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채1 꼬들하게 볶아 먹어보는[ 황태채 고추장볶음 ] 강원도를 여행 하다보면 여기저기 덕장을 볼수있는데 황태가 가득히 걸려 마르고 있어 주부의 발걸음도 멈추게 되어 자동차를 세우게 하지요. 물론 오징어도 많이 널려져 있긴하지만 황태 덕장을 바라 보기만해도 시원한 북어국이 생각나요. 이름이 많기도한 명태는 낙태. 파태. 백태. 무두태. 찐태. 깡태.이~삼년생인 어린명태는 노가리. 얼렸다 녹았다 반복하며 말린건 황태. 말린건 북어. 봄에잡은거는 명태. 갓잡아올린 싱싱한 명태는 선태나 생태 . 큰 명태는 왜태 오월에 잡는건 오태. 북쪽으로 이동하는 명태는 막물태. 산란후에 잡은거는 꺽태. 얼린건 동태. 반건조된건 코다리. 더 많은 무수히 많은 이름을 가졌을법한 명태는 정보요원 버금가는 가지가지의 이름이 많기도 해요. 쪽쪽 찢어 손질한 황태채를 사다 냉동해 놓았는.. 2011.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