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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55

사랑하는 딸과 아들이 좋아하는 [ 김말이 ] 오늘은 건강한 간식 김말이를 만들었어요. 사랑하는 딸과 아들은 학교에 오가며 또는 퇴근길에 집가까이 있는 튀김집에서 튀김류를 가끔씩 사먹는가 봅니다. 제가 건강 했을때는 그다지 크게 신경쓰지않고 튀김종류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사먹기도 했지만 지금은 애들이 튀김 사먹은 이야기를 하면은 화들짝 안 ㅡ돼 ㅡ애 라고 말한답니다. 전 자녀들이 튀김 사먹는걸 반대 해요.=쩔은기름,오래된 기름 사용하는걸 본적이 있거든요.그렇지 않은곳도 물론 있겠지요. 건강할때 지켰어야 하는데 내 자신이 불편한곳이 있다보니 이제서야 애들의 먹거리에 콩 놔라 ,팥 놔라 한답니다. 만들어 주는것도 즉시로 만들어 주지않고 날 잡아서.... 날 잡아서 한다는 뜻은 =하고싶을때 라는 의미도 담겨 있답니다. 오늘은 김말이를 했어요.만들기는 어렵.. 2011. 6. 25.
케찹에 볶아먹 [ 파스타 케찹 볶음 ] 토마토는 건강에 좋다는 사실 한가지만으로도 제철을 맞아 열심히 쥬스를 만들어 주고 있지요. 토마토는 익혀먹으면 4배로 영양성분이 늘어나고 기름에 볶아 요리하면 9배로 늘어나는 영양 돌연변이랍니다. 케찹이 이제는 우리가족의 입맛속에 깊숙히 자리잡아 많이 애용하는 식품이어서 파스타를 넣고 볶아 먹었어요. 파스타요리하시는 분들이 뭐라고 눈흘기지 않을래나 몰라요. 후다닥 케찹넣고 볶아 먹는다구요 ㅎㅎㅎ 하지만 이거 개운한맛이 더해져서 느끼한맛을 싫어하는 저는 이렇게 볶아 먹는것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복잡하지 않은요리 파스타를 비엔나 소세지와함께 이렇게 케찹에 볶아 먹었어요. 재료 파스타 두줌/당근 조금/양파 1개/노랑.빨강 파프리카 반개씩/마늘 반수저/올리브유4수저/ 캔옥수수 약간/아스파라거스2개/ 케찹적당량/.. 2011. 6. 11.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영양간식 [ 으깬 두부 튀김 ] 절대 감자가 아닙니다. 아들이 해병대 캠프를 2박 3일로 가니깐 집안이 휭 ㅡㅡ찬바람이 부는듯 한편으로는 할일이 줄어 들어 좋긴 하지만, 집안이 텅빈것 같다는 사실은 숨길수 없군요. 씩씩해지고 남자다워져 돌아올거라는 기대도 가져 본답니다. 요즘은 어린아이들도 성인병을 앓는 경우가 많다는데 콩은 성인병 예방에 아주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두부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흡수가 더욱 잘된다고 해요. 고맙고 고마운 콩으로 만든 두부를 튀김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두부 1모/ 비엔나 소세지 10개/ 양파반개/ 붉은고추2개/ 계란 1개/ 감자 전분가루 수북하게2수저/ 소금 1티스픈/후추약간/대파반개/ 포도씨유 적당량/ 두부는 베보자기에 싸 지긋이 눌러 물기를 꼭 짜낸뒤 곱게 으깨어 놓았어요. 붉은고추는.. 2011. 5. 26.
들깨의 고소함이 가득 [ 야채 순대볶음 ] 비 내린뒤 맑게 개인하늘은 파란마음 하얀마음의 노래가 떠오르는거 같아요. 맑고 하이얀 마음을 동경하는 마음이 가득해서인지... 그치만 어릴적 마음과 생각의 눈으로 바라본 하늘은 요즘에는 찾아볼 수 없어요. 순수의 마음이 세월의 풍상에 퇴색해져서 인지도 모르겠어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보름날 둥근달이 작아져 눈썹달이 되면 옥토끼가 방아찧기 힘들겠다고 염려해주던 그때 그순간이 가끔씩은 그립답니다. 오늘은 순대볶음을 만들어 먹었어요. 양념장만 만들어 놓으면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간식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맛난 찹쌀순대 300그램/ 노랑.빨강 파프리카 반개씩/양파1개/당근 3분의1개/청피망 1개/ 숙주 200그람/깻잎 15장/팽이 작은거 1봉지/대파 1개/청양고추2개/멸치육수 100 미리/껍질제거한 .. 2011. 4. 26.
나들이갈때 만들기 쉬운 든든한 도시락 [ 또띠야 계란말이 ] 본격적으로 나들이 하기에 참좋은 날씨이지요. 황사만 없다면 마음껏 자연과 더불어 자연을 마음껏 노래하며 자연인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으면만... 거기에다 이제는 비가 내리면 방사능 비라서 기피해야 하다니... 자연을 돌려줘요 ㅡㅡㅡㅡㅡㅡ오 생각해보면 문명의 발달이 좋기도 하고 편리하게 살아가지만 가끔씩은 문득문득 무섭기도 한거 같아요. 번거로운 준비해서 나들이 가는것이 때론 귀찮을때가 있죠. 그럴때는 간단하게 준비해 나들이 해요. 재료 계란2개/슬라이스치즈2장/아스파라거스2대/또띠야 1장/올리브유/ 아스파라거스를 어슷하고 얇게 잘라 계란을 깨트려 함께 섞어 놓아요. 또띠야에 슬라이스치즈를 펴놓아 주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섞어놓은 계란을 부어 중간불에 익혀주어요. 윗면이 익어갈즈음 뒤집어 노릇하게 .. 2011. 4. 20.
영양가득한 치즈가 들어있는 [계란 후라이] 가장 썰렁한요리 코스트코에 가서 여려가지를 사왔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왠 슬라이스 치즈를 2개나 샀는지 깜짝 놀랐어요. 그것도 작은게 아니라 식빵만한 길이의 치즈를 말이지요. 깜짝 놀랄수밖에 없는게 유통기한이 있는데 많아도 너무 많은 치즈라서 놀랐답니다. 앞사람의 치즈를 계산하시는분이 빠트리고 저한테 계산을 한거지요. 반품하러 가자니 한참을 가야해서 걍 마음을 바꾸어 건강에 좋으니까 열심히 먹으리라 결심하고 열심히 먹고 있는중 이랍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 만만한 요리재료가 있지요. 서민적인 요리재료이고 다양하게 이용되는 계란은 어쩌면 서민적인 재료라고 말하기도 좀 ... 계란한판에 칠 팔천원 비싼것은 이보다 더비싸졌어요. 손쉽게 사용하고 잘먹어 저도 아들에게 자주 만들어 준답니다. 자주 만들어 주는 계.. 2011. 4. 19.
개운하고 담백한맛 [ 또띠야 감자피자 ] 이탈리아 빈대떡이 딸 아들의 식생활속에 가끔씩 먹고싶어지는 음식인지 가끔가다 아들과 딸이 피자를 먹고싶다고 말하거든요. 맛있는피자도 있지만 *제가 맛있다고 말하는건 =느끼한 맛이 덜한것* 느끼하고 특유의 냄새가 강하면 저는 그맛이 좋지만은 안답니다. 집에서 입맛에 맞게 느끼함도 덜하게 만들어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코스코에서 사다놓은 또띠야에 올려 만들었어요. 감자를 으깨어서 넣고 만들었더니 정말 맛있더군요. 한사람당 한판씩 먹을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너어무 맛있다는 딸에게 나 요리하는 사람이야ㅋㅋ (농) 라고 말하며 잠시 웃음짓는 시간을 지냈죠. 꼬옥 감자 쪄서 으깨어 넣고 피자 만들어 보시기를 권해드리면서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다양한재료를 넣고 만들어 먹는 피자는 좋은 간식거리죠. 시대의 변화로 부.. 2011. 4. 12.
쉬운 간식만들기 [치즈입은 통김자 튀김] 어제는 날잡아서 숯불에 돼지고기를 구웠어요. 코스트코에 갔을때 덩어리 돼지고기 삼겹살을 사왔거든요. 저는 육식을 좋아하지 않아도 제 가족들은 육류를 좋아하거든요. 숯불구이 해줄려고 마음먹고 양념에 재웠는데 으이그 갑자기 귀찮.. 다행스럽게 남편이 퇴근해서 불을 지펴주었답니다. 오후 5시에 굽기시작해서 장장 2시간을 구웠어요. 이정도면 고기양이 얼마 만큼인지 상상이 가시겠죠 ... 넉넉히 구워 한번에 먹을양만큼 지퍼락에 넣어 냉동해 놓았어요. 고기를 구워내고 코스코갔을때 사온 감자를 호일에 감싸 남은 숯불에 넣었어요. 뚜껑덮어 놓고 깜빡 밤10시가 되어버려 그릴 공기입구를 막아 불이 꺼지도록 한다음 너무 피곤해서 자버렸어요..... 맛있는 구운감자를 먹지도 못한채..... 재료 감자/슬라이스치즈/파슬리약간.. 2011.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