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37

괌 여행 ( 괌 돌핀 크루즈 ) 괌 여행 돌고래는 포유류로 아가미로 호흡하지 않고 허파로 호흡하며 새끼에게 젖을 먹여 키운다고 합니다. 물 위로 올라와 호흡하는 돌고래는 동료가 몸이 아파 물 위로 올라올 수 없는 상황에서는 서로 힘을 모아 물 위로 올려주어 호흡하게 한다는 데 눈물 날 정도로 감동을 줍니다. 돌핀 크루즈 나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여깁니다. 눈에 선한 돌고래의 파도 타는 광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장관입니다. 돌고래쇼 보고 싶으면 바다로 나가세요. 세계 모든 아쿠아리움에서 돌고래쇼가 사라지기 바라며, 망설임 가운데 소셜 ㅇㅇ프에서 미드 데이 돌핀 크루즈 티켓을 딸이 구매해줬습니다. 어쩌면 돌고래를 못 볼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사준 티켓 그러나 정반대입니다. 함께 한 사람들 모두 완전 대만족입니다. 별 기대하지 않았.. 2017. 3. 30.
괌 여행( 웨스틴 호텔 수영장 ) 파도가 멈춘 곳 투몬 해변은 고운 모래와 아름다운 옥색 바다 매력에 흠뻑 젖어 들게 합니다. 지구촌 지역마다 공평한 자연을 주시고 기뻐하며 살도록 해주신 신의 은총인 것 같습니다. 끝도 없이 채워지지 않는 욕심을 내려놓고 마음의 휴식을 얻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투몬입니다. 웨스틴호텔 수영장, 마음이 탁 트이게 해주는 풍광도 장관이지만 수평선 너머 불어오는 바람은 바다의 향기를 가득히 품고 있어 날아갈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저 멀리 희망의 나라로 ~~~ 물놀이용품과 스노클링용품도 빌려준다고 합니다. 수영장을 가려면 룸 앞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면 수영장과 바다로 나갈 수 있어요. 따로 탈의실이 없으니 수영복은 입고 가는 게 좋아요. 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수영장 깊이.. 2017. 3. 6.
괌 여행 ( 산타 아궤다 요새 ) 참 아름답습니다. 바라보는 순간 평화로움에 휩싸이게 되는 이곳, 과거의 아픔이 서린 곳이라는데, 괌의 서부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전망대로 전망대 공원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스페인 지배를 받을 당시 전술적인 목적으로 만들어 사용했다고 합니다. 총독이던 마누엘 무로 때에 만들어진 요새는 총독 부인 마리아 아궤다 델카미노의 이름을 따서 산타 아궤다 요새라 했다고 합니다. 당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렸던 영국에 대한 스페인의 방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차를 타고 오던 중 잘 다듬어진 언덕이 보이기에 사진을 찍었지만 달리는 차가 많이 흔들려 잘 찍히지 않았습니다. 가이드에게 잘 다듬어진 곳이 어디냐고 물으니 괌 주지사 관저라고 합니다. 그런데 괌을 먼저 발견한 나라는 포르투갈 탐.. 2017. 2. 28.
홍콩 자유 여행 한겨울 추위가 기승 부리는 이월, 오곡에 아홉 가지 찬을 만들어 김에 싸 먹는 정월 대보름입니다, 홍콩을 쇼핑 천국이라고 했다는데 이젠 옛말이라고 합니다. 다른 나라에도 저렴하게 질 좋은 상품과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많아 홍콩도 새로운 전략을 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에겐 홍콩이 너무 복잡해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버스로 침사추이까지 와서 공항철도 표를 구매하고 탑승했습니다. 공항 열차 내부는 여행객의 편의를 고려해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히 공항까지 갔습니다. 공항에 일찍 도착하여 항공 티켓을 받으려다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공항 내부를 돌아봅니다. 편의점을 에서 비빔밥을 발견하여 사 먹었습니다. 그러잖아도 입맛에 맞지 않아 조금 불편했는데 웬일이니 하는 마음에 사 먹었는데.. 2017. 2. 10.
마카오 ( 성바울 성당 ) 세나도 광장에서 걸어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성 바울 성당, 가는 길은 좁고 복잡한 골목을 지나고 마카오의 유명제과 제니 베이커리 상점이 즐비한 골목을 지나면 불탄 흔적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성당에 도착합니다. 꼭 사오세요. 마카오의 명품 쿠키 아주 맛있는 쿠키입니다. 안 사오시면 후회하실 거에요. 성 바울 성당에서 내려오면 첫 번째 상점이 제일 저렴했어요. 24시간 관람 가능한 성당 오른편으로는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이 있는데 알람브라 정원이 생각나는 그렇게 꾸며있는 정원입니다. 포르투갈 통치를 받다가 1999년에 반환되어서인지 중국 속 유럽 같습니다. 이성당은 1835년 알 수 없는 화재로 일부분만 남기고 불에 타버렸다는데 17세기 초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이 설계하여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박해를 .. 2017. 2. 7.
해외 여행 사이판 & 한화리조트 석식 ( 샤브샤브 ) 카노아 리조트 옆 리조트는 우리 대한민국 기업 한화에서 운영하는 월드 리조트가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월등한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리조트는 사이판의 작은 대한민국이라 할 정도로 우리 국민이 많이 이용하고 많은 사람이 손꼽는 리조트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는 점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용해봤습니다. 정문 입구는 가족단위로 찾는 곳이라서인지 동화 나라처럼 만들어 있고 내부 또한 여러 편의시설이 깔끔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사이판 속의 대한민국을 느낄 만합니다. 오늘 저녁은 샤부샤부라는 직원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입장했습니다. 골드카드 소지자는 전 일정 리조트 내 음식점을 자유로이 이용한다는데 이곳에 묵지 않는 사람에게는 다소 비싼 게 흠입니다. 샤부샤부 먹.. 2016. 9. 25.
해외 여행 사이판 ( 마나가하섬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에 별 흐르는 시냇물은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잠깐 타고 가면 당도하는 섬 여기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사이판 마나가하섬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마나가하섬, 육지에서 수평으로 봐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데 패러 세일링으로 바라보는 바다의 풍광은 뭐라 말할 수 없는 최고입니다. 바로 이 감동이 있어 패러 세일링을 합니다. 원거리 수직으로 내려다본 마나가하섬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함이 부족하여 꼭 해보기를 권합니다. 하늘 바다 그리고 나를 마음껏 느끼려는 듯, 모래사장에 누워 두 팔 벌려 일광욕하는 사람을 보니 이 또한 그림과 같습니다. 바닷가나 험한 산비탈 등 열악한 곳에 사는.. 2016. 7. 26.
해외 여행 사이판 ( 시내투어& 만세절벽 )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보이지 않는 자연의 향기를 맡고자 떠나는 여행, 비록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치 못한다 해도 창공을 나는 새처럼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함께한다는 그 자체로 반가운 낮선사람과 함께 가이드의 안내로 사이판 첫날을 둘러보며 바다의 아름다움과 청정함을 느끼는 순간 싸한 마음과 함께 밀려오는 또 다른 생각이 역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달리는 차 창 왼편은 마치 이렇게 아름다운 신의 은총을 받았노라고 뽐내는 듯합니다. 만세절벽= 사이판 북쪽 끝에 있는 곳으로 1944년 미군이 이 섬에 들어오자 끝까지 항복하지 않고 싸우던 일본군인과 일반인이 천황 만세를 외치며 뛰어내린 곳이라 하여 만세절벽이라 불리고 자살절벽= 만세절벽과 가까이 있는 자살절벽은 일본군 장교들이 뛰어내렸다 하.. 2016.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