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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2

한번쯤은 꼬옥 먹고 지나야할 여름쌈 [ 곰취 쌈] 오늘도 무척이나 후덥지근한 날씨이다 못해 한증막 같은 날씨네요. 작은딸과 아이쇼핑 하러 자동차 대리점에서 자동차도 둘러보고 가까이 있는 홈플에 갔답니다. 올해 과일 왜이리 비싼지 모르겠어요. 큰일이야 큰일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어서 ... 한창 제철인 과일들이 좀더 저렴했으면 하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했답니다. 둘러본 마트는 과일이 너무 비싸 선뜻 다기설 엄두가 나지 않는게 맛있을거 같지만 수박한통이 27000 원 ㅠㅠㅠ 값이 많이 올라, 작은거는 먹잘게 없어서요. 대충 둘러보고 돌아오는길에 어찌나 차가 막히는지 ... 교통사고 라도 났나 하고 궁금해 했는데 불이 났다고 그것도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는데 혹시 너무 더운 날씨에 난방기기 때문인가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무더운 날씨를 잠깐 식혀줄 비가(태.. 2011. 8. 7.
올해 첫수확의 기쁨을 [ 쌈채소와 상추쌈 ] 날씨가 가물었던 지난 4월 날씨도 쌀쌀한 날씨라서 은근히 조바심이 났었거든요. 가물어진 밭에서는 풀풀 먼지가 일었지만 은근한 무대뽀 뱃장 심어놓으면 자랄거야 ... 심어놓으면 자연이 알아서 자라게 해줄거야...라는 마음을 가지고 먼지 날리는 밭에 이것 저것 고추.쌈채소.상추도 넉넉히 심었답니다. 물주기도 어설퍼서 물을 준적이 없지만 때맞추어 내리는 단비가 모든식물의 목마름을 해소해주었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방문하는 주말농장은 여전한 크기로 성장이 더디었는데 자주자주 내리는 비는 완전한 갈증을 해소시켰고 일주일 사이로 수확을 한아름 거두어 가지고 올수있게 되었어요. 여려가지 수확한 채소를 한꺼번에 씻어 건졌답니다. 건져 물기를 빼준다음 용도대로 골랐어요. 야ㅡ들은 끓는 물에 데쳐 된장국을 끓일것입니다... 2011. 5. 18.