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4월8일1 중 졸 검정고시 수학과 친구 하기 하나둘 셋 출발 공부 시작한 지 벌써 두 달이 다 되어 간다. 이제 남은 시간은 한 달 남짓인데 국어 과학 도덕 사회를 공부하며 자신이 붙게 되어 틈새 공부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기왕이면 후회 없는 목적지에 도착하고 싶은 마음 가득하여 심호흡 한 번 하고 수학의 문을 두드린다. 쉽지 않을 거라 예상하지만 피할 수 없기에... 4 과목 100점씩 맞는다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게 어찌 될지 모르는 변수와 불확실한 것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게을리할 수 없다. 딸이 수학해 보자고 진작부터 말했는데 자신이 없어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이젠 수학과의 씨름이 시작되었는데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겠지? 이러한 마음으로 시작했다. 앞이 캄캄 아는 거라곤 구구단. 더하기. 빼기. 나누기.. 2023.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