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고시 영어 친구 예약

 

 

 

 

나의 약점은 영어 당연한 결과이다.

영어가 빨리 익혀지지 않아 전략적으로 합격을 해두고

영어만 전념하여 습득하기로 했으니까.

필요한 것만이라도 익혀보려고 했으나 참 익혀지지 않는다.

공부할 시간도 부족했고 단시일 습득 안 됨을 인지

선 합격 후 영어학습으로 정했다.

 합격과목 공부해 놓고 안되던 영어 공부 좀 하려 했지만 쉽게 이해가 안 됐다.

최소한 짧은 단어만이라도 알면 

점수 올리는 데 도움 됐을 텐데 애석하게 습득하지  못했다.

 

 

7개 과목 4개월의 한정된 시간은 역부족,

그래서 영어를 밀어냈다.

그래도 기출문제집에 짐작으로 답을 선택해 봤다.

하원한 손녀에게 할머니가 문제에 답을 표시했는데

영어를 몰라서 어렵다고 하니

손녀는 자기가 한번 봐준다고 말했다.

헉! 아는 것이 힘이다. 베이컨 사상가가 떠올랐다.

손녀는 영어를 보고 읽고 쓸 줄 아니까

기출문제 영어 부분을 펴 주었다.

 

 

책사랑 손녀는 진지하게 책장을 넘기며 집중해서 본다.

5세 전에는 한글책 많이 봤는데

영어 유치원 다니는 7세 손녀는 영어책을 한글책보다 더 재밌게 읽음

이유를 물으니 더 재밌다고 함

그래서 균형 맞추고자 딸이 무소와 문장

국어학원을 일주일에 한 번 다니는데

재밌다고 하길래 어떤 점이 재밌냐니까.

ㅋㅋㅋ 선물 주니까 좋다고  말한다.

똑소리 나는 이쁜 손녀,

현재는 영어가 월등하게 선두임 그런데 손녀만 그런 게 아니라

이곳 유치원 아이들 모두 영어 대화를 더 편하게 생각하니

세계화 시대의 흐름에 영어를 뺄 수 없다면

5세부터 보내는 것 좋은 선택이라는 개인적 생각이다.

손녀가 집에 간 후 뭐를 끄적였는지 보니 

이렇게 답을 찾아 동그라미도 하고 보기에다 써놓고 

여러 개 하트까지 그려놓고 갔다.

기특하여 사진을 찍어 가족들에게 보내줬다.

 손녀는 하트 그리는 것  좋아한다.

 

 

영어 기본이 되어있지 않지만

짐작으로 답을 찾아봤는데 맞은 게 별로 없다.

당연한 결과임

나는 확신이 없는 답을 옮겨 적을 때 

동일하게 3번으로  답 표시를 했다.

ㅠㅠㅠ. 어쩌랴 이게 나인데

1개차이 ㅋ

 

그래도 확인해야 할 것 같아 

채점하니 7개가 3이 답이라 28점을 맞아 억지 28점을 보탰다.

현재는 못 했던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 독학 )+( 근거 없는 자신감이기보다 해보니까 되네 ) 이다.

사용할 데 없지만 두루두루 영어 사용하고

손녀가 엄마, 아빠, 이모, 외삼촌, 외숙모, 외할아버지까지

영어 말하기 놀이도 한다.

그러니 중졸 고졸 때 하지 못한 영어도 해야겠고

일단 눈뜨면 친절한 영어교실이지 선생님 유튜브로

듣고 읽고 쓰기를 한다.

겸사겸사 손녀와 영어로 대화하기 위해...

나이 드니 새벽잠이 없어져

새벽에 매일 하다 보니 지금 8월 29일

현재는 많이 사용되는 짧은 단어 공부하고 있다.

재밌는 공부

오늘은 23년 9월18일 새벽 3시

영어만 검정고시 시험을 다시 보고 싶다.

교육청에 문의 해보고 가능 하다면 그렇게 해야겠다.

* 단 시일 습득 할 수 없어 하지 않았던 영어

열심히 공부하여 정상적인 내 점수를 받고싶다.

 찍은건 나의 점수가 아니니,

다음 회차에 검정고시 영어 시험을 치뤄야 겠다.

ㅇㅇㅇ영어 공부 화이팅 하자

그리고 다음에 수학 점수도 올려보자.

이미 합격한 상태라 부담없이 볼 수 있으니...

달리자

그런데 ㅠㅠㅠ 내가 좋아하는 바다는 언제가지? 낚시 하고 싶은데.

20일날 도착하는 김진명 작가님의 신간 도서 

( 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 )

을 먼저 읽어야겠다.

두근두근 기다려진다, 작가님의 신간 도서가...

아침 먹고 나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1급 도전 바라며

심화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나는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는 동안에는  

치매 예방에 좋은 나를 살리는 공부

 나는 언제나 배움 IN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