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찾아서1 강릉 여행 &( 오죽헌을 들어서며 ) 소나무 소나무는 선비의 지조를 상징하는 군자 식물이다. 곧은 덕과 굳센 절개에 대하여 옛사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 소나무의 기이한 형상을 보니 천공의 오묘한 조화를 빼앗았다. 한참을 바라보노라면 청아한 운치를 느낄 것이다.소나무가 사람을 즐겁게 하는데 어찌 사람이 즐겨할 줄 몰라서야 되겠는가 ( 율곡 이이의 소나무 예찬에서 ) 장마라고 하지만 서울은 매우 적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로는 절대 가뭄 해갈이 되지 않지요. 순한 장마이기를 바랬는데 너무 순해서 순한 것 취소하고 중간쯤 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장맛비도 적당히 내렸으면 합니다. 아뿔싸 돌아보니 스스로 이건 아니야 라고 후회를 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와 정리하다 보면 왜 이리 아쉬움이 많은지, 제대로 알지 못해서이고 마음의 자세도 부족.. 2015.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