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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17

속이 편한 저녁요리 아롱 사태 수육 태양은 따스함이 가득 담겨 빛나고 있는데 으으으 춥다 소리가 절로 납니다. 추운 날은 국물이 먼저 떠오릅니다. 맛에 일가견이 있는 이쁜 딸이 수육을 해 먹자고 고기를 샀습니다. 나는 채소를 좋아하다 보니 말하지 않으면 고기반찬을 만들지않게 되는데, 쿠팡 마켓 컬리 짱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새벽에 배송해주니 돈 주고 샀지만 새벽 배송에 고마워하고 있어요. 간편하고 속이 편한 오늘 저녁 메뉴 아롱사태 수육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질 좋은 쇠고기/=적당량 부추/ 숙주/ 양파/ 팽이버섯/ =채소도 적당량 소스= 몽고간장/ 청양고추/=적당량 주부인 나에게는 한우 가격이 덜덜 덜입니다. 좋은 한우는 별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아도 고기 본연의 맛이 좋아요. 물을 고기가 푹 잠기도록 부어 센 불에 끓이다 ( 뜨는 거품 .. 2021. 2. 10.
자녀가 좋아하는 [ 쇠고기 볶음밥 ]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은 아름다운 곳! 계절마다 다른 자연의 속삭임과 노랫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지상 최고의 곳이라 여깁니다. 섬세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조국이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미흡한 점도 있지만 여러 착오를 통해 언젠가는 자연과 사람이 살기 좋은 지상낙원으로 달라져 가리라 믿고 있어요. 비록 더디 이루어진다 해도 꾸준한 변화가 있으리라 믿어요. 때론 어두운 부분이 많아 암울한 순간도 겪지만 소중한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이 땅의 젊은이들이 소중한 젊음을 불사르고 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을 아주 많이 사랑하여 자신의 전 재산 100억 원을 국방부에 기증하고 양로원으로 돌아가시어 생활하시는 김용철 할아버지의 나라 사랑의 고백, 인생은 유한하나 국가는 영원하다! 조국이 소중함이.. 2012. 2. 13.
쫄깃한 맛 [ 소갈비 야채볶음 ] 날씨가 바람까지 더해져 무척 추운 날씨 출퇴근하는 사람은 더욱 을씨년스럽게 느껴질 텐데 귀마개하고 장갑도 끼고 모자도 쓰고 오리털로 무장해야 매서운 추위를 이길 수 있을 것 같군요. 한창때는 조금 얇게 입어도 춥지 않아 젊음의 힘인 줄 모르고 살았지요. 그런 시절이 있었던 걸 까마득히 잊은 듯이 짧은 치마를 입고 나서는 딸을 보며 추운데 치마를? 이렇게 묻게 된답니다. 춥지 않다는 딸의 대답에 따뜻한 게 최고라는 말을 하며 작은 걱정(잔소리)을 하는데 과거의 나 자신을 생각지 않고 말이지요. 집 앞 정육점이 1주년 세일에 들어갔어요. 사장님이 맛있는 갈비라고 권해서 사 왔는데 호주산이지만 냄새도 나지 않고 연해서 딸과 아들이 잘 먹더군요. 사온 김에 적당히 펴서 배즙과 생강 술을 넣고 하룻밤 재웠어요. .. 2011. 12. 27.
땀뻘뻘 흘리며 먹는 [ 쇠고기 감자국 ] 헉헉 요 며칠은 너무너무 바빠서 정신없이 시간이 갔네요. 마지막 온 힘을 다해 물러가기 전의 맹위를 떨치는 더위 덕에 저 같은 사람은 숨이 막힐 지경이랍니다. 오늘도 내 친구 컴퓨터와 함께할 시간이 없는데 나 자신과의 약속이 흐지부지 되는 게 싫어서 밤늦게라도 올리려고 작성하고 있답니다. 한순간 조용히 아무것도 보지 않고 자연과 나만 보이는 그런 시간의 삶이 되었으면 하는 순간의 생각도 해봤지만 헉헉 너무 더우니까 별의별 생각이 들게 되는군요. 더운 날씨와의 한판 싸움으로 펄펄 끓인 쇠고기 감잣국을 끓여 먹었어요. 엽기적으로 아주 뜨겁게 끓여서 땀 뻘뻘 나면서 먹었어요. 재료 쇠고기 국거리 200그램/ 감자 4개/ 양파 반개/대파 3분의 1개/참기름 1수 저/ 다진 마늘 반 수저/ 조선간장 1수 저/ 두.. 2011. 9. 2.
쇠고기 스테이크 쇠고기는 기름기가 적당하게 들어 있는 것이 연하고 맛이 좋다는 건 알지만 성인병의 범인(콜레스테롤)이 바로 이 기름 속에 있다고 합니다. 유명이건 무명이건 레스토랑에서 비싸게 먹는 스테이크는 맛을 돋워주기 위해 버터에 구워놓은 스테이크가 대부분이지요. 물론 채소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겠지만 아무리 버터가 맛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 만큼이라도 줄여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고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남편 하긴 남편뿐만 아니라 시집식구들은 모두 하나같이 먹을 수 있는 건 다 잘 먹는 아주 좋은 식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남편은 기름기 넉넉한 고기를 좋아한답니다.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주의하라고 했는데 본인의 즐겨 먹는 취향이 앞서 제가 손을 들어버렸.. 2011. 8. 19.
시원하고 감칠맛나는 [쇠고기 갈비탕]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고 싶은데 방해꾼 꽃샘추위 때문에 요즘은 두서없는 계절이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곳곳의 일어나는 자연재해를 떠올려보면 문명의 발달과 편리함이 그저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드는 아침입니다. 황사 문제만해도 ... 어릴적에 봄날씨를 떠올려봐도 그땐 황사를 몰랐던것 같아요. 정말로 파아란 하늘과 봄을 마음껏 만끽할수 있었지요. 하지만 요즘의 봄은 황사걱정을 안할수가 없어요. 알레르기 비염으로 어려움을 격는 아들을 생각하며 체력이국력 건강하면 비염도 이겨내겠지 라는 바램을 담아 아들이 좋아하는 쇠고기 갈비로 갈비탕을 끓였어요. 갈비살 고기는 쫀득한맛이 씹을수록 맛있다는 표현을 하잖아요. 맛있게 먹을 아들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갈비탕을 끓였어요. 쇠고기 갈비살을 넉넉히 넣어서 끓엿어요. 소금하.. 2011. 3. 19.
혈액을 맑게 해주는 [ 쇠고기 미역국 ] 구정은 잘 지냈나요? 그리운 사람들과의 사심없는 만남이기에 한가득 따스한 마음으로 복귀 하셨으리라 믿어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셨겠지요? 그러면 이제는 미역국을 드실 차례랍니다. 불필요한 것들로 탁해질지 모르는 혈액을 정화시키는 미역국이거든요.ㅎㅎㅎ 어느 책에서 봤던가...바다는 인류의 마지막 식량의 보물창고 라는 ... 생각해보면 정말 수긍이 가는거 같지요. 개인적으로 바다를 좋아하는데 바다를 바라보면 탁 트여지는 마음이 든답니다. 바다!!!바다의 채소 미역 혈액을 맑게 해주는 청혈제 미역!!혈액이 탁하게되면 동맥경화.뇌졸증 고혈압등등 탁한 혈액으로 인해서 얻게되는 질병이 참 많답니다. 미역은 이러한 건강의 적들을 존재하지 못하도록 해주는 정화력이 뛰어나지요. 요오드와 칼슘함량이 아주 높은 미역은 임.. 2011. 2. 6.
시원한 맛 [북어 당면국] 티비에서 보도되는 고속도로 정체중이라는 도로 교통안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향에 가고 오는 발걸음들은 오고가는 시간속에 행복한 만남을 가지셨으리라 믿어요.교통이 정체되는 어려움도 있겠지만 제 이야기를 해보면 몇년전 저도 시골에 다녀왔답니다.=명절에.. 고향에 가는이들을 보면 한없이 부러워지는 마음이랍니다. 엄마라는 다정한 마음이 기다리기에 복잡한 교통을 뚫고 고향가는 이들이 격게되는 교통정체가 너무도 부러웠답니다. 이상한 마음일지 모르지만 그 정체현상을 뚫고 고향에 다녀오고 싶었답니다. 기다리는이가 없어도 그져 다녀오는 그 자체를 저도 격고싶어 시골에 갔답니다....오는 길이요? 당연한 정체로 전주에서 서울 까지 오는길이 장장 12시간이나 걸렸답니다. 하지만 저는 이상하리만치 즐겁고 즐겁게 다녀.. 2011.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