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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나물&무침78

탱탱하여 맛있는 [생 굴회] 향기로운 바다내음을 느낄수 있는 많은 식품이 있는데 제철에 가장 맛있게 먹을수 있는 생굴은 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겨울이 제일 맛이있는 음식 이지요. 가격도 지금이 저렴하고 여름에는 빨리 변질되는 식품 이지만 맘놓고 먹을수 있는 겨울에 영양도 듬뿍 들어있는 굴을 여려가지로 만들어 먹어 보아요. 굴의 요리가 여려가지가 있지만 굴 특유의 맛을 제대로 보는데는 날것으로 먹는 회가 최고 이겠지요. 생굴은 레몬즙을 뿌려 먹는것이 신선하게 먹을수 있을 뿐만아니라 좋지않은 냄새도 없어지고 레몬에 들어있는 구연산이 식중독 세균을 억제 시켜주고 철분의 흡수가 잘되도록 해준답니다. 겨울에는 굴요리를 다양하게 만들어 먹어 보아요. 굴은 산성식품이어서 야채하고 곁들여 먹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야채는 구입하기 간편하고 냉장고에 있.. 2010. 12. 7.
겨울 별미![어리굴젓] 겨울철이 별미라고 할수있는 생굴 . 이 생굴로 담근젓갈 어리굴젓은 값이 너무 비싸서 잘 안사먹게 되더군요. 담아먹어야지 생각은 해도 실제는 안하게 되었는데 우연히 들러본 마트 제철 이라서 인지 쌀쌀한 날씨 덕에 밖에다 얼음을 쌓아놓고 생굴을 듬뿍 채워 팔더군요. 겨울철이 제철인 통통한 생굴을 세일하고 있어 샀답니다. 어쩌면 그렇게 살이 올랐는지 통통이라기 보다는 탱탱하다는 표현이 맞을듯해요. 굴을 보자마자 생각나는 것은 어리굴젓 !! 어리굴젓 담을 생각이 퍼뜩 스치자 가차없는 선택 !! 두 봉지를 사가지고 왔어요. 남편이 하는말 오!!!!굴 하며 굴회를 먹는다는 결단에 노노노노노노 어리굴젓 할거라고 딱 잘라 거절하며 만들었답니다. 매몰찬 어리굴젓 !!이렇게 담았어요. 재료 생굴 300그람/무 200그람/.. 2010. 11. 28.
향긋한 쑥갓과 시금치 [시금치 쑥갓 나물무침] 쌀쌀함이 살을 에이듯한 날씨 !나이가 들어가니깐 발도 시럽고 추위도 잘타고 세월의 무게는 짐지우고 싶지않아도 질수밖에는 없는거 같군요. 건강을 위하여는 나물을 많이 해 먹어야 하는데 야채값이 하고 야채값을 탓할려다가 생각해보니 야채값이라기 보다는 물가가 오른거를 받아들여 지지않고 내릴거야 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아서 그런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ㅡ긍 ㅡ주말농장에 이럴줄 알았으면 시금치를 일찍 뿌려 놓을걸 ... 하는 후회가 생긴답니다. 겨울이 되니 맛이든 시금치 포항초라고 파는 시금치가 달달한 맛이 나지요. 50대가 되면 더욱더 부지런히 먹어야하는 나물을 사왔어요. 우리의 고유에 맛가운데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맛은 서로 어우러지는 가운데서의 독특한 맛을 내어주는 반찬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 2010. 11. 27.
잔치음식 [잡채 만들기] 잔치날 음식이나 명절날 음식 또 특별한 날이면 빠지지않고 끼여있는 음식 하면 잡채를 빠트릴수 없는거 만큼 잡채는 모두다 좋아 하는거 같지요. 야채.고기.등의 여려가지가 넉넉하게 들어가서 영양균형도 맞을거 같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별로 특별하지 않은 음식인데 막상 만들어 먹을려면 망설여지는 음식이 잡채이기도 해요. 저는 당면만 먹으면 체하는거 같아서 만들지 않게 되더라구요. 나쁜엄마 인지 뭐가 먹고싶다고 하면 별르고 별러서 만들어 주게 되더군요. 이긍 ㅡㅡ좀일찍 블로그를 알았더라면 그나마 많은것을 좀더 만들어 주었을걸 나이 5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에서야 딸덕에 컴퓨터를 하나씩 배워가며 손가락 딸랑 양쪽 검지로만 이용해 글을쓰며 사진찍기 엄청 싫어하는 성격이거든요. 그런데 이제서야 취미삼아 배워가.. 2010. 11. 20.
위궤양과 담배 애연가들에게 좋은 [파래 초무침] 위가 안좋으신분들은 도대체 밥을 맘놓고 먹기 어렵지요. 그마음 저는 잘 안답니다.제가 위궤양을 격기도 했고 위가 좋지 않아서요. 책상에 오래 않아서 일하는 분들에게는 변비도 넘어야할 산 적이지요. 식이섬유를 복용한다해도 그게 어디 자연반찬 섭취만 할까요? 결코 자연식이섬유 섭취와 비교가 안되지요. 또 지긋지긋한 담배냄새 흡연하시는 분은 못느끼시겠지만 비흡연자들은 냄새 맡게되면 목이 심하게 아푸답니다. 그것뿐 아니라 흡연가들은 귀한 자식 .하나밖에 없는 남편들일거고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들 이잖아요. 이러한 상황에 가끔씩이라도 꼬옥 음식으로 챙겨 먹을수 있는 보약이 나왔답니다.지금 한창인 생파래를 무쳐드세요. 우리모두의 몸은 소중하니까요. 생파래를 새콤하게 무쳐 먹었답니다. 이쁜 딸을 예쁘게 하는 미용반찬 .. 2010. 11. 18.
구룡포의 별미 과메기가 생각나는 계절 [과메기 야채무침] 수확의 계절이 지나가고 으스스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오면 먹고싶어 생각나는 계절의 별미가 있지요.과메기 하면 포항 구룡포 과메기가 유명한거 같더군요. 몇해전에 바깥양반이 시누이집에 방문했을때 먹어보게된 과메기를 당시에는 비린내가 심해서 처음 먹고나서는 별로 맛있다고 안했었는데 해마다 조금씩 먹어본 과메기가 입맛에 적응이 되었는지 이제는 쌀쌀해지면 과메기 먼저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답니다. 영양도 만점.몸도 튼튼.마음도 튼튼.피부는 보들보들.미용식 다이어트에 좋은 과메기 등등의 과메기 좋은점을 자랑자랑이 대단해요. 그래서 이맘때 되면 과메기를 주문해서 먹는답니다. 그치만 준비할려면 귀찮고 물미역.깻잎.미나리.배추.쪽파.마늘.김.준비할게 너무많고 식탁에 한가득 너줄하게 늘어놓고 비린내는 온집안에 진동.. 2010. 11. 16.
해독작용이 뛰어난 건강식품 [생파래무침] 담배 아직 피시는분 계셔요? 세계를 품에 안고 걱정하시느라 ..아니면 국가의 미래구상으로 고민하시느라.. 아니면 예술... 건강의 적이라고는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담배를 끊지 못하시고 계시고 또 많은사람의 담배 애연가 분들도 많으시지요. 사람마다의 개성 등등..생각의 차이로 나뻐 좋아 라고 단정짓기 어려운 문제인 흡연 청소년들도 담배 여성들도 담배 흡연자들이 늘어거고 있는거 같아요. 세상근심을 피할수는 없지만은 조금씩 줄여가시면 좋을 듯해요. 하긴 제가 아는분은 완전 담배 술 완전히 중독이었는데도 88세까지 장수했지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지나친 흡연 음주는 피해야겠지요...아니 끊었으면 좋겠네요. 어쩔수 없다고 하며 피우시는분은 또다른 방안을 강구 해야겠군요. 소식알고 계신지 모르는데 파래가 좋다는거요... 2010. 11. 16.
가을이면 더욱 맛있는 [꼬막 양념장 무침] 아름다운 금수강산 우리들의 조국을 이야기할때는 아침의 나라 라는 최고의 아름다운 표현과 또한 어김없는 찬사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마음을 통해서도 박수갈채를 아낌없이 받았던 우리들의 조국이지요. 발전과 발전으로 얻어진 많은 것들이 있지만 잃은것도 많지요. 편리함을 찾아 사는게 몸에 배여버린 저또한 자연훼손에 많은 흠집을 내었겠지만 바다도 오염 산천도 오염 대지도 오염 많은 부분들이 과거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잃어버린 후유증으로 우리의 먹거리에도 예전과 다른 걱정 아닌 걱정이 더해졌지요. 예전에는 풍요로움으로 넘치듯 풍성한 수산물도 쉽게 많이 사먹을수 있는 수산물 이었는데 동태도 칼치도 홍합도 이 꼬막도 모든게 다 비싸져서 서민의 가까이에 있는 식품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요즘 물가이지요. 나의 가족들.. 2010.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