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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밥&죽

마음담아 정성담아 건강에좋은 [묵 비빔밥 ] 만들어요

배움ing 2010. 10. 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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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바람이 살속으로 스미어오는 계절이어도
아직은 녹색의 계절임을 뽐내고 있는 가을이랍니다.
으스스 썰렁하지만 짬을내어 사랑하는 이 들과
가을의 기운속에 든든하게 껴입고 나들이 해보세요.
낭만적이지 못한 저도 고궁을 거닐고 싶어지는 마음이랍니다.
아들이 시험끝나면 함께 청해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하고있는
가까운 곳으로 바람을 맞아보러 갈까 생각합니다.
어제내린 비 로 가을성장의 단비가 되어 푸른채소가 쑤욱 잘 자랐으면
정말좋겠어요.
신의 선물인 추수와 수확의기쁨을 경작하는 겨울채비 채소에도
듬뿍 내리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한 또한가지는
채소값도 많이 내려야하기도 해서랍니다.ㅎㅎ
대한민국 주부이고 엄마 이어서요..
가을이 되어서인지 채소가 비싸선지 비빔밥이 더욱 먹고싶어져
건강을 생각해서 다이어트에 좋은 묵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묵 도토리묵 이나.청포묵1모. 계란1개.
야채는 준비되어지는대로 넣으면 돼요
당근반개/ 양파반개/ 오이1개/ 콩나물한줌/ 버섯조금/ 돌나물한줌/ 볶은김치 조금 / 열무김치 조금.
참기름1수저. 고추장1수저. 김1장.들기름 이나 식용유조금. 다진마늘아주쪼끔.
김은 살짝구워 가늘게 잘라놓고
돌나물은 씻어 건져놓아요.

양념간장에 비벼도 맛있는데 양념간장은 이렇게 만들어요.
 파를 잘게 다져넣고 몽고간장6수저. 고추가루반수저. 깨소금반수저. 참기름1수저와 다진파를 넣고 섞어놓아요.

준비한 묵은 굵은 무채 모양으로 썰어 끓는물에 1분정도 데쳐 건져놓아요.



당근. 버섯. 콩나물. 양파는 씻고 또 채썰어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소금만 조금넣고 각각의 야채가 익을때까지 센불에 볶아놓아요.



왼쪽이 볶은나물 이고 
오이는 가운데 씨부분은 긁어버리고 가늘게 채를 썰어
소금조금넣고 5분정도 절인다음 고추가루.깨소금.다진마늘 쪼끔넣고 무쳐놓아요.  


김치는
무채써는모양으로 썰어서 들기름넣고 살짝볶아요.



요즘에 빛을 발휘하는 작년11월에담근 김치와 김치속에 넣어놓은 무쪼가리랍니다.
묵밥과 함께먹을려고 썰어놓았어요.


왼쪽이 볶아 준비한 묵밥재료 랍니다.
옆에는 현미밥 요즘은 야채가 비싸서 꼭 현미밥 해드세요.듬뿍들어있는 영양소 많이섭취 하게요.
체중도 쑥쑥 내려가는 현미밥


그릇에 밥을담고 위쪽의 재료들을 골고루 밥위에 담고 고추장반수저와 참기름반수저를 넣으시면 
굿  
완성된 묵 비빔밥 이랍니다. 


오른쪽 비벼놓은 비빔밥 쓱쓱젓가락으로 묵을 넉넉히 더 넣어서 비벼드세요.
수저에 밥을떠 김치올려 이제 맛있게 드세욤~~~
 

파를잘게잘라
몽고간장6수저.고추가루반수저.깨소금반수저.참기름1수저와 다진파를 넣고
섞어 양념간장을 만들어 양념간장에 비벼먹어도 다시없는 꿀맛 묵비빔밥이랍니다.
마늘은 넣지마세요.
.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 간다 .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 간다.
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어라차 노를 저어라.

순풍에 돗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 지며는 달 떠 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물 맑은 봄 바다 에 배 떠나 간다.
 
전 이가곡을 무지무지 좋아해요.
그리움을 담아 적어봤어요.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그리워지는 내 어머니가
눈물이 핑그르 맺힐 정도로 그리워질때 가만히 불러보는 애창가곡 이랍니다.
부모님살아계신분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사랑합니다.마음듬뿍담아 전화로
사랑의 따스함을 보내드리면 좋겠네요.그쵸 장모님에게도 ...
모든분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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