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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삭사삭 낙엽을 밟는소리 [올림픽공원 낙엽의 거리를 생각해요] 본문

산들 바람에 부치는 편지/내마음의 노래

사삭사삭 낙엽을 밟는소리 [올림픽공원 낙엽의 거리를 생각해요]

배움ing 2010. 11. 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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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좋아 자연이좋아 아름다운 대자연과 친숙해진 많은 사람들은
자연을 노래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노래 하지만 집안에 방콕하는
주부들도 자연과 벗삼아 자연과 나 라는 대명사도 사용하고픈
감상에 마음도 많이 있답니다.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자연은 사람을 순수의 셰계로 달려가게 할테니까요.

가끔씩은 도시의 묶은때도 머 얼 리 날려 보내 버리는 나는 자연인이다 
라는 자유의 시간도 자연에 젓어드는 시간도 필요 하니까요.
자연에서 얻어지는 순수한 활력을 받고도 싶은 마음 이랍니다.

청춘의 사람들 에게는 도시속에 그 어떤곳이라도 환하게 밝혀 줄수있는
젊음의 힘을 발산할수 있다지만
때로는 깊은 사색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그런때도 있어요.
여기 도시속에 짧은 공간이지만 낭만에 젖어보며 센티멘탈한 주인공이
될수있는곳이 있답니다.
 

바로 올림픽공원의 낙엽의 거리 라고 하는곳이 있답니다.
그리 길지않은 거리이지만  낙엽밟는 소리를 듣고 낙엽을 밟는 추억에 젓어보고 싶으시면
도시속에 자리하고있는 올림픽공원에 있는 이 낙엽의 거리를 찾아 보세요.
어찌하다보니 깜깜해졌는데 오히려 운치를 더해주는 야경 의
 낙엽의 거리를 지나게 되었는데


낙엽을 스치는 소리도 들어보고파
이렇게 동영상을 찍었는데 들어 보시겠어요?



떠나가는 가을의 흐느낌인가 하고 낙엽의 스치는 소리를 듣고보니
잎새의 흐느낌이 아니라
쓸쓸함이 아니라 겨울이 온다는것을 알리는소리 인거 같군요.그렇죠?


빽빽한 도시속에 이렇게 자리한 올림픽공원
참고맙지요.고마워 삭막한 도시의 많은 것들을 단숨에 따뜻한 숨결 인간의 심성을 살아나도록
이렇게 자리한 올림픽공원의 낙엽의거리.........


많은 추억들을 만드시고 이 낙엽의 거리를 잊지마세요.


<레미 드 구르몽의 ,낙엽,>옮겨 적어봤어요.

시몬
나무 잎사귀 져 버린 숲으로 가자      낙옆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덧없이 버림을 받고 땅위에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해질녘 낙엽 모습은 쓸쓸하다.바람에 불려 흩어질 때 낙엽은 상냥스럽게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소리가

가까이 오라.우리도 언젠가는 가련한 낙엽이리라 가까이 오라 벌써 밤이 되었다.
그리하여 바람이 몸에 스며든다.
시몬
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가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고 추운 날씨탓에 이제는 우수수 다 떨어져버리겠지요.
짬을 내어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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