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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볶음&조림

소염 작용에 좋은 [연근 조림]

배움ing 2010. 11.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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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 아름다운 꽃 진흙속에 자라지만 연꽃의 아름다움은 
모든이들이 반할만 하지요.
어릴적에 연잎으로 비오면 우산놀이를 했었던게 생각이 나는군요.
기억에 연뿌리를 삶아서 먹었던 그때는 정말 맛없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게 돌이켜보면 고도의
변화와 성장으로 40년이 지난것에 불과하다 할수도 있지만 
우리의 삶속에 식습관의 변화로 질병을 불러 일으키는 변화를 많이 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어찌보면 긴 시간 이기도 하지만 
식습관을 바꾸기에는 아주 짧은 시간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작은 연뿌리 방주가 있는 지인은 호텔담당자가 일년에 한번씩 
연뿌리를 캐서 가져가신다고 하더군요.언제부터 연근이 이리비싼것이 되었는지..

식물성 섬유가 잔뜩 들어있는 연근! 유독 연근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 
장 벽을 적당히 자극을 해서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치를 
떨어트리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식물성 섬유가 부족하면 당뇨.고혈압.심장병..
등등의 여려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고 하는데 연근은 소염제라고 할정도로 
소염효과가 뛰어나 위궤양.등의 궤양에 효과가 있고 코피가 날때도 뚜렷한 
효과를 발휘하는 고마운 소염제 라고 한답니다. 혹 들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
코피날때는 연뿌리 먹어라 라고 하는말 소염제 연뿌리를 달콤하게 흑설탕으로 
조리면 도시락반찬으로 좋고 아이들도 특이한 모양때문에
재미 있어하며 잘먹게 된답니다. 간장에 조렸는데 
만들기 간단한 밑반찬 연근조림을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연근 3030그램/올리브유2수저/깨소금반수저/
조림양념=몽고간장3수저/흑설탕 수북히1수저/청주나 미림1수저/물5수저/

일제시대를 사셨던 부모님께서는 연뿌리의 이런 모습을 보고
연근의 머리부분을  아다마 라고 하셨답니다.
이게 제일 연하고 맛있는 부분인거 같아요.
진흙속에서 나왔거든요.
겉면을 씻어 주어욤~~


씻어준 연근을 칼로 긁어내도 되고
껍질을 벗겨주어욤~~


껍질벗긴 연근을 적당하게 통 으로 썰어 놓고 식초한방울 통!!!
색깔이 변하지 않게 해주고 끙적이는 성분도
싸  아  악 없애주거든요.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적당히 달구어지면 잘라놓은 연근을 건져 넣고
볶아 주어욤~~


색깔이 변해가는 연근에 몽고간장3수저.흑설탕 수북히1수저.청주나 미림1수저.
물5수저를 넣고
뚜껑을 덥고 약한불에서 오래동안 조려 주어욤~~


가끔씩 뒤집어 조림간장이 어느정도 졸아들면 뚜껑을 열어 뒤적여 주어요.
그러면 윤기가 자르르하게 살아난답니다.
윤기가 흐르는 이유=기름에 볶았잖아요.
흑설탕때문에요.
 물엿을 넣어도 좋아요.
저는 될수 있으면 흑설탕을 넣고 요리할려고 생각한답니다.
건강생각을 해서욤~~
조림은 마지막 사진이 잘 안찍혀서 속상해욤 ㅠㅠㅠ


그릇에 담아본 연근조림 완성


달려온 시간의 목표는 잘살아 보세로 달려왔어도 이제는 모든 이들의 마음 한켠에는
삶의질을 중요시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상대적 빈곤에 힘들어 하는 새로운
싸움을 싸우는 시대이고보니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고자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힘든 싸움도 종종 보게되는군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중에 누구나 건강은 자신하면서 살수없는것이 인간은 세월 이라는것에 의해 가지않고 싶어도
등떠 밀리듯이 가고 어쩌면 새로운 내일의 비상을 꿈꾸며 달려가는이도 있겠지만 ...
건강을 잃어버리면 전부를 잃어버리는것 이라는 말이 생각나는데
식습관이 잘 안바꾸어 지는것 같더군요.
일단계로 현미밥으로 시작해 보시면 좋을듯 해요.
현미의 효능은 일일이 나열 할수없을 정도로 체질을 변화 시켜주고 회복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거같아요.
건강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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