심들이 집중되어 누구라 할 것 없이
선망과 부러움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눈길들 그 눈길을 받으며 열변을 토하는 말을 집중하며 듣는데
가만히 들어보니 일확천금의 노다지를 캐는 벼락부자의 지름길을 강변하는데
아무개도 그렇고 아무개도 그렇고 금방 벼락부자의 대열에 진입하는 것처럼
상류사회 특별한 부류의 사람인 양 늘어놓는 열변 속에
은근히 자극하려는 듯이 자존심을 건드리는 듯 무시하는듯한
 열정적인 능변은 이어져가고. 
관심이 없는 사람은 바보이고 시대를 뒤처져 가는 자이고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해 기회를 잡지 못하는 미련한 사람과 함께 사는 가족이 불쌍하다는 듯
 은연중에 그러한 대화는 끝이 날 줄 몰랐지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다단계 전파자로 살아가는 인생은 
다단계회사의 회장을 높이며 신처럼 받드는듯한 굉장한 사람들로 변해버린 듯 했어요.
대단한 열정들은 내년에는 무엇을 하며 어떻게 불리고 빌딩을 사고 등등.
함께 참여하지 않게 되면 나중에는 뒤처져
자신들은 상류의 생활을 하는데 그러지 못한 사람은 밑바닥에서 헤어나지 못할 거라는 둥
손에 쥐여 주어도 못 갖는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굉장한 다단계 맹신자 들이 된듯했어요.

 제 딸아이가 대학에 재학 중일 때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당부하기를
오랫동안 왕래도 하지 않았는데 친구나 친척이 연락해서 만나 다단계를 이야기하면 그 사람하고는 연락도 끊어버리고
 아주 모르는 사람으로 여기라는 말을 했다고 딸아이가 말해 주더군요.

하지만 어찌나 집요한지. 하루가 멀다 하지 않고 걸려오는 전화 
판단 하나 잘못해서 불쌍하다는 말까지 점점 나아가서는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는 다단계의 늪에 빠진 사람은
앞뒤 보이는 게 없는 그러한 상황이 된듯했어요.

빛까지 내어서 투자해도 엄청난 이익을 내는 돈 줄기
 다단계 돈 투자하면 6개월에 걸쳐서 배의 돈으로 불리므로
어떤 방법으로든지 투자를 해보라며 자신들의 삶을 뽐내기라도 하는 듯 돈도 펑펑 쓰고 자동차도 근사한 차를 몰고 다니는.
그렇게 만나기만 하면 그야말로 불쌍하다는 식으로 행동하더군요.

혹여 그런 늪에 빠져 보신 분 있으세요.
주야장천 걸려오는 전화는 급기야는 설득당해 버리는 결과가 오게 되어.
돈만 투자하면 된다며 자신을 믿어 보라며
 상류 사회에 가까이 가지 못하게 될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염려해주며
불쌍한 사람으로 여기는 것 같은 언변.
견디다 못해 할 수 없이 그야말로 돈을 투자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돈만 투자하고 입금되는 돈을 먹기가 아닌 것이 시간이 며칠 흐르자
사람을 데려오라는걸 이야기하면서 자신들의 회사에 나와서
그야말로 포섭하는 법까지 가르치는 그런 곳이라는 걸 늦게야 알게 되었는데
돈을 이미 투자해서 6개월을 돈을 제대로 받으려면 출근하라는 것이고
 
또 그들만의 정해진 규정대로 매달 돈을 다시 다단계회사에 입금해야 한다는
 그런 이상한 논리를 만들어 놓은 곳이었지요.
당시 크게 보도가 된 모모 다단계회사는 회장이 무고하게 검찰에 조사받았다는 것도 자랑처럼 이야기하며
 맹신자처럼 회장이라는 사람을 신처럼 받드는 그런 사람들이었는데
대단한 사람들인 것 같았답니다.
 안 되겠다 싶어 결단하고 그만두겠노라고 말을 하니 그야말로 안면 몰수 보이는 게 없는 것처럼 
낯부끄러운 아주 미쳐버린 사람들 같더군요.

따질 건 따지고 마무리를 지었지만,
 결과는 상처를 남기고 더는 가망 없음을 인정하고 끝내게 되었는데

몇 달이 지난 후 티브이에 보도된 떠들썩한 이야기 그 다단계 회사가 초토화된 소식과
회장이라는 사람이 구속되었다는 이야기의 소식이었답니다.
 그런 회사는 망하면 또 다른 이름으로 다른 회사를 차린다는 말도 있더군요.

그 회사만 박살이 난 게 아니고 이제까지 거들먹거리며 살아가던 사람들도 엉망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래도 가까운 지인 이어서 모르는 체 덮어 버리고 살아가는데

세월이 흘러 한 일 년 정도 흐른 어느 날 
남편이 갑작스럽게  통화를 자주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내가 들으면 안 되는 것처럼 쉬쉬하는 것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날이면 날마다 주고받는 대화에 의미 심상한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지요.

어느 날 묻지 마 돈을 투자하겠노라 이야기하는 남편
알고 보니 시누이의 감언이설에 설득되어 버린 것. 
다단계에 빠져서 혼이 났을법한 시누이라고 생각했는데 중독되었는지
 다시금 다단계를 하고 또 
남편까지 끌어들이는 공작이 시작됐다는 거였지요.

보세요 다단계는 무서운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설득이 안 될 것 같은 사람(나) 모르게 순진한 남편에게 이야기해서 다단계에 돈을 투자하도록 회유한 것이지요.
한번 걸려봤으면 절대 넘어가지 말아야 하는데
정말 고칠 수 없는 중독
다단계는 마약인 것 같아요.

왜 자신의 제일 가까운 혈육을 포섭하느냐 이겁니다.
왜 다단계 하던 사람은 또 다단계를 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더군요.
순진해 보이는 착해 보이는 인상을 하고 다단계에 빠진 이들이나 
혹여 그런 다단계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교제하는 분들이나
친척을 두신 분들은
정말 조심하세요.
돈 넣고 돈을 나누어서 몇 배로 돌려받는다는 꼬임에 빠진 남편은
돈을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망상에 빠지게 되어 
급기야는 집까지 팔아서 투자하겠다고 했답니다.

 막무가내인 남편은 이거 보라고 매일 돈이 정확하게 들어오지 않느냐면서
통장까지 보여 주더군요.
함정임을 보여주고 싶어 다단계회사 이름을 물었더니 회사 이름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할 수 없어 시누에게 전화로 회사이름을 말하라고 했더니
회사이름도 말하지 않는
이러한 인격의 소유자이지요.
회사이름도 가르쳐 주지 않는 그래도 좋다며 돈을 부치는 친구 남편
사기꾼 잘못이 아니라 사기당한 사람이 잘못이라는 말이 맞는 것이지요.
 
남편에게 인터넷으로 그러한 회사의 결말을 보라고 이야기해주면서
망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 회사 곧 망한다고 아무리 말해도 믿지 않는 남편이었지요. 
기어코 다시 투자하는 남편에게
분명히 말하지만 이건 사기당한 거라고 말해 주어도 마지막으로 투자하는 거라며 
자신의 동생 통장으로 또다시 돈을 부치는 막무가내 남편이었지요.

새롭게 돈을 투자하고 곱절로 돈이 들어올 거라는 기대 속에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시간이 지나도 돈이 들어오지 않자. 초조함이 역력하더래요. 눈치를 보니깐.
인터넷에 티브이에 모모 지방에서 돈을 투자하면 이자와 원금을 몇 배로 불려 돌려준다며 많은 투자자에게 사기를 치고
돈을 걷어 줄행랑을 쳤다는 그래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피해액이 엄청나게 많다는 보도로 들썩이는데

웃음도 나고.
어느 날 친구는 자신의 가까운 지인의 모임에 모였을 때 
다단계에 빠진 주인공은 사람들 많은데 큰소리 떵떵 치며 친구 남편을 치켜세우며 
선택을 잘하고 투자해서 대박을 칠 거라는 등등의 이야기로 붕붕 띄워 놓더니
며칠이 지나지 않아 정말 대박을 쳤다고 하더군요.
사기당했으니 정말 큰 대박이 난거지요.

친구 남편은 날마다 은행에 가서 통장을 확인하고 그런 자신의 남편을 바라보던 친구는 
자신의 남편이 안쓰럽기도 하고 쌤통이다. 라는 생각도 들고 
자신의 말을 듣지 않더니 혼나는구나 하는 얄미운 생각도 들었다는군요,
그래도 자신의 남편이어서 안쓰럽기도 하고.
 
다단계 중독자들이 사람으로 보이지 않더래요.
고민하는 친구에게 그러지 말고 다단계의 주인공에게 연락해보고 만약에 티브이에서 보도된 것처럼 사기당한 게 사실이면
 잊어버리라고 말해주라고 다시는
누가 꼬여도 넘어가지 말 것을 다짐받으라고 말해주었답니다.
친구 남편은 불안해서인지 전화를 걸지 않다가 며칠이 지나 전화해보더니 사기당했노라고.
두 번째 다단계로 자신의 가까운 사람을 이용한. 무뇌.
연구 대상인 그의 이름은 
다단계에 중독된 자 

그것도 다단계 회사가 문을 닫기 며칠 전에 자신의 통장으로 돈을 입금하게 한
이러한 양심을 빼놓아버린

사람들이 바로 다단계에 빠져버린 상습 다단계 중독자

하긴 다단계에 설득당해 빠진 사람이 바보이지요.

연구 대상이 될만하다 생각이 드는 건 다단계에 빠진 사람들은 또다시 그런 사기집단에 들어가
자신들의 지인들을 끌어들이는 일을 또다시 하게 되는데 정말 연구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더구나 그러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들.
왜 다단계를 하면서 지인들을 끌어들이는가?
지인들을 너무나 사랑해서인가요?

가까운 지인 이어서 안 보고 살 수는 없지만 
그러한 사기를 치는 재미로 살아가는지 그 늪에서 헤어나오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
지금도 또다시 다단계에 몸담고 사람들을 포섭할지 모르는 다단계라는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은
대단한 심장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생각은 확실하게 마음속에 자리 잡혀있답니다.
있잖아요.

다단계에 늪에 빠지신 분들 계시면 지인들을 끌어들이지 마세요.
자신들이나 부자 되고 아니면 잘못되는 일이 발생 하게 되면
지인을 끌어들이지 말아야 라면이라도 쌀이라도 사줄 수 있지 않을까요.
제발 정신을 놓치지 마십시오 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답니다.

그 일들을 겪게 되어 아이들에게도 다단계에 연류되어 다단계로 끌어들이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남이라고 생각하면서 살라고 냉정하게 이야기해주는 친구가 되었다는군요.

절대 다단계에 연류된 가까운 지인들의 꾀임에 빠져들지 마세요.
 길다면 길지만 짧게 생각하면 짧은 세상 사는 것 자신에게 주어진 대로 성실하게 아주 끝도 없이 큰 부자 아니면 어떻습니까.
인생 살아가는데 끝도 없는 인간의 마음이어서 절대 채워지지 않는 마음을 가진 게 인간의 마음이랍니다.

빈손으로 가는데 열심히 성실과 정직으로 살아 보아요.
그렇지 않아도 일생 살아가다 보면 자녀에게 아름답지 않은 허물의 순간을 보여 줄 수밖에 없는데
자녀에게 성실과 정직의 부모로 살아가면
자녀에게 존경받는 최고의 기쁨을 받으며 살아가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 모두에게 평화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