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11 해외 여행 사이판 카노아 리조트 & 금요 공연과 바베큐 신이 내려준 선물 태평양 한가운데 뜨겁게 내리쬐던 태양이 바다 너머 깊은 수면으로 잠기는 듯하더니 어둠이 서서히 밀려와 온 주변을 감싸가고 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 듯 사이판의 바다는 뽐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닷가로 나가는 길목 오늘은 금요일, 리조트에서는 바비큐를 사 (저렴함) 드실 수 있고 사이판 원주민의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바다 너머로 해는 지고 그러나 리조트의 수영장은 물놀이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사월 말의 사이판은 모기가 없어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한적함이 주는 평온이 오히려 또 하나의 휴식입니다. 사람은 사람과 부대끼며 사는 것이라 지만, 고요 속의 휴식도 또한 좋습니다. 금요일은 또 다른 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판매되고 있는 바비큐 도시락은 .. 2016.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