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영어작문1 손녀의 영어 작문 1 언제부터인지 네이버에서 5년 전의 사진을 보여준다. 사진 찍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사진도 잘 찍지 못하는데 언제 봐도 빙그레 미소 지어지는 사진이 있다. 그건 손녀의 사진이다. 내 자녀의 사진을 보면 애잔함이 먼저 스며온다 더 좋은 것 더 나은 것 더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도록 아낌없이 많은 것을 주는 엄마로 살았어야 했는데 라는 자신의 부족함이 내 자녀의 사진을 볼 때는 마음이 아려온다. 자신을 비하하는 것이 아닌 엄마로서 애잔함이 있다. 그런데 손녀에게는 그렇지 않고 사랑스럽기만 해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손녀는 말하길 필즈가자마자 시험을 본다며 긴장된다고 한다. 그냥 아는 대로 하면 된다고 말하니까 잘하고 싶은데 틀릴까 봐 그렇다고 한다. 이럴 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이 뭘까 생각해 보니 .. 2024.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