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적1 임금님 수라상 [ 장산적 ] 꾸무름한 날씨라서 찌뿌둥하지 않으세요? 어느새 나이들어 흐린날씨가 되면 예전과 같지않은건 세월의 무게와 나이의 무게가 더해진듯, 낮이나 밤이나 부모는 자식들의 행복을 빌면서 사는게 부모겠지요. 자식의 비상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하고 기뻐하며 격려하는마음 세상의 부를 틀어쥐는것도 좋겠지만 이시대에 걸맞는 당당한 여성으로 살아갈 나의딸들 대견하답니다. 훗날을 생각해도 자녀들이 외롭지않게 서로가 울타리되어 세상을 재밋게 훈훈하게 살겠지요.. 힘차게 도약하는 사랑하는 딸에게 옛임금님의 수라중 한가지를 만들어 제 딸들에게 아는체를 해봤어요 옛이름은 깊이가 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지않나요? 왠지 그런것 같아서요... 요새 음식으로는 동그랑땡 이라고 부르면 그만인 음식을 쇠고기.두부넣고 빚어 지져놓으면 섭산적이라고 부르.. 2010.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