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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47

파도소리 펜션 ( 명절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나 ) 검정 글씨는 검정 글과 이어지는 글이고 자주색 글은 펜션 소개 글입니다. http://www.padosori.org/ 파도소리 펜션 홈페이지입니다. 광고 아님니다. 명절 후유증 대수롭지 않게 여기나요? 명절은 가족이 만나 회포를 풀며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나누다, 동방 작은 나라는 예법과 효를 중심으로 --- 이렇게 멋진 사람들이 사는 나라는 이론적으로는 세계 제일의 삶을 살아가는 최고 나라지요. 이천 년의 시대도 쏜살같이 지나고 빠르게 변하는 세계화의 물결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은가요. 막을 수 없다면 좋은 것만 골라서 받아야지요. 또 바꿔야 하는 것은 과감히 바꾸어 살자고요, 명절엔 며느리. 아들. 사위. 딸 모두 다 행복하게 즐거움을 나누어야 진정한 명절이라는 생각입니다. 전해 내려오는 미풍양속 자.. 2014. 9. 12.
아들과 딸이 즐겨 찾는 [ 애슐리 가든 파이브점 ] 요즘엔 숯가마를 가지 않고 ( 이곳 숯가마는 겨울에는 쉬는 공간이 추워요) 멀기도 하고 요즘에는 숯가마에 가지 않고 가든파이브 찜질방에 간답니다. 휴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지만, 오전에 일찍 가면 여유로운 찜질을 할 수 있지요. 찜질방 중독이라고 해도 피할 수 없는 것이 물리치료 받는 셈 치고 다니거든요. 통증 클리닉이나 정형외과에 가면 으레 물리치료 받으라고 말하지요. 저는 그러면 바쁘다고 말하며 절대 물리치료 받지 않고 온답니다. 물론 받으면야 좋겠지만 별로 호전되거나 하여튼 별로라는 생각이 많아 그 대신 찜질방 물리치료를 한답니다. 제 맘대로죠. 호호호 가든파이브 찜질방에 다녀올 때 딸과 함께 애슐리에 갔어요. 느끼한 음식과 육식을 즐겨 먹지않다 보니 별 관심이 안가더군요. 빕스 마르쉐 등 레스토랑의.. 2012. 1. 21.
2012년 달력 사진응모전에 응모한 가평의 가을 이크 오늘까지인 달력 사진공모전 두서없지만 이렇게 적어 올려봅니다. 작년에는 탁상달력 주소를 보내지 못해서 받지 못했는데 올해는 실수없이 티스토리 홈에 가끔 들러야겠어요. 도무지 새로운 소식에는 귀가 어둡고 눈이 어두운 아줌마라서 말입니다. 어린아이의 맑은 눈동자를 보면 무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린아이의 맑은 눈동자를 보면 자연이 먼저 떠오른답니다. 자연을 닮은 어린아이의 순수한 모습, 이목구비 뚜렷하건 뚜렷하지 않건 간에 어린아이들은 모두 바라보는 이들로 하여금 맑은 마음을 그리게 되고 맑아지고자 하는 생각을 심어주는 모습인 거 갔습니다. 일상에서의 탈출을 했던 가을여행 가평의 가을 사진 찍었던 거를 2012년 탁상달력에 응모해봅니다. 마음과 생각을 정화하는 자연 자연이 그리워지는 건 순수함을 .. 2011. 12. 4.
가평 펜션 대지의 천상에서 하늘이 너무 맑아 한점의 구름과 어우러져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이토록 자연이 유혹하는데 어찌 발걸음을 옮기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방랑객이 되고 싶은 생각도 들게 된답니다. 역시 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순수하게 만드는 치료사라는 생각이 들어요. 천진난만한 아이의 웃음을 보노라면 나 자신도 어릴 때 이러한 순간이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게 되더군요. 시간이 많이 흐르고 흘러도 치료사인 자연이 있어 순간순간 행복한 웃음을 웃을 수 있는 것 같답니다. 이 구름이 손짓하여 가평으로 바람이 되어 구름과 함께 떠났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ㅡㅡㅡ 아 달리다 중간마다 잠시 멈추는 곳이 서너 군데 있었는데 멈추는 곳마다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기다리던 사람들이 버스에 오르다 보니.. 2011. 11. 16.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다는 [ 치뽈라 로쏘 ] 요즘에는 향토 음식보다 세계 여려나라의 음식들이 이땅에도 잠식하고 ㅎㅎㅎ 잠식이라고 하니까 좀 많이 이상한 표현인듯 하죠. 우리 고유의 음식은 몸을 살리는 음식 이라고 자랑자랑 하고 싶은데 우리향토 음식도 전부 다는 잘모르지만 세계곳곳에 모두다 알려졌으면 합니다. 왜냐면 몸을 살리는 음식이니까요. 비위가 약해서 가리는 음식이 많은데 딸들이 자라서 친구같은 딸이 되고보니 딸들이 가는곳 저도 함께 묻어갈때가 있어요 치뽈라 로쏘 올림픽점에 갔을때 먹어본 음식이지만 강남쪽에 있는곳이 근사함이 더한다는 소리에 묻어 갔어요. 얼마나 근사한 곳인지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클까봐 조금만 기대의 마음을 가지고 갔어요. 코엑스 에서 대각선 방향 길건너 가까이 위치한 치뽈라 로쏘 지하에 위치해 있더군요. 계단을 타고 내려가니까.. 2011. 5. 26.
잠실의 석촌호수옆 [ 길성이 삼계탕집 ] 엄마가 빠른 발걸음이어서 어릴때 종종 걸음으로 많이 부족한 엄마를 따라다니느라 고생했을 사랑하는 나의 딸 살아가는 날들이 많이 쌓여질수록 자녀에 대하여 생각해보면 마음이 아릿한 일들만 많은것 같아 마음아플때가 많답니다. 더많이 더 많은 사랑을 주면서 자녀들과 함께했어야 하는데... 깊은 회한의 눈물이 날때도 있어요. 세월이 어느사이 지나갔는지 훌쩍 자라 어느사이에 부족한 엄마의 친구같은 딸이 되었지요. 송파구의 붐비는 명소 롯데월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저혼자만 보고 딸들과 만나 삼계탕집에 갔어요. 삼계탕은 제 큰딸이 좋아하는데 저는 누룽지를 먹으러 갔어요. 고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요 배도 고푸겠다 기대를 가지고 석촌호수 옆에있는 길성이네 삼계탕집에 갔어요. 먹음직한 삼계탕 티몬에서 구입한 티켓으로.. 2011. 4. 12.
정보는 공유해야죠. 딸덕에 알게된 [티켓 몬스터] 와 [치마리 국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나의 딸 어느날 이쁜딸이 저에게 하는말 엄마 티켓 몬스터 들어가보세요 라고 하는말 뭐라고 포켓 몬스터 왜 만화영화 주인공 이 왜애 아니요 티켓 몬스터요 라고 재차 말하는데 거기 뭐하는덴데 라고 물으니까 다양한 품목을 매일매일 반값으로 할인해서 이용할수있도록 티켓을 사는곳이라고 말해주더군요. ㅋㅋㅋ저는 그것도 모르고 고 2 짜리 아들이 어릴때 열심히 보고 흉내내던 포켓몬스터를 먼저 떠올렸죠. 하지만 요즘은 이상하게 속이고 속는 세상 이다보니 궁금한점은 물어봐야죠 거기서 그냥 막 사도 되니? 사기일지도 모르잖아.하니깐 믿을만한 곳이고 사기 아니라고 하는 딸의 답변에 티켓몬스터에서 사기아니라고 해도 음식점이 없어지거나 불친절하거나 그런거 아니야? 라고 물었더니 아니에요 음식점이 광고할려고.. 2011. 3. 23.
딸들이 있어 다행!!!딸과 함께 다녀온 [이탈리안 음식점 치폴라 로쏘] 치뽈라로쏘는 이태리어로 (붉은 양파) 라는 뜻이래요. 다양한 이태리 요리와 다양한 와인을 즐길수 있는 와인 레스토랑이라고 하는군요. 강남에도 있다는데 집에서 가까운 방이동에있는곳을 갔어요. 치뽈라로쏘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방이동 보다는 강남점이 근사하게 인테리어를 꾸민거 같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딸들하고 강남점에도 가기로 했어요. 딸만있으세요? 딸 만 기르면 괜시리 허전한 생각이 순간순간 들때가 있었어요. 세월이 흘러어느사이에 딸이 친구같이 되었답니다. 딸때문에 이곳 저곳 레스토랑도 가보고 맛있는 맛집도 가보고 안먹어본 독특한 음식도 먹고 딸덕에 블로그도 배우고 딸덕에 ............. 한도끝도 없네요. 딸덕에 지킬앤 하이드 뮤지컬을보고 뮤지컬 배우 홍광호 지킬과 소냐의 혼신의 연기와 열창에 반해.. 201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