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채참치1 아들이 좋아하는 [ 야채 참치 고추장볶음 ] 날씨가 포근해지는 느낌에 반가운 마음이 앞서게 되는군요. 아마 봄을 그리워 하는 마음이 가득해서 인지 ... 마음은 벌써 봄차비를 하고 싶어지는 날이랍니다. 봄!!! 좋지만 한편으로는 불청객이 올까봐 그것도 고민으로 자리잡게 되는군요. 아들이 알레르기 비염이라서 말이지요. 마스크를 하면은 좋을텐데 안경을 쓴 사나이라 불편해서 잘 안쓰려고 한답니다. 멀리 보이는 산허리는 아직 눈으로 감싸여져 있고 아직 봄기운이 느껴지진 않지만 봄이 올때쯤이면 싹트여 올라오는 지면의 힘을 느낄수 있잖아요. 땅속을 들여다 보는건 아니구요.모든 자연의 풍광으로 느낄수 있답니다. 도시에서 사는건 생동감이 있겠지만 가끔씩 조용히 자연과 벗하며 살고픈 생각이 자꾸만 들게 되는건 이것도 나이들어 가느라... 이제는 본격적인 시래기 반.. 2011.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