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는 증거인지 일주일에 한번씩은 숯가마에 갔는데 겨울이다보니 멀리 나간다는게 귀찮아져 가까운 가든 파이브의 찜질방에 다녀왔답니다. 이젠 찜질방은 기본으로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생각이 드는게 여려가지 시설이 기본으로 갖추어져있고 더구나 가든파이브에는 완전 영화관에 온것처럼 꾸며진데다 관람석 의자는 누워서 볼수있는 1인용쇼파를 놓았더군요. 늦은 밤인데도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3시간정도 찜질하고 돌아오면서 방학이 지나면 약간은 조용한 가운데 찜질하게 될거라는 생각이 드는것이 거의 가족 단위로 온것같은게 아이들손님도 어찌나 많은지 꽤넓은 찜질방이 어른 아이 할것없이 가득하고 시간타임으로 요가까지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더군요.
김장은 많이 담으셨나요? 그래도 다행히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길이가 짧고 통이큰 배추를 한통에 이천원씩에 팔아 그덕에 저는 46 포기를 담았답니다. 저는 묶은지를 이렇게 담았어요. http://baeuming.tistory.com/276
묶은지가 생각이나서 찌개를 끓여 먹었어요.2 년 전에 890원 할때 묶은지를 많이 담았었거든요. 묶은지를 헹궈 물에 담궜다 짠맛을 우려내고 끓인 묶은지 된장찌개랍니다. 저는 이렇게 끓여 먹어요.
재료
묶은지 2쪽/ 대파3분의1개/청양고추2개/ 된장수북히2수저/고추장반수저/고추가루 반수저/다진마늘 반수저/참기름반수저/ 맛을 결정짓는 멸치육수 700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