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서단1 포르투갈 ( 땅끝마을 까보다 로까 ) 굽이굽이 진 길을 돌아 한참을 거슬러 오르다 보면 아름다운 지중해가 손에 닿을듯한 풍광으로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손에 닿을 듯한 장관을 보며 다시금 멀리 보는 풍광이 여러 번을 지나면 드디어 말로만 듣던 땅끝마을 이베리아 반도 최서단 까보다 로까 유럽대륙의 가장 서쪽임을 나타내는 기념비 이 멋진 시구는 포르투갈의 국민시인 루이스 드 카몽이스의 감동에 젓은 명구입니다. 돌 기념비가 말해줍니다. 지구가 존재하는 한 변함없이 무언의 글로 영원히--- 여기 대륙은 이곳에서 끝나고 대양이 시작하도다! 라고 말입니다. 돌 기념비는 동경 9° 30을 가리키며 묵묵히 서 있습니다. 까보다는 끝 로까는 곶(돌출한 곳)을 표현함 넓은 바다를 보면 평온해지는 내 마음 나만 그런거 아니지요. 아주 많이 좋은 바다 그곳.. 2014.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