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간단요리3

초간단 도시락 반찬[ 마파람 계란말이 ] 오랜시간이 지나도 처음시작할때 처럼 변함없이 한다면 좋으련만 가공식품도 마찬가지인지 처음에는 맛있게 먹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입맛이 변한건지 아니면 첨가되는 재료가 달라진건지 하여간 맛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판매될때 맛살 맛있게 먹었었는데 어느날 점점 맛이 달라지는것 같더니 이제는 새로나온 마파람으로 김밥을 만들어야 맛있는것 같아요. 걍= 입맛이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할까 봐요. 마파람으로 계란말이를 만들었어요. 재료 계란 4개/ 마파람 3줄/ 당근약간/ 새송이버섯 1개/ 양파반개/ 영양부추한줌/ 소금1티스픈/ 올리브유적당량/ 다진마늘 반티스픈/ 청주나 레드와인 1수저/ 계란을 걸름망에 걸러 놓았어요. 마파람을 삼등분으로 잘라 가늘게 찢어 놓았어요. 당근.양파.새송이 버섯은 곱게 채썰어 놓았.. 2011. 7. 21.
오랜만에 먹어본 소세지 [ 동그랑땡 소세지 부침 ] 햄이 나오기전 소세지 기억나세요? 소세지로 만들어 먹던 부침, 김밥속에도 들어가던 소세지, 걍 먹기도 하고 이렇게 30 여년전에는 소세지가 지금의 햄처럼 즐겨 먹는 식품 이었어요. 그때는 김밥에 소세지가 들어가면 맛있다고 느껴지는 그런 시절이었지요.하지만 어느순간 등장하게된 햄으로 인해서 소세지는 뒷전으로 밀려나게되고 일부러 소세지를 산적이 거의 없다고 할수 있어요. 쫀득한 햄 구워진햄 다양한 가공식품이 소세지를 밀어낸거 같아요. 쇼핑몰에서 케찹을 샀는데 선물로 동그랑땡 소세지가 덤으로 왔더군요. 평소에는 건강 생각해서 소세지구입을 안하는데 아들 딸들은 먹고싶어 했거든요. 뛸듯이 좋아하는 이쁜딸 줄려고 겸사겸사 부쳐 도시락 반찬으로 담아 주었어요. 만들기도 간편해서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동그란 소세지.. 2011. 6. 14.
가장 쉬운요리 [ 카레 ]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었네요. 왠지 바람이 썰렁 좀있으면 문닫아놓게 생겼어요. 지금이 딱 좋은 날씨 가을걷이 하시는분들은 충분히 보람을 느끼도록 풍성한 수확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네요. 알밤이 통통하게 여물어가는 가을에 탱글탱글 한 도토리두개를 주워 가지고온 남편 이긍 두개를 가져올려면 가져오지 마시지 귀찮게 아깝다고 하면서 버려야 하잖아요. 농촌은 무척이나 바쁘겠지요. 찜질방에 갔는데 아주머니들 말하는중 한분 고향이 섬인데 형제중 어장을 하는 형제가 섬에 살기에 가끔 섬에 가서 바닷일을 돕는다고 하더군요. 다들 너무 좋겠다고 말하니깐 그분이 하는말이 좋긴 뭐가 좋으냐고 반색을 하며 그러더군요. 티비나 사진으로 보니깐 멋지다 생각이 드는거지 일주일만 살아보라고 하며 모기등쌀에 견디기가 얼마나 고역인지 아느.. 201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