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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갓은 전남 여수 돌산읍에서 기르기 시작했다는데 기후조건과
일조량이 많고 토질이좋아 채소재배에 아주좋은 조건을 갖춘곳이라고 해요.
특히 돌산갓이 해양성기후와 토질에 생태적으로 잘 적응되어
맛과 향이 뛰어난 특산품으로 지정되어 여수를 대표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독특한 향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갓김치는 전라남도 지방의 대표김치 라는데
청갓으로 담은 갓김치만 알았는데 어른이 되어서야 돌산갓의 명성을 듣게됐어요.
전라도에 여행갔다가 먹어보게된 돌산갓 김치는 강한 젓갈냄새로
처음에는 입맛에 맞지않았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은근히 먹고싶어지는 돌산갓김치가 떠올라서
집에서 입맛에 맞게 담게 됐는데 강한 젓갈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가을 씨뿌리기를 너무 늦게해서 추위에 강한 붉은갓과 돌산갓씨도 뿌렸거든요.
처음에 시원찮게 자라서 제대로 먹게될런지 ㅉㅉㅉㅉㅉ걱정을 했는데
점점 자라더니 먹을만하게 자라게 되었는데 기특하게도 대견하게도
잘 자라고 있는데 이제는 추위가 닥치네요.추위가 닥치면 그나마 얼어버릴거
같아서 조금심었지만 수확이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돌산갓을 수확하게 됐어요.
수확한 돌산갓을 이렇게 담았어요.
재료
돌산갓 1단/쪽파한줌/대파1뿌리/다진생강1티스픈/다진마늘1수저/배반개/생밤깐거3개/
찹쌀가루1수저/
새우젓수북히2수저/까나리액젓2수저/고추가루1컵(종이컵)통깨2수저/굵은소금반컵/
이만큼 이렇게 배추같지만 노노노 돌산갓이랍니다.
모진 빛줄기를 견더내고 자라고 있는 돌산갓을 추위가 몰려와 수확을 안할수가 없었어요.
먼저할일
물 80 미리로 찹쌀풀을 끓여 놓으세요.
대파는 어슷썰고 배와 밤은 껍질을 벗겨 채를 썰어놓아요.
수확한 돌산갓을 씻어 소금에 푸욱 절였어요.
쪽파도 함께 절여요.
식혀놓은 찹쌀풀과.대파.밤.배.마늘.생강.고추가루.통깨를 넣고 고르게 섞어
고추가루가 불도록 해요.
저희는 빨갛게 먹어서 고추가루를 더 넣었어요.빨갛게 드시지 않는분은 3분의2컵만 넣어도 돼요.
절여 씻어 물기를 제거한 돌산갓과 쪽파를 준비해 놓은 양념과 함께
버무려요.
고르게 양념이 배이도록 버무린다음 차곡차곡 간추려서 저장용기에
꾹욱 눌러 담아 놓고 김치냉장고에 넣고 자연발효 되도록 해요.
접시에 담아본 돌산갓 김치
톡쏘는 맛이 일미라고 할수있는 갓김치
이렇게 담아놓으면 자연스레 익어갈것이고 잊고 있다가 불현듯 떠오르게 될때
꺼내어 뜨거운 밥에 걸쳐 먹으면 아주 맛있는 별식이 될수 있지요.
한달만에 꺼내어 먹어본 돌산갓 김치의 맛에 반해버린 나의 가족들은
하나같이 하는말 !!
내년에는 많이 심어서 더 많이 담으라는 단호한 주문!!!!이었답니다.
사먹어도 되지만 제철에 귀찮아도 각자의 가족의 입맛에 맞게
돌산갓 1단/쪽파한줌/대파1뿌리/다진생강1티스픈/다진마늘1수저/배반개/생밤깐거3개/
찹쌀가루1수저/
새우젓수북히2수저/까나리액젓2수저/고추가루1컵(종이컵)통깨2수저/굵은소금반컵/
이만큼 이렇게 배추같지만 노노노 돌산갓이랍니다.
모진 빛줄기를 견더내고 자라고 있는 돌산갓을 추위가 몰려와 수확을 안할수가 없었어요.
먼저할일
물 80 미리로 찹쌀풀을 끓여 놓으세요.
대파는 어슷썰고 배와 밤은 껍질을 벗겨 채를 썰어놓아요.
수확한 돌산갓을 씻어 소금에 푸욱 절였어요.
쪽파도 함께 절여요.
식혀놓은 찹쌀풀과.대파.밤.배.마늘.생강.고추가루.통깨를 넣고 고르게 섞어
고추가루가 불도록 해요.
저희는 빨갛게 먹어서 고추가루를 더 넣었어요.빨갛게 드시지 않는분은 3분의2컵만 넣어도 돼요.
절여 씻어 물기를 제거한 돌산갓과 쪽파를 준비해 놓은 양념과 함께
버무려요.
고르게 양념이 배이도록 버무린다음 차곡차곡 간추려서 저장용기에
꾹욱 눌러 담아 놓고 김치냉장고에 넣고 자연발효 되도록 해요.
접시에 담아본 돌산갓 김치
톡쏘는 맛이 일미라고 할수있는 갓김치
이렇게 담아놓으면 자연스레 익어갈것이고 잊고 있다가 불현듯 떠오르게 될때
꺼내어 뜨거운 밥에 걸쳐 먹으면 아주 맛있는 별식이 될수 있지요.
오랜만에 꺼내본 돌산갓 김치랍니다.
한달만에 꺼내어 먹어본 돌산갓 김치의 맛에 반해버린 나의 가족들은
하나같이 하는말 !!
내년에는 많이 심어서 더 많이 담으라는 단호한 주문!!!!이었답니다.
사먹어도 되지만 제철에 귀찮아도 각자의 가족의 입맛에 맞게
조금씩 담아 놓으면
아주 든든한 밑반찬으로 그만이지요.
즐거운 노래가 넘쳐나는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주 든든한 밑반찬으로 그만이지요.
즐거운 노래가 넘쳐나는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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