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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졸검정고시9

검정고시 열심히 공부 하고 계시죠? 우와 24년 중졸 고졸 검정고시 날짜가 얼마 안 남았다. 나는 66세 23년 4월 8일에 중졸/ 고졸검정고시를 재밌게 봤었다. 나이 들어서 여유 있었는지 아니면 내 평생 가슴에 묻어놓은 한을 풀게 되어서인지 지나고 보니 설렘으로 기대하며 그 시간을 즐겼던 것 같다. 각 교시가 끝나면 내 자리로 (창쪽 뒷자리) 와서 정답도 맞추어보고 다음과목 이야기도 했었다. 24년 열심히 학습한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시험 보고 가채점하고 합격안정점수 확보하거든 * 꼭 지체하지 말고 곧바로 교보문고에 가서 에드윌 기출문제집 구매하여 바로 다음날부터 중졸 검정고시 학습한 것과 같이 공부하시기 바란다. 8월에 다음단계 고졸 검정고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 번갯불에 콩 구워 먹는다는 말이 있지만 나는 이 말.. 2024. 4. 5.
중졸 고졸 검정고시 과학 어렵지 않다. 아휴 과학이 어려워 너무 어려워. 펼쳐본 문제는 탁 막히는 느낌이다. 흥 그래도 좋아 할 수 있어? 당연하지 할 수 있고 말고, 우와 이건 대담한 배짱이자 사실적인 배짱이다. 차렷 열중쉬어 차렷 달려 쓩 어렵다고 느껴지면 고개 숙여지고 머리 아플 텐데 오히려 정신이 모아지고 맑아진다. 각오하고 풀어 본 중졸 과학 기출 문제는 3문제 맞았다. 나머지는 다 몰라 끙 소리가 난다. 마음으로 각오 하고 시작한 결과는 처참, 과학이란 게 뭐야 첫날은 솔직히 기죽어 기출문제 덮어버리고 잤다. 그리고 날이 새 자 아침 먹고 스터디 카페로 갔다. 한잔의 뜨거운 커피와 사탕을 가지고 자리에 가 마음으로 할 수 있다 고 다짐하며 3개 맞은 것도 무시하고 정답해설지를 무조건 다 필기했다. 53년 만에 구경해 본 과학, 각오.. 2023. 9. 10.
동네 사람들 중졸 고졸 검정 고시 하세요~오 중 졸 검정고시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2023년은 최고의 해였다. 중, 고졸 검정고시 합격은 자랑 아닌 나의 아픔을 힘껏 던져버린 것이다. 나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모든 분께 용기를 내 도전하라고 , 할 수 있다고, 힘차게 응원을 보낸다. 나는 여건이 안돼 독학으로 정확히 7개월 2일 만에 중졸 고졸 검정고시 합격했다. 내 나이가... 망설이는 사람에게 응원해 주는 말을 해주고 싶다.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에 신을 믿는 사람 있다면 돈 들어가지 않는 사기 돋아주는 말도 해보시기를, 그리고 자녀분도 부모님에게 격려와 수학 지도 편달 해주면 좋겠다. 나도 수학은 시험 보기 한 달 전에 시작했다. 왜냐면 다른 과목에서 합격점을 확보해야 편하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중졸 고졸 합격증을 받아.. 2023. 9. 8.
중 졸 검정고시 영어 친구 예약 영어라 쓰고 나니 한숨이 나온다. 다른 과목은 단시간에 공부 했지만 영어는 짧은 시간에 해나갈 수 없는 과목이 아니라 나이 더 들기 전 기억력이 더 떨어지기 전에 합격증을 받아야겠기에 영어는 노력을 안 했다. 외국어 공부하기가 어디 그리 쉽겠는가 나의 7세 손녀는 빠른 시간에 습득하던데 나는 절대 불가능하여 포기한 거였다. 손녀딸은 영어는 자신이 가르쳐주겠다며 학습계획도 짜고 하며 알려주는데 처음에는 자신이 배운 것처럼 나에게 가르쳐주었다. 영어 대문자 쓰기 소문자 쓰기 그다음에 발음할 때 우리말 표기되는 것을 가르쳐 주더니 이 7세 선생님은 일주일 만에 나보고 책을 쓰라고 한다. 그것도 한 면을 쓰라고 숙제라고 해서 공부하는 중간 짬을 내 쓰기 숙제해서 손녀에게 확인받았는데 잘했다고 하면서 스티커를 잔.. 2023. 8. 23.
중 졸 검정고시 수학과 친구 하기 하나둘 셋 출발 공부 시작한 지 벌써 두 달이 다 되어 간다. 이제 남은 시간은 한 달 남짓인데 국어 과학 도덕 사회를 공부하며 자신이 붙게 되어 틈새 공부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기왕이면 후회 없는 목적지에 도착하고 싶은 마음 가득하여 심호흡 한 번 하고 수학의 문을 두드린다. 쉽지 않을 거라 예상하지만 피할 수 없기에... 4 과목 100점씩 맞는다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게 어찌 될지 모르는 변수와 불확실한 것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게을리할 수 없다. 딸이 수학해 보자고 진작부터 말했는데 자신이 없어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이젠 수학과의 씨름이 시작되었는데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겠지? 이러한 마음으로 시작했다. 앞이 캄캄 아는 거라곤 구구단. 더하기. 빼기. 나누기.. 2023. 8. 22.
중 졸 검정고시 끝내는 날 주말 23년 4월 8일 검정고시 시험을 보는 날, 서른 다 되어 가는 아들이지만 아직도 귀염둥이 아들이다. 괜찮다고 했는데 데려다준 아들이 고맙다 학교에 들어가 고사실을 찾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고사실에 들어가니 네 사람이 나이대가 있는 사람이다. 40대 초반 50대 중반 60대 초반 그리고 나 60대 중반 모두 다 긴장이 역력하다 그런데 나는 정말 하나도 긴장이 되지 않고 신나는 기분이다. 처음 보는 시험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좋았다 시간이 가면 잊힐까 봐 그게 걱정이었으니 이제 결전의 날이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국어 시험을 보고 나서 긴장이 역력한 옆 사람에게 왜 긴장하시냐 편하게 보시라고 말했더니 긴장을 안 하려고 해도 긴장이 된다고 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학원에 다녔는데 이번 시.. 2023. 8. 21.
중 졸 검정고시 과학 친구 하기 가자, 오늘도 주어진 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000 너는 할 수 있다. 오늘부터는 한편으로 밀쳐두었던 과학 공부를 하기로 했다. 이제 목표는 합격으로 정했으니 과학도 공략해야 할 과목으로 삼았다. 처음 시작했을 때 과학을 들춰 보고 푹 숙인 마음의 고개는 기가 팍 죽지 않았었는가 이젠 덤벼 극복해 보자. 신기함 많은 과학 친구, 지구의 환경파괴로 오존층이 파괴되어 가고 빙하가 녹아내려 투발루라는 나라는 해수면이 높아져 국토가 물에 잠겨 온 국민이 이주하는 일이 일어났다는 둥 지구가 팽창하고 있다는 등 책장을 넘기는 과학은 나에게 새로움을 선사한다.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닌 과학은 나에게 있어서는 치열한 싸움이다. 합격의 열쇠를 쥐고 있을 만큼의 중요한 과목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1) 실망하지 않기.. 2023. 8. 21.
중 졸 검정고시 사회& 도덕은 내 친구 룰루랄라 노를 저어라, 희망의 나라로 노래가 절로 나오는 과목이다. 어쩔 뻔했니 사회야 고마워 도덕아, 고마워 이 과목이 없었으면 지레 겁을 먹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랜 시간을 살다 보니 자연스레 쌓여 있었는지, ( 1 )기출 문제를 풀어본다 처음 문제 풀었을 때 틀린 문제가 적어 나도 깜짝 놀람, 딸도 깜짝 의외라고 여겼을 거다. 공부를 해본 적이 없는 53년의 세월에 견주어 볼때 의외의 결과로 놀랬으니 말이다. 어라 고맙네. 이 과목이 나를 응원하는구나. 공부하라고 배려해 주네. 그렇게 시작된 사회도덕은 딱히 동영상을 듣지 않아도 쉽게 터득할 수 있는 가뭄의 단비 같았다. ( 2 ) 오답이 많지 않아도 그래도 필기했다. 문제를 풀어나갈 때 거리낌 없이 풀어나가는 건 원래 아는 확실한 자신의 가치관.. 202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