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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 분단된 대한민국은 나의 조국 우리의 조국입니다. 6.25를 겪지 못했지만 몇 분 안 되는 역사의 증인은 지난날의 고난과 희생을 증언하며 생명을 바쳐가며 이룩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외칩니다. 많은 희생으로 값을 치르고 이 자유를 얻었노라고 말입니다. 몸소 겪었던 역사의 증인은 하나 둘 왔던 곳으로 돌아가고 우리는 역사의 기록을 보며 선열의 흘린 피눈물과 희생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어디 겪은 사람만큼은 못하지요. 우리는 비록 반쪽이지만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며 불합리와 불협화음이 있을지라도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반쪽짜리보다는 하나 된 통일 대한민국을 염원하며 살아갑니다. 통일을, 6.25 이후 수많은 북한의 침략과 살상을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가 같은 민.. 2016. 6. 6.
해외 여행 사이판 카노아 리조트 & 금요 공연과 바베큐 신이 내려준 선물 태평양 한가운데 뜨겁게 내리쬐던 태양이 바다 너머 깊은 수면으로 잠기는 듯하더니 어둠이 서서히 밀려와 온 주변을 감싸가고 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 듯 사이판의 바다는 뽐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닷가로 나가는 길목 오늘은 금요일, 리조트에서는 바비큐를 사 (저렴함) 드실 수 있고 사이판 원주민의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바다 너머로 해는 지고 그러나 리조트의 수영장은 물놀이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사월 말의 사이판은 모기가 없어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한적함이 주는 평온이 오히려 또 하나의 휴식입니다. 사람은 사람과 부대끼며 사는 것이라 지만, 고요 속의 휴식도 또한 좋습니다. 금요일은 또 다른 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판매되고 있는 바비큐 도시락은 .. 2016.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