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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친구인 먼나라 이웃나라 먼나라 이웃나라 이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적어 봅니다. 전 50대 중반이지요. 벌써 어른이 된 나의 딸들 딸들이 어릴적에 책읽는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서 책을 한권 읽을 때마다 1000원씩 주기로 제안을 했던적이 있었어요. 그때가 91년인가 가물가물 하지만 맨처음에는 나의 딸들은 책 한권 읽고 보너스1000원 받는 즐거움에 빠져 책을 읽곤 했답니다. 전집도 좋겟지만 저는 다 읽고나면 서점에 데리고가서 주로 창작 위주로 책을 사주었답니다. 처음에는 한권씩 사주었는데 왠걸 시간이 지나니까 두권씩... 그리고 또 한가지 다 읽게되는 시간도 점점 짧아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딸들에게 미안하지만 약속했던 보너스를 없애기로 했답니다. 책사주는데 들어가는 돈이 팍팍 바뿌게 들어가게 되었거든요. 그.. 2010. 8. 20.
<건강맛집>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한방 삼계탕 후끈후끈 찌는듯한 여름나기 너무힘든 더위 이지요. 초.중.말복이 다 지나갔지만 여전히 더위는 극성을 부리다못해 습도가 높아서 후덥지근 한 무더운 날씨랍니다. 8월 23일이 처서라고 하는데 조금만 견디면 더위는 가버리고 추워 추워 하는 날씨가 신속히 오겠지요. 어때요 추워 추워 하는 이야기 하니깐 좀 견딜만 하지 않으세요.ㅎㅎㅎ 삼계탕 맛있게 하는집을 여간해서는 찾기 어렵더군요. 전문가 근성이 아직 없어서 카메라를 빠트리고 가게 되었답니다. 소문난집이 음식맛이 별로 일 때도있고 그나마 맛이 좀 있다싶으면 친절도가 떨어지고 ..... 송파구에 건강 한방 삼계탕 본점이 있어서 삼계탕 집에 갔답니다. 복날엔? 삼계탕 이라고 할정도로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삼계탕집. 하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닐듯 하군요. 어찌된 .. 2010. 8. 19.
[삼성센스노트북] 노트북이 생겼어요^^ [노트북이 생겼어요^^] 어느날 느닷없이 엄마 노트북 사주기로 했다고 통보하는 제딸 아니 이게 무슨말? 이실력에 왠 노트북? 이 실력이라고 이렇게 썻는데요. 사실 저는 컴퓨터를 잘 할줄 몰라요. 물론 키보드도 손가락 번호대로 연습도 안했고 독수리 타법으로 치는 중이랍니다^^ 3자녀를 둔 엄마이고 50대 중반을 향해 달리고 있는중이구요. 밥하고 빨래밖에 할줄 아는게 없지만 자식 사랑은 끔찍히 하는 엄마랍니다~ 제가 컴으로 할줄 아는거라고는 인터넷하고 인터넷뱅킹 이 두가지... 다른거는 별 관심도 필요도 없는거로 여기며 살았거든요. 자녀가 셋 이다 보니 컴 몰라도 자녀들이 다 알아서 해주니깐 몰라도 못해도 답답하거나 아쉬운 문제는 없었거든요. 어느날 제 딸이 블로그를 취미로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뭘 아.. 2010. 8. 19.
<코스트코> 그린홍합 미역국 코스트코에서 뉴질랜드 그린홍합을 사 왔답니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일 줄로 았았는데 실제는 실속이 있더군요. 제가 일주일에 한 번씩 숯가마에 가서 찜질을 하고 오거든요. 어째 나이가 한 살 한살 먹어가니깐 어깨도 결리고 목도 아푸고 혈액순환도 잘 안되는 거 같고 여기저기 불편한 곳이 나타나는군요., 그럴 때마다 숯가마에 가서 찜질을 하고 오면 개운하고 등등 혈액순환에는 아주 좋은 거 같더군요. 본의 아니게 숯가마 자랑을 늘어놓았군요. 숯가마에 갈 때 포일에다 그린홍합을 싸가지고 숯에다 구워 먹었는데 어찌나 맛이 좋던지 구워 먹고 8개가 남아 남은 것으로 미역국을 끓여 먹었답니다. 그린홍합은 큼직해서 한 개를 먹어도 입안이 푸짐하게 가득하답니다. 자른 미역이 깨끗하고 손질도 잘되어서 저는 자른 미역을 코스트.. 2010. 8. 19.
구수한 맛 치즈 옥수수죽 옥수수캔을 사다가 하셔도 맛있어요. 이왕이면 제철 옥수수로 만들어드세요~ 옥수수는 치즈를 올려드시면 영양죽으로 드실 수 있답니다. 옥수수는 곡류 중에서는 영양가가 최저 식품이라고 하지만 씨눈에는 좋은 영양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옥수수 드실 때는 씨눈을 꼬~옥 드시는게 옥수수 먹는 본전을 뽑는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옥수수 씨눈에 들어있는 성분 중에는 피부의 건조와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옥수수 수염을 말려 달여 꾸준히 마시면 당뇨병, 신장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옥수수하면 떠오르는 지역이 있지요. 작년에 가족들과 무주리조트에 가던 중에 옥수수를 한자루 샀는데 리조트에 도착해서 소금도 넣지 않고 물만 부어서 삶아 먹었어요. 처음으로 대학찰옥수수를 먹게 되었는데, 놀라운맛! 이맛.. 2010. 8. 18.
<독립기념관>광복직후 학교 전시물 독립기념관으로 부랴부랴 서둘러 출발한 여행길 다행이 출발할때 비가 안와서 어찌나 좋은지 시원하게 구름만 낀 날씨 너무 좋다고 떠들면서 가고 있는데요. 경부고속도로 진입 하자마자 왠걸 점점 캄캄 해지면서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억수같은 비가 내리는게 아니라 부었다고 표현하는게 적합한거 같군요. 앞이 안보일 정도로 쏫아지는 장대비 아예 부어요 부어 비 를 요. 앞서거니 뒷서거니 할 필요가 없는 상황 계기판에 속도좀 보실레요. 이렇답니다. 경부고속도로 시속 10도 안되지요. 장장 4시간동안 거북이 걸음걸음하면서 천안까지 갔답니다. 천안지나서는 조금 속력을 내게 되었는데 우여곡절끝에 목천 ic도착 하니깐 비가 조금 잦아들더니 해가 뜰려고 하는군요. 이거 보세요. 잠깐사이에 이렇게 변하는 날씨 비개인 날씨 적당한.. 2010. 8. 18.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에 전시된 일제 강점기학교 일제 강점기학교 지구촌 한가족 !! 앞이 안보일정도의 많은비가 내리는 광복절 전날 지구촌이라는 거대한 틀에서 볼때에는 각각의 나라는 작은 이웃 마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렇다 해도 잊어서는 안될게 있지요. 경술국치를 교훈으로 삼아 길이길이 새기어서 다시는 침략 당하지 않도록 세계속에서 음으로 양으로 강한 대한민국으로 달려가야 되겠지요. 오늘도 불철주야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큰일이건 작은일이건 간에 각자의 맡은일들을 감당하는 대한국민 모든님들에게 마음으로의 박수와 갈채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철저하게 이땅의 민족성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지 못하도록 학교에서 가르치는 식민지 동화교육의 치밀함은 결코 있을수 없는 일이 아닙니까? 우리의 소중한 한글까지도 말살하려 일본어 교육과 창씨개명을 강요한 일본 우리민족.. 2010. 8. 18.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에 전시된 애국계몽기 학교의 자료 8월 광복의 달에..... 무궁화꽃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다가 독립기념관에서 무궁화꽃 전시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갑작스레 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남은 왜일까요... 생각해보니 내 나이때에 받았던 애국애족 교육 때문인것 같기도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8월 14일... 아침에 부랴부랴 사랑하는 딸을 깨워 독립기념관 같이 가줄 사람~~ 했더니 끄응하는 기색도 없이 갈 준비를 하는 모습!! 너무 고맙고 든든하고 감격... 더 할말이 없을 정도였답니다. 어린이도 아니고 직장일에 피곤할법도 할텐데 말이에요. 여행갈 때에 필수 준비물은 도시락인데 도시락 마련할 시간이 닿지 않아서 우리집의 맛있는 김치로 부침개 2장을 만들어 담아 꾸무름한 날씨와 함께 독립기념관으로 생생 출발했답니다~ 토요일이라 경부고속도로 차가 막힐텐.. 201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