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찬/볶음&조림140

성인병 예방에 아주좋은 [ 두부 쑥갓말이 찜 ]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두부 쑥갓 말이 찜 이거는 절대 김밥이 아녀요~~ 몸에 좋은 두부는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아요. 몸을 살리는 콩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아주 좋은 식품, 하지만 매번 두부는 찌개나 부침을 만들어 먹게 되더군요. 별로 대단하진 않지만 변신을 시켜 만들어 먹었어요. 성인병 예방에 좋은 두부를 이렇게요... 재료 두부 1모/쑥갓 150그램/소금 반수저/청양고추 3개/ 깨소금. 참기름. 반 수저씩/녹말가루 수북이 4 수저/ 탕수소스=물이나 다시마 육수 200 미리/몽고간장 3 수저/흑설탕 수북하게 1 수저/식초 2 수저/녹말물 1 수저/ 두부를 으깨 베보자기에 넣고 살며시 눌러 물을 꼭 짜 주어요. 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고루고루 섞어 놓아요. 쑥갓은 억 센 부분은 떼어내고 끓는 물에 .. 2011. 4. 3.
맛있는 [ 두부 김치말이찜 ] 작은딸이 슬그머니 바나나킥과 사또밥을 내놓으며 엄마 먹으라고 샀다고 하는말에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귀염둥이 딸이 자기가 과자 먹고싶어서 사놓고서 과자 샀냐고 잔소리 나올까봐 미리 말한듯 해요, 그런데 막상 그 과자를 보니 딸들이 어릴때 먹었던 과자 생각이 나더군요.바나나킥을 손에 쥐여주면 입주변과 손.옷등 온통 끈적이는 과자로 침하고 범벅이 되었던 모습이 떠올랐어요. 빙그레 웃음이 지어지는 마음을 가지고 그 과자를 순식간에 먹어 버렸어요. 철없는 엄마인가 아니면 자녀를 사랑해서 다 먹어 버렸는지.ㅎㅎㅎ 김치없는 밥상은 썰렁, 김치로 두부넣고 말이찜을 해봤어요. 말지 않고 만들수 있지만 한개씩 먹기 쉽게 만들었더니 맛있었어요. 틈날때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신의 선물 올리브열매로 짜낸 올리브유로 지져 .. 2011. 3. 31.
계란 비린내 없는 [ 구운계란 장조림 ] 봄바람을 칼바람이라는 표현 쓰기에는 적절하지 않지만 체감하는 건 칼바람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네요. 생체 계절은 완연한 봄을 맞은 지가 오래인데 눈이 오고 강원도나 산간지대라면 그러려니 할 텐데 도심 한가운데인데 바람까지 불어 뼛속으로 바람이 휘이익 들어오는 듯하답니다. 한창때인 제 자녀들은 춥지 않다고 하는데도... 저만 그런지..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나버렸는지 순식간인 거 같아요. 아들딸이 아끼듯 귀한 시간의 삶을 살아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득히 품어 본답니다. 시간이 흘러 숯가마 다녀오면 개운함을 느끼는 나이 숯가마에 가면 많은 사람이 계란을 많이 사 먹더군요. 집에서도 구워보고 싶었는데 계란값이 비싸 망설였는데 홈플러스에서 세일을 하길래 사서 구웠답니다. 맛있는 구운 계란 장조림 구운 계란 만드는 .. 2011. 3. 27.
얼큰하고 구수한맛 [ 돼지등뼈 신김치찜 ] 봄처녀 제 오시네 봄철이지만 햇살은 쨍쨍 봄날씨 같은데 느끼는 체감온도는 썰렁 추워요.바람이 불면 더욱 움추러 들게 되지요. 강원도 지역은 눈이 많이온다는 보도를 접하게 되는데 휴 우 그래도 다행인건 황사가 잦아들어 다행이라는 생각, 고기반찬 좋아하는 자녀를 위해 돼지등뼈를 사왔어요. 몸에좋은 유산균이 들어있는 김장김치하고 함께 찜을 만들려구요. 이 음식을 만들면서 마음으로는 핸드폰 문자를 열심히 보내고 있답니다. 사랑하는 딸들에게 오늘의 메뉴:돼지등뼈 김치찜.... 이렇게 말이지요. 돼지등뼈 신김치찜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돼지등뼈2키로/김치국물 200 밀리/배추김치 2쪽/찐하게 끓인 멸치육수500밀리/영양부추1단/ 양념=고추가루 2수저/다진마늘 반수저/청양고추2개/대파1개/굵은소금 약간 / 등.. 2011. 3. 24.
얼큰한 맛 [고추장 쇠고기 갈비찜] 황사가 맑은 봄날 날씨를 흐려지게 만들고 있네요 몽골의 사막이 푸른숲으로 빼곡해 졌으면 좋겠어요.황사가 미워욤 ㅡ 몸보신 갈비를 넉넉히 사왔어요. 육식을 좋아하지 않아 잘 안해주다보니 뭐해먹지 라는 물음표에 고기 생각이 안나는게 문제랍니다. 그래도 집앞에 정육점이 생겨 예전보다는 하려는 마음을 갖게한답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쇠고기와 따뜻한 성질을 가진 영양부추 함께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특히 봄철에 식욕부진인 사람들에게는 아주 적합한 음식일거 같아요. 식욕부진이 나에게 왔으면 좋은텐데 ㅠㅠ 고추장으로 얼큰하게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소갈비1키로 /밤 5개/은행알 2수저/월계수잎3개/청주나 포도주4수저/영양부추반단/ 고기 데쳐낸물 400밀리/ 양념장=고추장 수북하게 2수저/몽고간장 4수저/키위반개/청주.. 2011. 3. 22.
간편한 도시락 반찬 [햄 야채고추장볶음] 추운 날에서 벗어나 포근한 봄날씨는 좋지만, 불청객인 황사로인해 봄이 좋다고 말하기에는 껄끄럽답니다. 문명의 발달이 좋긴해도 곳곳의 재앙을 듣고 보노라면 다시금 생각 해보게하는 문명의 발전이랍니다. 선물로 들어온 수제햄을 야채 넣고 고추장으로 볶았어요. 이렇게요. 재료 햄200그람/노랑 ,빨갈 파프리카 반개씩/청피망반개/당근 3분의1개/양파반개/ 올리브유3수저/다진마늘 반수저/고추장수북하게 1수저/흑설탕 수북하게1수저/청주나미림1수저/ 흑설탕이 없으면 물엿으로 대신넣어요. 각각의 야채와 햄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요. 특히 당근은 얇게 잘라요. 달군 팬에 올리브유와 다진마늘을 넣고 중불에 마늘향이 기름에 배이도록 볶아 고추장.흑설탕 .청주.와 야채를 넣고 볶다가 야채의 색이 변해가면 햄도 넣고 중불에 볶아요.. 2011. 3. 21.
봄철 입맛 [콜라비 김치담기]+녹차향 [돼지고기 보쌈] 콜라비의 달콤하고 씹는맛이좋아 생으로 먹기는 좋은 채소죠 막김치에 달콤한 콜라비와 배를 넣고 담았더니 맛있네요. 콜라비 가격도 많이 싸진것 같은데 봄철김치에 콜라비와 배넣고 담아보세요. 움추렸던 겨울의 옷을 벗어던진 지척에있는 산허리는 가보지 않아도 겨울의 옷을 완전히 벗어 던졌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꽃샘추위가 또다시 불어온다 해도 안심이 되는 마음은 기억속 이미 지나간 겨울로 각인시켜 놓았거든요.ㅎㅎㅎ 맛있는 김장김치도 이제는 점점 묶혀진 김치로 이름을 바꿔야 할듯, 새로운것을 가끔씩 맛보고 싶잖아요.. 생김치를 좋아하는 아들 하지만 꼭 아들때문에 생김치를 담는건 아니죠.. 이맘때는 생김치가 먹고싶어 지는데 다른분도 그런가요. 깊은맛의 김장김치는 이제 조금 쉬었다 드시고 봄을 맞이한 기분으로 생김치를.. 2011. 3. 12.
쭉쭉 찢어 먹는 [수제햄 파프리카 볶음] 쭉쭉 찢어지는 햄은 결대로 찢어져 색다른맛이 있습니다. 지방없는 장조림 찢어지는것 처럼 찢어지다보니 수제햄이 괜스레 더 좋아보입니다. 야채 듬뿍 파프리카를 도시락 반찬으로 만들었어요. 재료 수제햄 200 그람/노랑.빨강 파프리카반개씩/청피망반개/양파반개/당근3분의1개/올리브유 4수저/ 양념=몽고간장3수저/흑설탕 1수저/참기름 반수저/다진마늘 1티스픈/깨소금 1수저/ 피망은 저렴할때 사서 잘라 얼려두었다가 꺼내 얼린거 표가 나네요. 각각의 야채는 깍뚝썰기로 잘라놓고 당근은 얇게 잘라놓아요. 수제햄은 고기같아서 찢어 봤어요. 적당한 크기로 먹기좋게 잘라 놓아요.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잘라놓은 야채를 넣고 센불에 볶다가 분량의 몽고간장.흑설탕. 참기름. 다진마늘을넣고 볶아요. 당근과 야채가 익어가며 변.. 201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