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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맛집2

제2 롯데월드 ( 바이킹스 워프) 더위를 몰아내는 듯 오랜만에 반가운 비가 내립니다. 무더위가 극성부리는 팔월, 공항은 여행가들로 북새통이라는데 국내건 해외건 감당하기 어려운 더위에 집 나서기 꺼려집니다. 딸 덕에 제2 롯데월드 랍스터 무한리필이라는 바이킹스 워프에 갔습니다. 입구에 세워진 랍스터 모형 기념으로 한 컷 찰칵, 제2 롯데월드 주차장 텅텅 비어있지만, 서울시에서 교통혼잡문제로 주차료를 비싸게 정해 1시간에 4,800원, 할인도 안 됨, 자가 주차하려면 예약해야 함, 이래저래 이용이 편리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자가 이용객은 바로 옆 롯데월드에 주차하고 온다는데 롯데월드 주차하는 것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ㅠㅠㅠ 대중교통으로 오는 것이 좋습니다. 택시요금 5,000원 정도로 편히 도착했습니다. 만석이라 예약할 수 없다고.. 2016. 8. 26.
잠실의 석촌호수옆 [ 길성이 삼계탕집 ] 엄마가 빠른 발걸음이어서 어릴때 종종 걸음으로 많이 부족한 엄마를 따라다니느라 고생했을 사랑하는 나의 딸 살아가는 날들이 많이 쌓여질수록 자녀에 대하여 생각해보면 마음이 아릿한 일들만 많은것 같아 마음아플때가 많답니다. 더많이 더 많은 사랑을 주면서 자녀들과 함께했어야 하는데... 깊은 회한의 눈물이 날때도 있어요. 세월이 어느사이 지나갔는지 훌쩍 자라 어느사이에 부족한 엄마의 친구같은 딸이 되었지요. 송파구의 붐비는 명소 롯데월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저혼자만 보고 딸들과 만나 삼계탕집에 갔어요. 삼계탕은 제 큰딸이 좋아하는데 저는 누룽지를 먹으러 갔어요. 고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요 배도 고푸겠다 기대를 가지고 석촌호수 옆에있는 길성이네 삼계탕집에 갔어요. 먹음직한 삼계탕 티몬에서 구입한 티켓으로.. 201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