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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여행지20

강릉여행 & 정동진 썬 크루즈 2 타이타닉이 생각납니다. 초호화 여객선, 우리나라 강릉 정동진 산 위에는 썬 크루즈 호텔이 있습니다. CNN 선정 일생에 꼭 한번 가봐야 할 신기한 호텔이라고 소개한 썬 크루즈 호텔 씨티 투어로 둘러봅니다. 지금은 물이 나오지 않지만 일정 시간이 되면 양쪽에서 물이 나와 터널 사이로 걸어 들어가는 추억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배를 모형으로 만들어서인지 배 주변 하나하나가 실감 납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주변 풍광도 장관입니다. 썬 크루즈 호텔 입구입니다. 호텔 내부에도 배 모형이 있습니다. 호화 여객선 내부는 잘 모르지만 비슷하게 꾸며 놓은 것 아닐까요? 썬 크루즈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많은 사람의 소원편지가 가득히 걸려있습니다. 기념품 판매장 내.. 2017. 6. 2.
강릉 여행 ( 정동진 썬 크루즈 1)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정동진역은 많은 사람이 다녀간 곳이기도 하고 강원도에서 몇 안 되는 일출 장소라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 모래시계 드라마 촬영지는 시간 속에 점점 퇴색해지고 모래시계촬영지에서 우측으로 살며시 고개 돌리면 아름다운 강릉 명물이 떡 하니 산 위에 올라 당당하게 뽐내고 있습니다.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구주소 정동진리 50-10번지 전화번호는 033- 610- 7000 멀리서 보이던 산위에 올라있는 배한 척 내비게이션 찍고 달리다 보니 산 위로 올라간 큰 배 한 척이 나옵니다. 바로 정동진 명물 썬 크루즈와 정동진 부채길 입구입니다. 요트처럼 꾸민 횟집 축복의 손 일출의 명소 썬 크루즈를 방문한 모든 이여 소원 이루시고 축복받으소서... 조각가 하도흥 썬 크루즈.. 2017. 5. 23.
괌 여행 ( 아디오스 괌 ) 괌 서태평양 마리아나 군도 중 면적이 제일 큰 섬, 아시아와 북미 대륙 사이에 있어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새라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괌 또한 여러 곳에 전쟁의 흔적이 있어 평화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는 곳입니다. 삼백여 년이 넘는 식민시절로 스페인 언어와 비슷한 것도 있습니다. 하파데이==안녕하세요. 하파 아미고 ==안녕 부에노스 디아스== 저녁 인사 아디오스==헤어질 때 픗 파봇 ==부탁해요. 쿠안또== 얼마예요. 시 주스 마아세==감사합니다. 만에헤==맛있다. 가이드가 재미있게 설명하지만, 더 자세히 알기 원한다면 괌 관광청에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welcometoguam.co.kr/ 괌 전해 내려오는 전설 푼탄 도스 아만테스 사랑의 절벽에 대한 차모로 원주민의 전설이 따로 있었습니.. 2017. 4. 4.
괌 여행 ( 괌 돌핀 크루즈 ) 괌 여행 돌고래는 포유류로 아가미로 호흡하지 않고 허파로 호흡하며 새끼에게 젖을 먹여 키운다고 합니다. 물 위로 올라와 호흡하는 돌고래는 동료가 몸이 아파 물 위로 올라올 수 없는 상황에서는 서로 힘을 모아 물 위로 올려주어 호흡하게 한다는 데 눈물 날 정도로 감동을 줍니다. 돌핀 크루즈 나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여깁니다. 눈에 선한 돌고래의 파도 타는 광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장관입니다. 돌고래쇼 보고 싶으면 바다로 나가세요. 세계 모든 아쿠아리움에서 돌고래쇼가 사라지기 바라며, 망설임 가운데 소셜 ㅇㅇ프에서 미드 데이 돌핀 크루즈 티켓을 딸이 구매해줬습니다. 어쩌면 돌고래를 못 볼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사준 티켓 그러나 정반대입니다. 함께 한 사람들 모두 완전 대만족입니다. 별 기대하지 않았.. 2017. 3. 30.
괌 여행 ( 산타 아궤다 요새 ) 참 아름답습니다. 바라보는 순간 평화로움에 휩싸이게 되는 이곳, 과거의 아픔이 서린 곳이라는데, 괌의 서부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전망대로 전망대 공원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스페인 지배를 받을 당시 전술적인 목적으로 만들어 사용했다고 합니다. 총독이던 마누엘 무로 때에 만들어진 요새는 총독 부인 마리아 아궤다 델카미노의 이름을 따서 산타 아궤다 요새라 했다고 합니다. 당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렸던 영국에 대한 스페인의 방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차를 타고 오던 중 잘 다듬어진 언덕이 보이기에 사진을 찍었지만 달리는 차가 많이 흔들려 잘 찍히지 않았습니다. 가이드에게 잘 다듬어진 곳이 어디냐고 물으니 괌 주지사 관저라고 합니다. 그런데 괌을 먼저 발견한 나라는 포르투갈 탐.. 2017. 2. 28.
괌 여행 ( 사랑의 절벽 ) 미국에서 몇십 년을 살아온 동생과 전화하며 사이판 마나가하 섬을 다녀 왔다고 눈물 날 정도로 아름다워 여러 번 갈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동생의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사이판이 어디냐고 반문합니다. 나는 미국령인 사이판 섬을 모르냐고 반문하자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괌은 들어봤냐니까 괌도 모른다고 하기에 그럼 하와이는 아니 하니까 당연히 안다고 합니다. 태평양에 15곳이나 영토를 가진 미국 괌은 그러나 투표권이 없다고 해요. 그래도 미국 시민, 조금씩 내리는 비는 오히려 상쾌함을 줍니다. 드디어 도착, 어라 그런데 같은 장소인데 한쪽은 비가 멈춰 맑은 하늘 다른 쪽은 아직도 내리는 비 청정한 지역이니 비 맞아도 괜찮다고 하며 전설의 장소에 왔습니다. 사진 찍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전설의 연.. 2017. 2. 15.
마카오 ( 성바울 성당 ) 세나도 광장에서 걸어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성 바울 성당, 가는 길은 좁고 복잡한 골목을 지나고 마카오의 유명제과 제니 베이커리 상점이 즐비한 골목을 지나면 불탄 흔적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성당에 도착합니다. 꼭 사오세요. 마카오의 명품 쿠키 아주 맛있는 쿠키입니다. 안 사오시면 후회하실 거에요. 성 바울 성당에서 내려오면 첫 번째 상점이 제일 저렴했어요. 24시간 관람 가능한 성당 오른편으로는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이 있는데 알람브라 정원이 생각나는 그렇게 꾸며있는 정원입니다. 포르투갈 통치를 받다가 1999년에 반환되어서인지 중국 속 유럽 같습니다. 이성당은 1835년 알 수 없는 화재로 일부분만 남기고 불에 타버렸다는데 17세기 초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이 설계하여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박해를 .. 2017. 2. 7.
제주 ( 천지연 폭포 ) 아름다운 자연은 보고 또 봐도 싫증 나지 않습니다. 오래전에 찾았던 천지연을 갔습니다. 이십여 년 전에는 비가 왔던 때라 폭포까지 가는 동안 질퍽했던 흙길을 걸어갔는데 지금은 말끔하게 단장되어있어 즐겁게 자연을 감상하며 걸어갈 수 있지만, 항상 생각하기를 꾸미어진 것과 자연 그대로의 것에서는 와 닿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십여 년 전에는 자동차도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자동차 없는 생활이란 그 불편함은 대단합니다. 주차장과 산책로가 단장된 천지연폭포는 여행가의 마음을 편안히 해줍니다. 천지연 폭포는 깊이가 20m나 된다고 하며 열대어 무태장어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많은 식물이 자라고 있겠지요. 천연기념물로 상록수인 담팔수가 몇 그루 자라고 있다는데 아.. 2017.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